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강한 SUV 가운데 소비자 관심과 선호도가 가장 높은 모델은 현대차 투싼과 BMW X5 인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이 인기 SUV 모델을 대상으로 12월 매물조회수, 평균판매기간, 시세변동폭 등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분석 대상은 국산과 수입의 2015년식의 인기 SUV 모델 각 10종. 국산은 현대차 싼타페와 투싼, 기아차 스포티지와 쏘렌토, 쌍용차 티볼리와 코란도 그리고 렉스턴, 르노삼성 QM3, 쉐보레 캡티바와 쉐보레 트랙스 수입차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BMW X5, 벤츠 GLA-클래스, 지프 체로키, 포드
포드가 14일(현지 시간) 개막한 ‘2019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올-뉴 포드 익스플로러, 올-뉴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올-뉴 머스탱 쉘비 GT500 등 신규 모델들을 공개했다.포드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SUV, 익스플로러의 최신 모델인 올-뉴 익스플로러를 공개했다. 올-뉴 익스플로러는 더욱 얇고 강한 구조로 경량화됐으며, 하이브리드를 포함,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강력하고 효율성 높은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후륜구동을 기반으로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
포드 자동차가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북미국제오토쇼)’에서 6세대 신형 ‘익스플로러’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앞서 상세 제원을 공개했다. 국내 시장에는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으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와의 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각 모델의 차체 크기 및 엔진 사양을 비교해봤다.우선, 덩치는 단연 ‘익스플로러’가 압도적이다. 차량의 전체 길이인 전장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인다. ‘익스플로러’는 5049mm인데 반해, ‘팰리세이드’는 4980mm이다. 이에 업계 및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를 준대형으로 구분하기도 한다.전폭
미국 경찰차의 65%를 점유하고 있는 포드 인터셉터의 완전 변경 모델이 현지시각으로 4일 공식 출시됐다. 2020 인터셉터는 빠른 기동성을 요구하는 경찰차의 특성에 맞춰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도 동력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경쟁차와 비교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마일에 도달하는 시간이 매우 짧았고 최고 137mph(220kmh)의 속력을 냈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가속력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았다. 파워 트레인은 3.3ℓ하이브리드를 기본으로 여기에 3.0ℓ EcoBoost, 3.3ℓ V6로 구성됐고 모두 1
포드가 내년 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신형 익스플로러를 공개한다. 링컨 에비에터(Aviator)의 모듈러 플랫폼을 공유하는 신형 익스플로러는 그동안 몇차례의 스파이샷과 경찰 차량인 인터셉터의 티저가 공개돼 디자인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었다. 외관은 이전보다 매끄럽게 다듬어졌고 확장된 그릴과 날카롭게 변신한 헤드라이트, LED 안개등으로 고급스럽고 웅장한 모습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포드는 신형 익스플로러의 가장 큰 변화로 "확장된 화물 수용 능력"을 언급한 바 있다.앞서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익스플로러 인터셉터(사진)는
과거 '베라크루즈'를 생각하거나 수입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감안하고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마주한다면 기대만큼 실망이 크겠다. 편도 약 68km의 거리를 1시간 30분가량 직접 달려본 뒤 첫 느낌은 현대차 SUV 라인업 중 최상단에 위치한 모델로써 정체성이 분명하다는 것. 앞서 지난달 LA 모터쇼를 통해 내외관 디자인이 처음 공개되고 사진과 영상을 통해 실제로 마주하는 것 이상으로 신차에 대한 정보가 자세하게 전달됐지만, 국도와 고속도로를 포함해 일부
수입차를 포함한 대형 SUV 가운데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은 포드 익스플로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가 중고차 시세 등을 분석해 발표한 국산 및 수입 대형 SUV 3개 차종의 중고차 시장 잔존가치에서 포드 익스플로러의 중고차 잔가율이 82.9%로 가장 높았다.이는 국산 베스트 셀링 모델인 그랜저IG의 잔가율 85.3%에 버금가는 가치다. 2위 기아차 더 뉴 모하비(77.9%), 3위 쌍용차 G4 렉스턴(74.6%) 순이다. 잔존가치는 차량 구매 후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 신차가격과 중고차 가격을 비교한 것을 말한다. 예를 들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29일 사전계약 첫날 3468대의 계약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 됐다이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혼다 파일럿 등 동급의 외산 대형 SUV의 작년 평균 5개월치(750대 X 4.6개월) 판매량에 가까운 수치다. 특히 지난해 연간 국내 대형 SUV 산업수요(4만7000대)의 7% 수준에 달하는 실적을 하루만에 기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이로써 팰리세이드는 역대 현대차 사전계약 첫날 대수 중 그랜저IG(1만6088대), 싼타페TM(8193대), EQ900(4351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링컨이 LA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풀사이즈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비에이터(Aviator)'의 최종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8일(현지시각)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치뤄지는 '2018 LA 모터쇼'를 통해 링컨 브랜드는 에비에이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약 13년 만에 새롭게 부활하게 될 링컨 에비에이터는 포드의 신형 익스플로러와 동일한 CD6 플랫폼에서 제작된다. 신차는 최첨단 신기술과 친환경 파워트레
기아차가 내년 상반기 미국에서 전략차종으로 선보일 대형 SUV 텔루라이드(Telluride)를 자유로 모처에서 포착했다. 이미 지난 9월 기아차 텔루라이드는 ‘2018 뉴욕 패션위크’와 ‘2019 세마쇼’에서 내·외관을 튜닝한 텔루라이드 5대를 선보였던 바 있다. 국내에서도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도로에서 만난 기아 텔루라이드는 일반 SUV들과는 확연히 구분될 만큼 덩치가 크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바로 옆에서 달리며 가속 시 엔진 사운드를 들어봤더니 디젤엔진의 배기음이 아닌 가솔린 엔진의 것이 더 또렷이
