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자들에게 샤넬이나 에르메스로 대표되는 프랑스 명품의 진수를 ‘자동차’로도 보여줄 것입니다.”프랑스 자동차업체 시트로엥의 프레데리크 방제 최고경영자(CEO·49·사진)는 7일(현지 시간) ‘제네바 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프랑스 특유의 가죽 재단이나 인테리어 세공 기술이 자동차
드리프트의 창시자, 드리프트 킹, 츠지야 케이치가 오토모티브위크 특별 서킷에서 환상의 드리프트를 펼친다.오는 23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2 오토모티브위크" 는 부대행사로 한일 드리프트 레이스를 오는 24일과 25일, 하루 두 차례씩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진행한다. 킨텍스 제1전시장 하역주차장에 마련된 특별 레이스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6일까지 아이나비 전용단말기와 아이나비 S/W가 탑재된 전 제품을 대상으로 보상판매를 실시 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보상판매 대상 단말기는 3D 내비게이션 3종으로 아이나비 KL500, 아이나비SMART K9, 아이나비 SMART A 와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NE100
현대차는 계동사옥에서 KBS 주말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의 주연배우인 박광현씨와 소이현씨의 i40살룬 ‘구입차량 인도식’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국내 유일의 중형 승용 디젤 세단인 i40살룬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4주간 진행한 ‘i40살룬 유명인 릴레이 시승 이벤트’에 참여해 i40살룬을 직접 체험한 탤런트 박광현씨와
차세대 렉서스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뉴 제네레이션 GS'가 12일,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렉서스는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뉴 제네레이션 GS의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5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차량의 모든 구성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는 등의 심혈을 기울인 뉴 제네레이션 GS는 기존 GS350과 GS450h의 폴 체인
서울시가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 지원금을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가액의 80%까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노후 경유차는 매연 발생량이 신차보다 5.8배 많고 연비는 20% 이상 낮아 연간 연료비가 100만원이 더 소요된다. 따라서 서울시는 이들 차량의 조기 폐차를 유도하기 위해 소형은 150만원 대형차는 700만원까지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서울시는 미
한국지엠 쉐보레가 특정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컬러 마케팅으로 새 봄을 맞는 젊은층의 춘심(春心)을 자극하고 있다.지난 1월, 출시한 크루즈 최고급형 모델인 ‘더 퍼펙트 블랙’은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후 특히 20대와 30대 젊은 남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더 퍼펙트 블랙은 블랙 컬러로 마감된 17"블랙 알로이 휠, 블랙 컬러의 가죽 시트와 함께 리
현대차가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8기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단일 기업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규모 중 국내 최대인 90명으로 해외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대학생 기자와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기자도 모집한다.영현대 기자단은 현대차에서 실시하는 신차발표회, 시승회
현대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와 ‘교육영상’을 제작, 전국의 주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기증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중 ‘횡단 중 사고’가 33.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에 착안, 횡단보도 이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
2000년 출시 이후 지난 11년간 국산 SUV를 대표해왔던 싼타페의 후속작(프로젝트명 DM) 티저 이미지가 11일 공개됐다.현대차의 새 디자인 컨셉 ‘스톰 엣지(Storm Edge)’가 처음 적용된 신형 싼타페는 대담하면서도 볼륨감을 강조한 전체 디자인에 강렬하고 분명한 라인으로 간결한 인상을 연출하고 있다. 현대차 패밀리룩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과 입
현대차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과 대구 산격동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서 ‘2012 현대자동차 잡페어 시즌3’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잡페어는 맞춤형 개별 상담과 면접 체험 프로그램 등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들이 현대차에 대해 궁금해하는 정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현대차 잡
포드 퓨전과 도요타 캠리가 장악하고 있는 중형 세단 시장에 오는 가을 강력한 도전자가 가세하게 될 전망이다. GM은 9일, 올 여름경 발표하게 될 2013년형 말리부 에코텍 2.5와 2.0 터보가 쉐보레의 V6 엔진 라인업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가을부터 중형 시장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70여개 국가에서 판매하게 될 말리부 에코텍
1리터의 연료로 48km를 달릴 수 있는 초경량, 고효율 차세대 소형 하이브리드 컨셉트카가 제네바모터쇼에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도요타가 공개한 FT-Bh(Future Toyota B-segment hybrid)는 2010년 하이브리드카의 대중화 시대에 맞춰 B 세그먼트 시장을 노려 개발한 컨셉트카로 친환경성은 물론 뛰어난 응답성과 경쾌한 조작성에 의해
‘서민 연료’ 액화석유가스(LPG)의 인기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LPG의 최대 장점이 저렴한 값인데, 가격이 훌쩍 올라 더는 싸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LPG 전국 평균가는 L당 1143.78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10년 전인 2002년 L당 457.69원과 비교하면 2.5배로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휘발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근 토마스 우르바흐 대표이사, 임직원 및 딜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딜러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딜러 어워드는 지난 한해 동안 세일즈 및 서비스 분야의 성과를 분석해 각 분야 별로 개인 수상자와 딜러쉽 수상자를 각각 선정한다. 이번 2011 딜러 어워드 행사에서는 개인 부문 11개과 딜러쉽 부문
스바루코리아는 내한공연을 위해 방한하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에게 레거시 3.6을 의전 차량으로 지원하고 이를 기념한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뛰어난 예술적 기량과 클래식부터 현대음악까지 넘나드는 음악적 다양성을 갖춘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로랑 코르샤’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로맨틱 시네마’를 주제로 열리는
한국도요타와 한국YFU(Youth For Understanding, 국제학생교류회)는 지난 8일 '연간 일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 2명의 환송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일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도요타와 도요타가 매년 각국 학생 2명을 선발해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교에 1년간 유학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일 청소년 교환 프
현대•기아차가 미국 환경보호청(EPA) 자동차 환경 리포트에서 ‘최고 연비, 최저 CO2 배출 브랜드’로선정됐다.2010년형을 기준으로 산출한 현대ㆍ기아차의 기업평균연비는 27.0mpg,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각각 329g/mile, 330g/mile로 최저치 기록하며 도요타와 혼다 등을 제치고 최고의 친환경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미국 환경보호청은
기아자동차 스포티지R 터보의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6일 ‘스포티지R 가솔린 터보 급발진 사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한 온라인 자동차 포럼에 올라왔다.차량용 블랙박스에 녹화된 2편의 동영상과 사고 직후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된 글에는 비교적 자세히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당시의 상황이 표현됐다.글을 올린 J씨는 “임신한 아내와
포르쉐 파나메라가 인터넷 오토 어워드서 고급 자동차 부문 가장 인기 있는 차량에 선정됐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오토스카우트 24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포르쉐 그란 투리스모는 2010년에 이어 최고의 자리에 올렸다.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상은 수상한 포르쉐 파나메라 생산 책임자인 게어노트 될너 박사 (Dr. Gern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