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 직전의 중고차를 구입해 새 차 수준으로 복원하는 '리스토어(restore)'가 최근 유행하고 있다. 주로 20~30대 젊은층들 사이에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을 받고 있는 리스토어는 오래전 출고된 중고차를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전혀 다른 분위기의 새로운 자동차로 복원한다는 점 때문에 특히 주목을 끌고 있다.1993년 출고돼 20여년 가량된 옛 현대정공의
쌍용차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기 위해 인도를 방문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11일, 쌍용차의 모기업인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을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등을 면담했다.마힌드라를 방문한 민주당 홍영표 의원 등은 뭄바이 근처 차칸에 위치한 생산 시설을 찾고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겸 대표이사와 파완 고엔카 이사회 최고임원
2011년 쌍용차 렉스턴을 구입한 노 모씨(부산시)는 차량을 인도 받은 당일부터 운전석 도어가 제대로 닫히지 않은 결함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수리를 했다.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노 씨의 차는 주차모드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가 하면, 도어의 단차가 여전했고 급기야 빗물이 새는 누수현상까지 발생을 했다.노 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의 차량이 올해 7월까지
최근 품질문제로 곤욕을 치른 현대차가 R&D 책임 임원들을 모두 경질하는 초 강수를 내놨다. 부임한지 1년이 갓 지난 권문식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을 비롯해 설계담당 김용칠 부사장과 전자기술센터장 김상기 전무 등이 모두 자리를 비웠다.정기 임원인사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그룹이 서둘러 품질 관리에 책임이 있는 R&D 책임 임원들을 모두 경질한
쌍용차가 디자인을 변경하고 상품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액티언을 해외 시장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 액티언은 코란도 시리즈의 패밀리룩을 재해석해 더욱 강인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유로5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액티언 디젤은 저속토크 중심의 설계로 효율성과 NVH를 향상시킨 e-XDi200 LOW CO₂엔진(155마력)과 최대 출력 15
판매량을 기준으로 소비자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업체는 쌍용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7일 발표한 국산 자동차의 소비자 피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쌍용차는 1만대당 18.4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2011년 1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접수된 국산 자동차 관련 소비자 피해는 모두 2160건으로 쌍용차에 이어 르노삼성차가 17.3건, 한국지엠
쌍용자동차가 터키에 글로벌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의 대리점을 갖추게 됨으로써 터키는 물론 동유럽 및 중동지역 공략을 위한 글로벌 판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터키 최대의 도시인 이스탄불 중심지에 새롭게 문을 연 쌍용자동차 터키대리점은 1만1300mm²(약 3400여평), 높이 8층 규모로 전세계 111개국의 쌍용자동차 대리점 중
국내 자동차 업계가 연말 자동차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11월 판매조건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연말은 자동차 연식이 변경되고 소비자가 차량구입을 미루는 경향이 있는 만큼 판매조건이 좋아지는 시기로 평소 염두 해두고 있던 차종이 있다면 연말 판매조건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 들은 조언한다. 기아차는 모닝과 레이, 프라이드, K3, K7, 쏘렌
쌍용자동차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약식을 갖고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식은 4일 경기 수원의 정자초등학교에서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이만희 경기지방경찰청장, 송자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 등 관계자 100
쌍용차가 10월 내수 6202대, 수출 8042대를 포함 총 1만 4244대를 판매해 지난 2005년 이후 월간 최대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8월 출시한 뉴 코란도C가 본격 수출을 시작했고 내수에서도 2010년 출시 이후 월 최대 실적인 5997대를 기록한데 따른 것이다. 이는 년 동월 대비 27.1%, 누계대비 22.1%나 증가한 실적이다
쌍용차는 11월 한 달 동안 체어맨 W를 대상으로 4-Tronic(4륜구동) 시스템을 무상 지원하고 저리 및 유예할부 등 맞춤형 판촉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차종별로는 체어맨 W에 적용한 4-Tronic(4륜구동) 시스템을 무상(280만원 상당) 지원하고, 선수율없이 5.9% 저리할부(36~72개월) 및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가족사랑할부를 운영한다.체
쌍용자동차가 지난 3분기 내수 1만5358대, 수출 1만9224대(CKD 포함)를 포함 총 3만4582대를 판매해 매출 8375억, 영업이익 7억, 당기순이익 15억을 기록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이러한 3분기 실적은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의 판매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특히 지난 8월 출시된 '뉴 코란도 C'가 시장에서 큰 호평을
수입차 애프터서비스(A/S)의 만족도가 급락했다. 마케팅인사이트가 지난 1년 이내에 A/S를 받은 적이 있는 소비자 4만 42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산차와 수입차의 만족도 격차가 올해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상위권에서는 일본과 한국 브랜드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전체 1위는 혼다, 국산차 중에서는 한국지엠이 2년 연속 1위를 차
수입 디젤차의 공세 속에 이렇다 할 대항마가 없었던 국산차가 4년 만에 돌아온 ‘더 뉴 아반떼’ 디젤 모델을 앞세워 본격적인 반격에 나설 예정이다.지난 14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 간 ‘더 뉴 아반떼’ 디젤모델은 모두 1130대가 팔려나갔다. 이는 전체 아반떼 판매량(9148대)의 12.4% 수준으로 예상보다 좋은 실적이다. 출시 후 지금까지
자동차 연비가 실제보다 부풀려=교통안전공단이 국산 승용차에 표시된 연비의 적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모델이 허용범위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어떤 모델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대차 A 모델은 신고한 것보다 8%, 쌍용차 B 모델은 10%나 적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현행법상 신고한 연비와 출고된 차량의 측정 연비 차이는 ±5%
설악산에 첫 눈(15일)이 내렸다. 어느 때 보다 곱다는 단풍을 시샘하듯 첫 눈 소식은 예년보다 15일 빨랐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기상예보도 나왔다.이래 저래 춥고 눈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자동차의 배터리와 와이퍼, 워셔액, 부동액, 엔진오일 등은 예년보다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이렇게 관리를 하고 점검하면 미리 예방을 할 수 있는 것
쌍용자동차가 임직원 가족 300여명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가족 간에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이 근무하는 일터를 직접 둘러 봄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석한 가족
쌍용자동차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3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2013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대청도, 백령도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완도 지역의 6개 섬(약산도, 고금도, 신
쌍용차가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항에서 펼쳐진 ‘2013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뉴 코란도 C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임직원 및 사내 마라톤 동호회 등이 참가해 지역 문화행사 지원 및 내 고장 평택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2013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는 주한 미군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의 초청 선수 및 마라톤 동호회, 일반 참가자
국토교통부가 2013년 9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929만3927대(자동차 1대당 인구수 2.65명)로 2012년 말 대비 2.2% 증가했고, 2013년 12월말 자동차 예상 등록대수는 1940만대(2012년 말 대비 2.8%) 수준이 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이러한 증가세는 국산차의 신규 모델 출시와 7~8월중 수입차의 판매호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