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신종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이탈리아 최대 산소호흡기 제조업체인 시아레 엔지니어링과 협력해 산소호흡기 생산 확대에 나선다.람보르기니는 자사의 연구개발 인력 및 장비들을 지원해 산소호흡기 생산 과정에 필수적인 ‘호흡 시뮬레이터’ 개발 및 제작에 나서게 된다. 람보르기니의 지원으로 시아레 엔지니어링은 사전 테스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라 생산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다.람보르기니는 자사의 3D 프린팅 연구소를 활용해 ‘호흡 시뮬레이터’의 설계 및 생산을 단 2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뉴욕에 본사를 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슈프림(Supreme)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한 2020 봄 시즌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이탈리아 슈퍼 스포츠카의 대표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미국의 대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슈프림의 이색적인 협업 컬렉션은 후드가 달린 워크 재킷과 하키 저지, 점프 슈트, 반팔 셔츠, 티셔츠, 스케이트보드, 비니 등 총 7종의 제품 군으로 구성된다.가격은 워크 재킷 기준 3만3000엔, 한화로 약 37만원으로 책정됐으나 이미 대부분 사이
폭스바겐그룹이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안면보호구용 홀더 제작에 들어갔다. 이는 에어버스, 그리고 250여개 기업이 함께하는 3D 프린팅 네트워크 'Mobile goes Additive'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국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제작된 제품은 스페인에서 사용될 예정으로, 금주 에어버스 항공편을 통해 함부르크에서 마드리드로 옮겨지게 된다. 폭스바겐그룹은 금주 내 최대한 많은 홀더를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들은 의료용품을 제작하기 위한
자동차를 조립해야 할 공장이 마스크와 인공호흡기를 만들고 있다. 콧대 높은 람보르기니까지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마스크를 만들어 의료진에 공급하고 있다. 통풍 시트에 들어가는 모터와 팬을 이용한 인공호흡기 생산에 팔을 걷어붙인 자동차 공장도 있다.현대차, 기아차 해외 공장도 대부분 문을 닫았다. 나라마다 그 누구에게도 대문을 열어 주지 않겠다며 '입국 금지' 푯말을 걸었고 집 밖으로 나오면 현장에서 체포하는 곳도 있다. 코로나 19는 이렇게 세상과 인간의 교류와 소통을 단절 시켜 버리고 있다.밖을 나다닐 수 없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국내 수입차 판매는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렸다. 올 1분기 수입 승용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 증가했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21.4% 증가하고 전년 동월 대비 12.3% 증가한 2만304대로 집계됐다. 또한 2020년 1분기 누적대수 54,669대는 전년 동기 보다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5093대, BMW 4811대, 쉐보레 1363대 순으로 나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용품 제작에 나선다. 람보르기니는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와 플렉시글라스 보호장구를 제작해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 인근에 위치한 산토르솔라 말피기 병원에 기증할 예정이다.산토르솔라 말피기 병원은 다년간 람보르기니와 함께 람보르기니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컨설팅 해 온 협력 기관이다. 람보르기니는 자사의 생산 공장을 개조해 하루에 1000개의 마스크와 200개의 플렉시글라스 보호장구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마스크는 인테리
람보르기니가 2019년 한 해 동안 판매, 매출, 수익성 등이 과거 모든 주요 사업 기준을 넘어서며 56년의 브랜드 역사 상 전례 없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람보르기니의 2019년 매출은 전년 14억 2000만 유로에서 18억 1000만 유로로 28% 증가했다. 글로벌 판매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대비 43% 증가한 8205대를 판매했으며, EMEA (유럽· 중동· 아프리카), 미주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등 모든 주요 지역에서 기록적인 판매성과를 이뤄냈다.12개월 모두 판매가 되었던 첫 해인 2019년, 람보르기니의 슈퍼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중국에 이어 자동차 최대 생산지인 유럽을 멈춰 세웠다.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탈리아에 이어 독일과 프랑스에서도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시작된 중국보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더 큰 악재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와 푸조 시트로엥(PSA)은 유럽에 있는 대부분의 생산 시설 가동을 멈췄다. FCA가 이탈리아, 폴란드. 세르비아에 있는 공장을 폐쇄하면서 유럽과 미국으로 공급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탈리아에 위치한 글로벌 자동차 생산 시설이 잇따른 공장 폐쇄를 선언했다. 이탈리아는 최초 발병지인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으며 람보르기니, 페라리, 브렘보 등의 생산 시설이 자리를 잡고 있다.1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5일 기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2만4747명, 누적 사망자는 180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과 사망자 모두 세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으며 특히 누적 사망자는 중국의 절반을 넘어설 정도로 상승세가 가파르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월 출시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이 지난달 125대가 판매되며, 럭셔리 SUV TOP 3에 이름을 올렸다.폭스바겐 관계자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첫 달 판매량이 지난 1세대 및 2세대의 월 평균 판매량의 약 3배 수준의 기록으로, 내부적으로 고무된 상황”이라며 "1세대와 2세대 투아렉이 소수의 매니아 층에게 어필하던 모델이었다면, 3세대 신형 투아렉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에게 인정받으면서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긴 했지만 3세대 신형 투아렉의 돌풍은 계속 이
