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잡는다. 포드 2020 인터셉터 유틸리티 공개
무엇이든 잡는다. 포드 2020 인터셉터 유틸리티 공개
  • 정호인 기자
  • 승인 2019.01.05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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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차의 65%를 점유하고 있는 포드 인터셉터의 완전 변경 모델이 현지시각으로 4일 공식 출시됐다. 2020 인터셉터는 빠른 기동성을 요구하는 경찰차의 특성에 맞춰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도 동력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경쟁차와 비교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마일에 도달하는 시간이 매우 짧았고 최고 137mph(220kmh)의 속력을 냈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가속력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았다. 파워 트레인은 3.3ℓ하이브리드를 기본으로 여기에 3.0ℓ EcoBoost, 3.3ℓ V6로 구성됐고 모두 10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린다.

포드는 이 가운데 인터셉터 하이브리드가 EPA 기준 24mpg(10.2km/ℓ)의 연비로 대당 연간 3500~5700달러의 유류비를 절감할수 있다고 말했다. 또 경찰차의 특성상 신속한 기동을 위해 시동을 걸어 놔야 하는 일이 많지만 하이브리드카는 그럴 필요가 없어 배기가스 배출량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소개했다.

2020 인터셉터 유틸리티에는 자동차 주변 270도를 모니터링 해 움직임을 포착하는 센서가 장착됐다. 위험이 탐지되면 경보음과 함께 창문이 자동으로 닫히고 모션 트레일이 계기판에 표시돼 경찰관에 알려주기도 한다. 경찰 업무에 특화된 장비다.

무료로 제공되는 모뎀을 통해 인터셉터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보행자 감지 및 전방 추돌 경고, 긴급 제동 등의 첨단 안전 사양도 탑재됐다. 또 2열 시트에 비닐을 사용해 범죄자 등에 위해 오염이 되지 않고 빠른 청소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2020 인터셉터 유틸리티는 포드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경찰 업무에 맞춰 개발된 모델이며 가장 빠른 경찰차로 기록돼 있다. 인터셉터라는 차명은 1951년 110마력의 V8 유닛을 탑재한 모델에 처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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