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수입차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26만705대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일 발표한 2018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현황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7만798대로 가장 많이 팔았고 BMW 5만524대, 토요타 1만6774대, 폭스바겐 1만5390대, 렉서스 1만3340대, 아우디 1만2450대 순으로 나타났다.랜드로버(1만1772대), 포드(1만1586대), 미니(9191대), 볼보(8524대), 혼다(7956대), 크라이슬러(7590대), 닛산(5053대)이 뒤를 이었다. 고급차인 마세라티는 16
링컨이 차기 컨테넨탈에서 수어사이드 도어라 불리는 ‘코치 도어’를 적용한다. 이런 사실은 올해 초 비공개 포럼에서 공개했던 바가 있었는데, 최근 링컨은 신규 모델에 대한 실물을 지난 10월 경 열린 딜러십 미팅회의에서 공개했다. 이 사진을 보면 완연한 코치 도어를 가진 컨티넨탈 세단을 확인할 수 있다.사실 ‘압도적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방하는 링컨에게 플래그십 모델 컨티넨탈의 코치 도어는 필수적인 편의사양이었다. 코치도어는 1960년대까지 링컨 컨티넨탈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받아들여졌었다. 하지만 이후 편의성과 구조적 안전성 등을 이
롤스로이스가 올 해 처음 세 자릿수 판매를 기록하며 국내 진출 15년만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7일 밝혔다.롤스로이스는 지난 15년간 서울 및 수도권 판매를 견인해 온 청담 전시장에 이어 지난 2016년 부산 딜러십 확충, 2017년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내 첫 브랜드 스튜디오를 개설하는 등 한국 내 입지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팬텀(Phantom), 고스트(Ghost), 레이스(Wraith), 던(Dawn)에 이어 컬리넌 등 확장된 모델 라인업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킨 것으로 보고 있으며, 또한 역동성이
포르쉐,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등 고가의 수입 중고차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분석한 결과 1억 이상의 매물 수가 2015년 대비 약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에 올해 등록된 수입 중고차 대수는 21만5118대로 2015년에 비해 약 26% 증가했다. 이중 1억 이상의 매물수는 2015년 대비 67% 늘어난 2만9564대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기존에 수입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다음 구매 시 눈을 한 단계 높여 보다 희소성 있는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3.6% 증가했다.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한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 베스트셀링카는 E 300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9월(1만7222대) 보다 20.9% 증가, 전년 10월(1만6833대) 보다 23.6% 증가한 2만813대로 집계됐다. 또한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대수는 21만7868대로 전년 동기 누적 19만394대 보다 14.4% 증가했다.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6371대, BMW 2131대, 렉서스 19
현존하는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와 파베르제가 뛰어난 안목을 가진 고객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협력, 현대적인 ‘환희의 여신, 파베르제의 달걀(The Spirit of Ecstasy, Fabergé Egg)’를 탄생시켰다.19세기 러시아 황제에 의해 만들어진 파베르제의 달걀은 1917년 이전에 만들어진 50개의 달걀 중 단 43개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왕과 왕비, 기업가, 그리고 20세기를 거쳐 21세기의 부유한 수집가들이 열광하고 있는 희귀품이다.이번 ‘환희의 여신, 파베르제의 달걀’은 파베르제 사상 1917년
기아자동차가 3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8 세마쇼'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 K9(현지명 K900)의 고성능 쇼카를 공개했다.2세대 신형 K9을 기반으로 고성능 차량으로 변신한 쇼카는 푸른색 외장으로 마감된 부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그리고 내외장에서 일반 차량과 한 눈에도 차별화된 디테일이 특징이다. 바뀌는 검정색 24인치 거대 알로이휠이 장착되고 특별히 에어 서스펜션도 탑재됐다.실내는 검은색과 푸른색 가죽과 스웨이드 장식으로 꾸미고 롤스로이스의 천정을 연상시키는 작은 LED를
벤틀리는 줄곧 전기차의 미래에 대해 낙관론을 펼쳐왔다. 디젤은 조금 애매하지만 전기차는 자신들의 럭셔리한 자태를 유지시켜 주기에 충분한 미래의 힘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롤스로이스 그리고 마이바흐를 제치고 처음 크로스오버 계열에 합류한 영국의 벤틀리가 전기차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밝혔다.벤틀리의 CEO 애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25년이 되기 전 EXP 12 Speed 6e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모델 형식은 SUV가 될지 GT카 혹은 대형 세단
롤스로이스가 이달 31일까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 ‘카페 드 바디프랜드'에서 쿠페 모델 ‘레이스(Wraith)’를 전시한다.이번 행사는 바쁜 도심의 일상 속에서 잠깐의 휴식과 힐링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카페 방문 고객 누구나 편하게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레이스를 살펴볼 수 있다.올 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롤스로이스 카페 차량 전시 이벤트는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현대적인 롤스로이스 모델들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친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8월 1만9206대 보다 10.3% 감소, 전년 9월 2만234대 보다 14.9% 감소한 1만7222대로 집계됐으며 2018년 3사분기 누적대수 19만7055대는 전년 동기 누적 17만3561대 보다 13.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아우디 2376대, 폭스바겐 2277대, BMW 2052대, 메르세데스-벤츠 1943대, 크라이슬러 1113대, 랜드로버 1063대, 토요타 981대, 혼다 934대, 포드 884대, MINI 789대, 볼보 598대, 푸
롤스로이스의 신형 SUV 컬리넌의 웅장한 자태도 독일의 튜너 클라센(Klassen)에게는 조금 부족했다. 컬리넌이 등장한 이후 많은 튜너를 비롯한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컬리넌을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과 쿠페 그리고 다양한 컨버터블 모델까지 그렸지만 이번에는 내년 상반기에 판매를 시작할 ‘진짜’ 모델이 등장했다. 바로 롤스로이스 컬리넌 롱 휠베이스 모델이다. 독일의 튜너 클라센은 그 동안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레인지로버, 벤틀리 벤테이가를 비롯한 많은 자동차들의 롱 휠베이스 튜닝카를 선보였다. 그리고 이번에 선택한 컬리넌은 그
부가티의 CEO 스테판 빈켈만(Stephan Winkelmann)는 최근 영국 오토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론 이외의 두번째 모델 라인업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세단의 영역 혹은 새로운 SUV 장르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여타의 하이퍼카 제조사들과 마찬가지로 세단보다는 SUV로 기울 가능성이 크다.람보르기니를 거쳐 아우디 스포츠 그리고 부가티 CEO가 된 스테판 빈켈만은 ‘새로운 모델이 SUV 인가?’라는 질문에 “전임자인 볼프강 뒤르하임러(Wolfgang Dürheimer)가 이미 여러 옵션을 검토해 놓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