한국지엠의 전신인 대우자동차 엠블럼을 달고 1990년 9월 국내 출시된 '에스페로'는 앞서 중형 세단 시장을 선점한 현대자동차 '쏘나타'를 겨냥해 대우차 최초의 독자개발 타이틀과 함께 야심 차게 탄생한 모델이다. 지금 봐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당시로는 생소한 0.29Cd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하며 날렵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한껏 강조했다. 특히 에스페로의 공기저항계수는 2008년 현대차 제네시스가 출시되기까지 약 18년 동안 유지될 만큼 시대를 앞선 설계로 일컬어진다. 당시 TV 광고 영상 중 F-1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한 1만6725대로 집계됐다. 올해 누적 판매는 3만4365대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8% 증가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간 국내 판매된 수입차는 전월 1만7640대 보다 5.2% 감소하고 2019년 2월 1만5885대 보다 5.3% 증가한 1만6725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4815대, BMW 3812대, 쉐보레 973대, 볼보 928대, 미니(MINI) 768대 순으로 나타나고 이어 폭스바겐 710대, 아우디
람보르기니가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의 드라이빙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모델 ‘우라칸 에보 RWD’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파올로 사르토리 람보르기니 한국 지역 매니저는 "V10 우라칸 라인업의 최신 모델인 우라칸 에보 RWD는 운전자가 차의 능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차량으로, 하드웨어를 통해 주행특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며, "우라칸 에보 RWD는 람보르기니만의 짜릿한 드라이빙 감성이 특화된 모델인 만큼, 최상의 드라이빙 재미를 원하는 고객들과 브랜드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우라칸 에보
서양도 우리와 다르지 않게 10년 단위에 각별한 의미를 두는가 보다. 1931년 시작해 올해로 90회째를 맞는 '2020 제네바 모터쇼'도 예년보다 각별한 신경을 썼다. 관람객이 전동화 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DISCOVERY DRIVE', 전문가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상 관람객 수는 60만명으로 잡았었다. 그러나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에 발목을 잡혔다. 제네바 모터쇼는 공식 행사(3월2일)가 시작되기 나흘전인 지난달 28일, 스위스 정부의 지침에 따라 행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된 친환경차는 429만대로 전년 대비 15.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럽의 이산화탄소 규제 강화와 중국과 미국의 친환경차 혜택이 더해지며 글로벌 완성차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친환경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다. 일부에선 올해 순수전기차 232만대를 포함 친환경 판매가 555만대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연기관차 퇴출이 가속화되고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왔다.전기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대중차 브랜드는 물론 프리미엄과 슈퍼카 브랜드에서도 신형 전기차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 19 확산으로 자동차와 관련업계의 주요 행사가 연이어 취소되고 있다. 업계는 국내 감염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시장을 찾거나 신규 계약자까지 급감하고 있어 중국산 부품 수급 문제로 완성차 공장이 셧다운 된 것 이상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르노삼성차는 내달 3일 갖기로 했던 XM3 공개행사를 25일 전격 취소했다. 르노삼성차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국가적으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며 XM3 행사 일정을 취소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행사 취소와 무관하게 3일 자료를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된 친환경차는 429만대로 전년 대비 15.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럽의 이산화탄소 규제 강화와 중국과 미국의 친환경차 혜택이 더해지며 글로벌 완성차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친환경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일부에선 올해 순수전기차 232만대를 포함 친환경 판매가 555만대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연기관차 퇴출이 가속화되고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전기차 시대가 시작되며 많은 제조사들이 1회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를 장점으로 부각하고 내연기관차를 압도하는 가속성으로 속도 경쟁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20 제네바 모터쇼'가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3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펼쳐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는 2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계 최대 통신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크레스(MWC)'가 취소되고 4월로 계획된 베이징 모터쇼 역시 무기한 연기되는 등 다양한 국제 전시회가 취소되고 있으나 제네바 모터쇼는 예정대로 치뤄질 계획이다.이번 모터쇼는 다음달 3일 언론 공개와 4일 VIP 초청에 이어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지난 6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가 선정한 ‘2020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는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대형 SUV 및 오프로드 부문에서 수입 자동차 1위에 선정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의 ‘베스트 카’는 올해로 4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업계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게 인정받는 상이다. ‘2020 베스트카’는 유럽 전역 및 중국 13개 자동차 전문지에서 약 십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해당 상은 오토모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7640대로 집계 됐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했다. 이는 2019년 12월 대비 41.3%, 2019년 1월 대비 3.1% 감소한 수치다.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492대, BMW 2708대, 폭스바겐 1753대, 쉐보레1474대, 볼보 1100대, 포드 808대, 아우디 763대, 랜드로버 542대, 미니(MINI) 525대, 렉서스 509대, 지프 450대다.또한, 토요타 420대, 혼다 331대, 링컨 152대, 푸조 125대, 포르쉐 99대, 시트로엥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