올해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쉐보레(한국지엠) 이쿼녹스의 중형 SUV 대결에서 싼타페가 압승을 거둔 가운데, 내년에는 대형 SUV 시장에서 두 브랜드의 신차가 맞붙는다. 싼타페와의 차별화를 내세운 현대차의 팰리세이드와 긴 휠베이스로 넓은 공간을 강조한 쉐보레의 트래버스가 그 주인공이다.고급감 높인 현대차 팰리세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오는 12월 초에 대형 SUV인 팰리세업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팰리세이드는 테라칸-베라크루즈-맥스크루즈로 이어진 현대 대형 SUV 계보를 잇는 모델로, 이달 29일 LA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
오는 26일(현지시각)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2018 LA 모터쇼'가 펼쳐진다. 이번 모터쇼에는 약 60여대의 신차가 선보일 예정으로 이 중 절반 가량이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는 월드프리미어 모델로 출품되며 나머지는 북지 지역에서 최초로 공식 석상에 공개되는 모델들로 채워질 전망이다.다음주 2018 LA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낼 신차 리스트에는 한국시장에서도 곧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기아자동차 신형 '쏘울
신차 구매 후 1년이 경과한 중고차 가치를 분석한 결과 현대차 그랜저 IG의 잔존 가치가 수입차 포함,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이 작년 하반기 신차 인기모델의 1년 후 잔존가치를 분석한 결과 그랜저 IG의 잔존가치는 신차 구매가의 87%에 달했다.이는 4000만원을 주고 산 그랜저 IG를 1년 후 중고차로 팔때 3480만원에 되팔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2017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국산 및 수입 판매실적을 기반으로 한 상위 각 10개 신차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그랜저 IG는
현대차 그룹에 합병이 된 이후 기아차는 독자적인 디자인 철학과 역할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 같은 차급이나 차종이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면서도 전혀 다른 색깔과 특성을 유지하며 다른 색깔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잘난 아우 없다는 식으로 형님격인 현대차보다 항상 시기적으로 느리게 출시되면서 후속 차종을 내는 차별 아닌 차별대우를 받았다.한 집안 형님격인 현대차와 점유율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 기아차는 색깔을 확실히 나타내면서 운전성능 또한 완전히 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SUV 차량의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한 반면, 디젤차의 인기는 시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등록 매물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산차에서는 전체 등록매물 중 SUV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약 1.5% 늘어난 18.5%를 기록했다.대형차(15.5%), 중형차(12.2%)가 뒤를 이어 지난 해와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수입차도 중형차(7.4%), SUV(5.1%), 준중형차(4.6%)가 1~3위를 기록한 가운데 SUV의 비중이 지난해 대비 1% 가량 증가했다.모델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8월 1만9206대 보다 10.3% 감소, 전년 9월 2만234대 보다 14.9% 감소한 1만7222대로 집계됐으며 2018년 3사분기 누적대수 19만7055대는 전년 동기 누적 17만3561대 보다 13.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아우디 2376대, 폭스바겐 2277대, BMW 2052대, 메르세데스-벤츠 1943대, 크라이슬러 1113대, 랜드로버 1063대, 토요타 981대, 혼다 934대, 포드 884대, MINI 789대, 볼보 598대, 푸
포드코리아가 익스플로러 고객들을 위한 2차 ‘고두 캠프(Go!Do! Camp)’ 참가자를 오늘부터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2차 고두 캠프는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몽산포 오션 캠핑장에서 10월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총 350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자연을 즐겨라(Explorer with Nature)’ 테마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더욱 돋보이는 대세 SUV 익스플로러의 차별화된 성능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3㎞에 걸쳐 펼쳐진 광활한 해변을 따
BMW 화재 사태를 비롯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시정제도를 쉽게 ‘리콜’이라고 부른다. 최근 5년 새 이런 리콜 사태가 무려 5배가 늘어났다. 그런데 간혹 해외에서 리콜을 시행한 자동차를 국내에선 리콜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리콜과 무상수리는 다른 의미?먼저 리콜과 무상수리의 차이를 알고 넘어가자. 국내에선 리콜 제도는 자기인증제도가 기본이다. 다시말해 자동차를 만든 제작자가 스스로 인증하고 판매를 하는 것이 제도의 기본 골격이다. 이 기준은 사실 미국의 것을 차용한 것이다. 따라서 소비자나 언론이 아무리 결함이라고
메르세데스 벤츠의 다목적 특수 차량인 유니목이 호주에서 가장 강력하고 럭셔리한 캠핑카로 변신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종종 캠핑카로 튜닝돼 소개되기는 했지만, 호주 벤츠가 공식 출시한 어스크루저(EarthCruiser)는 차원이 다르다.유니목 U430을 베이스로 개발한 어스크루저는 모델명 그대로 지구 전체를 탐험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온수를 공급하고 전원을 책임지는 2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됐고 최대 860ℓ의 용수와 800ℓ의 연료로 한 번에 3500km를 주행할 수 있다.9t의 무게를 견인할 수 있는 토
7월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아우디 A6 TDI다. 7월 한 달 974대를 팔아 771대의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를 여유 있게 제쳤다. 판매 재개와 함께 대대적인 할인으로 공세를 강화해 볼륨을 늘리는 전략이 주효했다. 이 때문에 본 고장인 유럽에서조차 판매가 급감하고 국내에서도 감소세를 이어왔던 수입 디젤차 신규 등록 점유율이 다시 높아지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디젤차의 7월 신규 등록 점유율이 지난해 43.9%에서 올해 46.9%로 늘었고 누적 점유율은 46.3%로 증가했다.A6와 함께 7월 베스트셀링카 탑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