현대·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8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자동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99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기아자동차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현대·기아자동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기아자동차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전기협) '2020 올해의 차'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기협에 따르면 2020 올해의 차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기아차의 3세대 K5가 차지했다. K5는 디자인상까지 휩쓸어 2관왕이 됐고 기아차는 셀토스가 2020 올해의 차 SUV 부문 수상차로 결정돼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등과 치열한 경쟁 끝에 2020 올해의 차로 선정된 3세대 K5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국산차 최고 수준의 ‘상호 작용형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2019년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최고의 차를 선발하는 '2020 올해의 차' 실차테스트가 파주 헤이리에서 진행됐다. 올해 후보에 오른 1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 및 안전사양, 경제성, 혁신성 등 총 5가지 항목에 걸친 면밀한 평가가 이뤄졌다.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0 올해의 차' 최종 선정을 앞두고 경기도 파주 헤이리 일대에서 실차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자협회 소속 전문기자들은 이날 올해 출시된 신차 58여종 가운데 최종 후보로 선정된 11개
지난해 연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의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6일 기아자동차가 '봉고3 EV'를 정식 출시하며 국내 소형 트럭 시장에 친환경 '슈퍼카(?)' 진검승부가 펼쳐졌다.앞서 국내 1톤 트럭 시장을 양분해 오던 포터II와 봉고3는 일부 고성능 차량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엔진과 변속기를 차체 중앙에 배치하고 뒷바퀴 굴림으로 움직이는 '미드십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상용차계 슈퍼카로 불려왔다. 이런 의미로 일부 마니아 사이에선 이들을
기아자동차가 2019년 한 해 동안 국내 52만205대, 해외 225만488대를 포함해 총 277만69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실적이다.2일 기아차에 따르면 2019년 한해 동안 회사는 국내 52만205대, 해외 225만488대 등 전년 대비 1.5% 감소한 277만69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는 2.2%, 해외 판매는 1.3% 감소한 수치다. 모델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7만60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9만1592대, 리오(프라이드)
현대기아자동차가 친환경차 라인업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대폭 확대하며 올해부터 미래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실행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2일 현대차그룹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0년 신년회'를 개최하고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전동화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해 전용 플랫폼 개발과 핵심 전동화 부품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11개의 전기차 전용 모델을 포함 총 44개의 전동화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난해까지 24종의
기아자동차가 내년 1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4세대 완전변경 신형 쏘렌토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이 적극 도입된다. 배출가스 규제 강화와 친환경차 수요 증가에 맞물려 내년 국내 SUV 시장은 빠르게 파워트레인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31일 일부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내년 1분기 6년 만에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이는 4세대 쏘렌토를 출시할 계획이다. 코드명 'MQ4'로 개발 중인 신형 쏘렌토는 현행 모델 보다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행 및 안전 성능을 크
2019년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최고의 차를 선발하는 '2020 올해의 차' 선발 과정이 시작됐다.30일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보 11대와 각 부문별 후보 12대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먼저 '2020 올해의 차' 후보에는 뉴 8시리즈(BMW), 더 뉴 그랜저(현대차), 더 뉴 A6(아우디), 더 뉴 S60(볼보차), 셀토스(기아차), 신형 쏘나타(현대차), 신형 K5(기아차), 코란도(쌍용차), 콜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생산 및 판매한 포터2 · 봉고3 등 6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30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총 6개 차종 64만227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드스타렉스(TQ) 13만140대, 포터 2(HR) 29만5982대, 쏠라티 3312대 및 마이티 내로우 3992대는 흡기공기 제어밸브의 위치정보전달 시간설정 오류로 RPM(분당회전수)이 불안정하고 엔진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으며, 주행 중 시
현대차 그룹이 26일,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국내 렌터카 업체들과 적극 협력하며 상생 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한국렌터카연합회는 전국 16개 지역 렌터카사업조합 산하 총 1,117개 렌터카 업체(총 93만 대 렌터카 보유)를 회원사로 둔 국내 최대 자동차 대여 사업자 단체다.현대차그룹은 MOU 체결로 자체 개발한 렌터카 통합 관리 시스템 ‘모션(MOCEAN) 스마트 솔루션’과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렌터카연합회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해당
