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이 세계적인 유명자동차들을 제치고 영국에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25년 역사의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포바이포)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는 매년 영국에서 출시된 사륜구동 승용차 및 SUV를 대상으로 크로스오버 웨건, 크로스오버, 소형 SUV, 중형 SUV, 대형 SUV, 고성능/럭셔리 SUV, 오프로더 등 7개 부문별 최우수 모델을 발표하고, 이들 중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을 선정한다.2018년 시상식에서 G4 렉스턴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FCA의 새로운 터보 엔진을 탑재한 체로키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지프 체로키’가 2018 북미모터쇼(NAIAS)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뉴 지프 체로키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뉴 지프 체로키의 새로운 2.0ℓ 직분사 직렬 4기통 엔진은 최대 270마력의 출력과 40.88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엔진 스탑-스타트(ESS)기술로 연료 효율성을 최적화했다. 여기에 9단 자동변속기로 구동계를 완성했다. 또 독립적인 프런트/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핸들링 성능을 보강하고 80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및 보안 기술이 제공된다.
지난해 판매된 신차 183만 대 가운데 상용차를 제외한 승용차는 155만 대. 이 가운데 SUV와 RV는 62만 대, 여기에 해치백 17만 대를 더하면 79만 대로 세단 이외의 별종이 전체 승용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을 넘겼다. 지난해 전체 내수 판매가 소폭 감소했지만 SUV 판매는 4.2% 증가했고 세단 증가율은 0.7%에 그쳤다. SUV가 감소율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셈.'SUV가 자동차 시장의 대세'라는 말은 지난해부터 나왔지만 2018년은 이런 대세가 굳혀지는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장사가
FCA 코리아가 지프 그랜드 체로키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국내에 20대를 한정 판매한다.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처음 선보인 이후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4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지프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다.진화를 거듭해 현재 4세대에 이른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오프로드 능력뿐만 아니라 온로드 주행 성능, 세련된 터치의 인테리어,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경쟁력 있는 연비 효율성, 그리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SU
FCA 그룹이 2018 CES에서 가장 강력한 SUV 지프 랭글러의 풀체인지 모델인 올-뉴 2018 지프 랭글러와 올-뉴 지프 어드벤처 리얼리티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최강의 능력을 자랑하는 SUV인 올-뉴 2018 지프 랭글러에는 수상 경력을 통해 검증된 8.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4세대 유커넥트 시스템, 4G LTE 커넥티드 서비스, 더욱 향상된 처리 능력, 멀티터치 제스처, 생생한 이미지, 더욱 선명한 그래픽, 그리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스마트폰 연결 지원 기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된다. 또한,
2018년 무술년이 3일 뒤로 바짝 다가왔다. 밀린 연휴를 즐기는 이들도,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이들도 있다.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는 1월부터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내년 수입차 시장이 올해보다 약 9% 성장한 25만 6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포드코리아는 부분변경 ‘머스탱’을 들여온다. 지난 9월 ‘2017 프랑크푸르트’에서 데뷔식을 치른 머슬카다. 부분변경 머스탱은 10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보다 다양한 주행 모드와 신속한 기어 변속 및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매 시점에 알
현대차, BMW, 재규어 랜드로버, 메르세데스 벤츠, 크라이슬러, FCA코리아, KR 모터스의 이륜차 등 54개 차종 93만 865대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현대차 쏘나타(NF), 그랜저(TG) 2개 차종 91만5283대는 전자장치(ABS/VDC 모듈) 전원공급부분에 이물질 유입 등의 사유로 합선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현대차 신형 베르나가 2018 인도 올해의 차( ICOTY 2018)로 선정됐다. 베르나는 혼다 재즈, 지프 콤파스, 마루티 디자이어, 혼다 WR-V, 타타 넥슨 등 16개 모델과 경쟁해 올해 출시된 신차 가운데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의 자동차 전문 주요 언론매체 소속의 저명한 기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가격, 연비 효율성, 디자인,
