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의 새로운 터보 엔진을 탑재한 체로키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지프 체로키’가 2018 북미모터쇼(NAIAS)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뉴 지프 체로키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뉴 지프 체로키의 새로운 2.0ℓ 직분사 직렬 4기통 엔진은 최대 270마력의 출력과 40.88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엔진 스탑-스타트(ESS)기술로 연료 효율성을 최적화했다. 여기에 9단 자동변속기로 구동계를 완성했다.
또 독립적인 프런트/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핸들링 성능을 보강하고 80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및 보안 기술이 제공된다. 한편 뉴 지프 체로키는 래티튜드 등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