기아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의 4세대 완전변경모델이 내년 1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실내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왔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내년 1분기 6년 만에 4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신형 쏘렌토를 출시할 계획이다. 코드명 'MQ4'로 개발 중인 신형 쏘렌토는 현행 모델 보다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행성능을 중점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반영하듯 지난 7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첫 목격된 쏘렌토 프로토타입
2020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테스트 중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길거리에서 포착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의 중간에 위치하는 프리미엄 소형 SUV로, 쉐보레의 SUV 라인업을 강화할 전략 모델이다.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트레일블레이저 액티브(Activ) 트림으로, 오프로더 이미지를 강조한 스키드 플레이트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하고, 올터레인 타이어와 더 높은 지상고가 적용돼 오프로드형 SUV 스타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일반 디자인이 적용된 LS·LT, 스포티한 터치가 더해진 RS 등 다양한
중형 세단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모델, 기아자동차 신형 K5 2.0 가솔린 시승 영상입니다. 무난한 성능에 패밀리 세단에 필요한 부드러운 승차감과 온갖 첨단 안전 시스템과 운전 편의 사양으로 가득한 신형 K5 2.0 가솔린을 만나 보시죠.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누적 판매는 722만663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1.3% 떨어진 138만8327대, 해외 판매는 4.3% 하락한 583만8307대로 집계됐다. 전반적인 실적 하락 속 올 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 중 확실한 시장 지배력을 발휘하며 성공한 모델도 예상을 밑도는 처참한 판매 실적으로 잊혀져간 모델 역시 존재했다.연초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를 시작으로 연말 부분변경 그랜저와 기아자동차의 완전변경 K5 등 굵직한 신모델이 등장 했으나 세단에서 스포츠
현대자동차와 동일한 엔진과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길게는 반년 가까이 뒤늦게 신차를 내놓아야 할 운명에 빠진 기아자동차의 생존 전략은 디자인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가족 중심적인 중형세단 'K5'가 존재했다. 2010년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후 2015년 2세대를 거쳐 2019년 겨울 3세대 기아차를 대표하는 세단 K5의 신모델이 드디어 우리 앞에 당당히 등장했다.신차는 앞선 세대가 그러하듯 현대차의 경쟁모델과 차별화된 독창적 디자인 요소가 강조되고 보다 늘어난 신기술의 탑재가
올 여름 신규 엠블럼 관련 상표권 등록을 처음으로 출원하며 브랜드 디자인 및 엠블럼 변경이 예고된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90건의 상표 등록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아차는 지난 6개월간 총 140건의 관련 상표 등록을 출원했고 이들 중 1건이 최근 상표권 승인을 최종 마무리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5월, 4건의 신규 엠블럼 관련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6월 4건, 7월 42건 그리고 지난달 26일, 90건의 상표 등록을 추가로 신청했다. 각각 붉은색과 검은색 영문 'KIA' 폰트가 들어간 해당 엠블럼은
기아차가 보는 즐거움! 타는 즐거움! 모는 즐거움 등 자동차가 줄 수 있는 3가지 즐거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미래형 세단 ‘3세대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K5는 2010년 1세대 출시 때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아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3세대 K5는 보다 압도적인 디자인과 더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아차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3세대 K5는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운
제네시스 G90과 다르게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더 K9은 간결하고 담백하다. 전면의 헤드 램프, 라디에이터 그릴이 그렇고 측면도 다르지 않다. 후면 역시 체급과 비교해 크지 않은 리어 램프와 배기구가 자리를 잡았다. 같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 메르세데스 벤츠가 추구하는 간결한 맛이 더 K9에 녹아있다.대형 세단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은색과 흰색이 벤츠 S클래스, 기아차 K9에 유독 많은 것도 이런 간결한 맛이 전체의 풍모를 더 위엄있게 보이도록 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스노우 화이트펄 2020년형 K9 5.0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누적 판매가 총 722만6634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국내 판매는 1.3% 떨어진 138만8327대로 해외 판매는 4.3% 하락한 583만8307대로 나타났다. 결국 국내 완성차 업체가 남은 한 달간 국내외 시장에서 총력을 다해도 올 한해 판매 목표치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 중 확실한 시장 지배력을 발휘하며 성공한 모델과 예상을 밑도는 처참한 판매 실적으로 잊혀져간 신차를 찾아봤다.먼저 지난달 8832대가
기아자동차 4세대 신형 쏘렌토(MQ4)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적중율이 비교적 높은 러시아 'Kolesa'의 것이어서 양산차에 가장 근접한 예상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형 쏘렌토의 예상도는 앞서 전면부의 일부가 드러난 스파이샷과 크게 다르지 않다.전면부는 주간 전조등을 품은 슬림한 헤드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하나의 테두리로 마감되는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돼 극도로 간결한 모습을 하고 있다. 에어 인테이크홀의 크기도 경쟁 SUV와 다르게 크게 디자인하고 직선을 많이 사용해 강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세단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