혼다 어코드와 지프 그랜드 체로키, 링컨 MKZ 등의 수입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건설기계 포함 4개 업체의 2만 7776대가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혼다 어코드 1만 4200대는 사이드미러 조정 스위치의 결함으로 주행 중 스스로 접힐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차량은 12월 8일부터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지프 그랜드체로키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12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7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2017 윈터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FCA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와이텍 장비를 이용한 겨울철 무상 점검 서비스와 동계 시즌을 대비한 특선 소모품 9종에 대해 20%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지프 랭글러의 풀체인지 모델인 ‘올 뉴 지프 랭글러’가 2017 LA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올 뉴 지프 랭글러(JL 플랫폼)는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JK 플랫폼 기반의 2007년식 랭글러가 발표된 이래 11년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이다.2018년식으로 출시될 예정인 올-뉴 랭글러는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과 지프의 정통 SUV 본능에 충실한 현대적
BMW가 뉴 X3를 선보이고 12월 판매에 돌입하면서 메르세데스-벤츠 GLC와 본격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일본과 미국 등 비독일 브랜드도 가세해 수입 중형 SUV 시장 경쟁이 볼만해졌다. 가장 적극적인 브랜드는 렉서스다.렉서스 코리아는 지난 14일, 준중형 SUV ‘NX’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소형 차급에 속
람보르기니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해 아주 특별한 '우라칸 에디션'을 만들었다. 짐작했겠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라칸을 직접 몰 일은 없으며 이 특별한 차는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다.람보르기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이 교황을 위해 제작한 우라칸은 바티칸을 상징하는 배지로 경의를 표했다.우
내수 수입차 시장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산하 브랜드 판매 실적이 희비쌍곡선을 그리고 있다. 역대 최단기간에 연간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는 곳도 있는 반면, 시장 확대에도 불구하고 실적 부진으로 철수설이 거론되는 곳도 있다.지난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발표에 따르면 닛산(한국닛산)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최단기간에 연 5000대 판매 기록을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지난 4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FCA 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전국의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2017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를 개최했다.올해로 17회를 맞은 ‘2017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서비스 관리, 부품 관리,
렉서스 브랜드가 영국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왓 카(What Car?)의 신뢰성 조사(Reliability Survey)에서 1위를 차지했다. 꼴찌에는 지프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영국 전역의 차량 소유자 1만 4200명을 대상으로 구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동차에서 12개월 이내에 배터리와 차체, 브레이크, 엔진, 전기, 배기, 조명, 연료 시
지프 랭글러를 탄 채로 27도 경사의 사이드 슬로프에서 주문을 하고, 수평을 맞춰야 결제가 가능한 시소 페이먼트 구간을 거쳐, 28도 급경사의 3.5m 높이 철제 구조물 위에서 주문한 음식을 받아 내려오는 코스,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태안 몽산포 오션캠핑장에서 진행한 지프 드라이브 스루(Jeep Driv
자동차 산업은 한 세기 넘는 역사를 지닌만큼 전통이 깊은 분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당대의 최신, 최고 기술이 집약되는 변화무쌍한 곳이기도 하다. 그렇다보니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도태되는 브랜드도 생긴다.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분명한 존재감을 드러나거나 더 나아가 한 획을 그은 모델들을 알아봤다.AMC(America M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에 세련된 존재감을 더한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랭글러 JK 에디션'을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출시했다.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사하라를 베이스로 개발된 4도어 모델인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랭글러 JK 에디션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은 물론 도시의 세련된 디자인 감성을 선사한다.랭글러 JK 에디션은 커맨드
페라리가 SUV를 개발할 것이라는 오랜 루머가 현실로 될 가능성이 커졌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FCA(피아트 크라이슬러) CEO는 최근 뉴욕 증권거래소 기자회견에서 “페라리의 SUV는 개발을 고려하는 것 이상의 단계에 있으며 약 30개월이면 구체적인 결정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우리는 페라리의 SUV 차종에 대해 매우 진지한 입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