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7월 2만4389대 보다 9.3% 감소, 2020년 8월 2만1894대보다 1.0% 증가한 2만211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8월까지 누적대수 19만4262대는 전년 동기 16만9908대보다 14.3% 증가했다.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734대, BMW 5214대, 아우디 1341대, 폭스바겐 1305대, 볼보 1152대, 미니 969대, 쉐보레 946대, 렉서스 933대, 포르쉐 657대, 혼다 518대, 토요타 467대, 지프 428대
세계 클래식카 3대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영국 '콩쿠르 델레강스 2021(Concours of Elegance 2021)'이 별 중의 별을 선정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자동차 60대 중 더 특별한 가치를 가진 5개 모델이다. 올해 콩쿠르 델레강스는 내달(9월) 3일(현지시각) 시작해 5일까지 '귀신이 자주 출몰한다'는 영국 런던 서쪽 햄프턴 코트 궁전(Hampton Court Palace)에서 열린다. 1. 알파 로메오 P3 Tipo B=1인승 레이싱카다. 슈퍼차저 V8을 탑재했는데 공차 중량이
W12 대비 정확히 107kg 가벼워진 V8 모델은 5.3미터가 넘는 차체를 너무도 가볍게 밀고 나가며 산뜻한 주행감을 나타냈다. 적당히 무게감을 더한 스티어링 휠 반응은 대형 세단이라 믿기 어려울 만큼 날렵하고 저속과 고속은 물론 어떤 노면 상황에서도 일관된 안정적 승차감이 만족을 넘어 이상적인 느낌이다. 쇼퍼드리븐의 전유물로 여겨지며 뒷자리 승객에게 많은 것들을 양보했던 과거는 사라지고 어느새 더없이 운전이 즐거운 대형 세단으로 탈바꿈했다. 3.5억 찻값을 제대로 누리려면 일주일에 한 번은 뒷좌석에 승객을 태우고 직접 주행해 볼
5.6미터 차체와 2.3톤 무게에도 의외로 중고속 상황에서 스티어링 휠 조향감이 기대 이상이다. N.V.H. 성능 또한 전 세대 랭글러에 비한다면 말도 안되게 우수하고 3.6리터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은 언제라도 가속페달에 힘 한번 꾹 주면 '우루룽' 소리와 힘차게 밀고 나간다. 생김새만 봐도 오프로드 성능이야 탁월할 것이라 짐작했지만 의외로 온로드 성능도 기대 이상이다. 이 정도면 시내에서도 끌고 다닐 맛이 나겠다 싶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주차다. 롤스로이스 고스트보다 긴 차체는 웬만한 주차 구역에서 바퀴 하나는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월보다 6.9%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 23.3% 증가한 2만4389대로 집계됐다. 1월부터 7월까지 누적판매는 17만2146대로 전년보다 16.3%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083대, BMW 6022대, 아우디 2632대, 볼보 1153대, 렉서스 1027대를 나타냈다. 이어 지프 1003대, 폭스바겐 941대, 미니(MINI) 870대, 쉐보레 755대, 포르쉐 699대 판매를 보였다. 이 밖에 10위권 밖 순위
상반기 자동차 신규 등록이 지난해 보다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등록은 감소한 반면, 대형차와 고급차 그리고 수입차 점유율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양극화 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3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자동차 신규 등록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판매 대수는 92만6000여 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이런 가운데 대형 SUV와 하이브리드카, 수입차는 증가했다. 대형 SUV는 전년 동기대비 52.6% 증가한 20만대, 하이브리드카는 71.3
롤스로이스모터카가 국내 롤스로이스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롤스로이스 위스퍼스(Rolls-Royce Whispers)’ 한글판을 출시했다. 위스퍼스는 롤스로이스가 고객들에게 최고급 디지털 커뮤니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비대면 멤버스 클럽이다. 롤스로이스 전문가 및 디자이너와 실시간 상담을 통한 원격 주문은 물론 롤스로이스 고객들이 관심사, 취향, 의견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회원 자격은 굿우드에서 생산한 롤스로이스를 소유한 고객 및 배우자에게 주어진다.롤스로이스 고객들은 위스퍼스 앱 내의 커
영국 출신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가 향후 벤틀리와 포르쉐 수준으로 차량 가격을 책정할 전망이다. 17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재규어랜드로버 CEO 티에리 볼로레의 언론 인터뷰를 인용해 '리이매진(Reimagine)' 글로벌 신전략의 일환으로 재규어는 2025년까지 순수 전기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볼로레 CEO는 오토익스프레스 인터뷰에서 "향후 가장 저렴한 재규어는 10만 파운드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시작해 벤틀리 가격에 가까워 질 것"이라며 "현재 라이벌인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와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첫 코치빌드 모델 보트 테일(Boat Tail)을 위해 스위스 최고 시계 제조사 보베 1822(BOVET 1822)와 협업한 타임피스를 공개했다.두 럭셔리 하우스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타임피스는 보트 테일 오너 부부를 위한 것으로, 여성용과 남성용 총 2피스가 제작됐다. 보베 1822 특허 기술인 아마데오 케이스를 적용해 손목에 차는 것은 물론 탁상시계, 펜던트 또는 회중시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트 테일의 센터페시아 중앙에 끼워 자동차 시계로도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5일간 지속되는 파워 리저브와 투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시각으로 27일, 독립 부서로 출범한 코치빌드의 첫 번째 모델 '보트 테일(Boat Tail)'을 공개했다. 코치빌딩은 고객이 콘셉트 설계부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각 단계에 밀접하게 참여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량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맞춤 제작 방식이다. 롤스로이스는 맞춤 제작 서비스 비스포크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보다 희소성 있는 서비스를 위해 코치빌드(Coachbuild) 독립 부서를 출범했다. 보트 테일은 롤스로이스가 코치빌딩을 정식 서비스로 출범하며 선보이는 첫 번째 모델로, 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마케팅과 소비 트렌드가 증가하는 가운데 약 11억원을 호가하는 20대 한정판 롤스로이스를 '위챗'을 통해 구매한 중국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식료품, 의류, 음식 등 간단한 소비재를 구입하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위챗으로 전세계 20대 한정판으로 제작된 롤스로이스 팬텀 템퍼스 컬렉션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매체는 업계 관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4월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6.3%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2만5578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8430대, BMW 6113대, 아우디 1320대, 볼보 1263대, 폭스바겐 1080대 순을 기록하고 미니 1051대, 지프 1001대, 포르쉐 978대, 포드 902대, 렉서스 826대 등을 기록했다. 이어 쉐보레 737대, 토요타 523대, 링컨 447대, 혼다 235대, 푸조 221대, 랜드로버 119대, 캐딜락 76대, 마세라티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