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7년 연속 이탈리아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람보르기니는 우수한 인적 자원 관리 정책을 시행한 기업을 선정하는 우수고용협회로부터 7년 연속 '2020 최고의 이탈리아 고용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히고,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윤리적 책임을 강화해 온 회사의 노력을 인정 받아 7년 연속으로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람보르기니는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가 적극적으로 인재를 유치하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
람보르기니가 2019년 전 세계 8205대를 인도하며 전년 대비 43% 증가(2018년 5750대), 9년 연속 판매 성장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오토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2019년은 높은 판매 성장으로 전례 없는 기록을 달성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해다. 불과 2년 만에 판매량은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슈퍼 SUV 우루스는 2018년 전체 판매량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또한 "람보르기니의 V10 및 V12 슈퍼 스포츠카 모델 라인업 모두 세계 시장에서 성공을 유지했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인증 지연과 물량 부족, 일본차 불매 운동의 여파로 전년 대비 6.1% 떨어진 24만4780대를 기록했다. 이는 26만705대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던 2018년과 그리고 2016년 이후 3년 만에 역성장 그래프를 그리며 의미를 더한다.올해 수입차 업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등록된 24개 브랜드 중 전통의 강호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외한 대부분이 전년 대비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혼다, 볼보, FCA코리아(지프), 미니를 비롯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만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볼보, 지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2018년 콘셉트카 형태로 선보인 '우루스 ST-X'를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고 7가지 주행모드에서 각각 다른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하게 될 신차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2020년 하반기 우루스 ST-X를 선보일 예정이며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와 배터리가 탑재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모델 또한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람보르기니 기술 책임자 마우리치오 레지아니(Maurizio Reggi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지난 11일 마무리된 ‘2020 24시 시리즈’ 개막전, ‘24시 두바이 2020’의 ‘GT4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한국팀 최초로 '24시 시리즈'에 참가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지난 1월 9~11일,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펼쳐진 ‘24시 두바이 2020’ 레이스의 ‘GT4 클래스’에 참가해 피트레인이 물에 잠길 정도로 폭우가 쏟아진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총 12대 차량 중 1위를 기록해 글로벌 도전의 첫 무대에서부터 승전보를
민첩하거나 빠르게 움직이는 것만으로 자동차의 본질을 따지는 시대는 갔다. 초연결 시대의 지능을 겸비한 스마트카의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알아서 달리며 원하는 물건을 쇼핑하고 결재할 뿐 아니라 집안에 있는 가전 제품을 제어하는 일상까지 자동차 안에서 모두 해결하는 똑똑한 비서 '커넥티드카' 시대가 왔다.자동차 산업의 생태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구글, 아마존과 같은 IT, 상거래 분야의 초거대 기업이 자동차에 눈독을 들이면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의 2020 시즌 개막전이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에서 개최된다.메인 레이스인 ‘24시 시리즈 유럽’과 ‘24시 시리즈 대륙’ 2020 시즌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칼, 프랑스, 스페인, 미국 등 대륙을 넘나들며 전 세계 7개국에서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AMG GT4’, ‘아우디 R8’ 등 글로벌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
2019년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최고의 차를 선발하는 '2020 올해의 차' 실차테스트가 파주 헤이리에서 진행됐다. 올해 후보에 오른 1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 및 안전사양, 경제성, 혁신성 등 총 5가지 항목에 걸친 면밀한 평가가 이뤄졌다.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0 올해의 차' 최종 선정을 앞두고 경기도 파주 헤이리 일대에서 실차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자협회 소속 전문기자들은 이날 올해 출시된 신차 58여종 가운데 최종 후보로 선정된 11개
지난해 연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의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6일 기아자동차가 '봉고3 EV'를 정식 출시하며 국내 소형 트럭 시장에 친환경 '슈퍼카(?)' 진검승부가 펼쳐졌다.앞서 국내 1톤 트럭 시장을 양분해 오던 포터II와 봉고3는 일부 고성능 차량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엔진과 변속기를 차체 중앙에 배치하고 뒷바퀴 굴림으로 움직이는 '미드십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상용차계 슈퍼카로 불려왔다. 이런 의미로 일부 마니아 사이에선 이들을
람보르기니가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의 드라이빙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모델 ‘우라칸 에보 RWD’를 발표했다. 우라칸 에보 RWD는 람보르기니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우라칸 에보의 3번째 라인업으로,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이로써 람보르기니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우라칸 에보의 라인업을 우라칸 에보,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우라칸 에보 RWD 등 3개 모델로 확장하게 된다.우라칸 에보는 기존 우라칸 라인업의 고성능 버전인 우라칸 퍼포만테의 성능과 파워를 기반으로 최첨단
지난해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성장가도는 유지되고 볼보와 지프, 미니 등 일부 브랜드의 성장세도 눈에 띄었다. 반면 일본차 판매는 불매 운동의 여파를 고스란히 내비쳤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시장에 판매된 수입차는 24만4780대로 전년 동기 26만705대 보다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산 및 수입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를 겪었던 것과 함께 일부 수입차의 인증 지연과 물량 부족, 일본차의 불매 운동 여파가 보다 극명하게 내비친 것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 급감과 미국과 서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부진이 이어지며 판매량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다만 올해는 경기 회복 국면에 접어든 신흥국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고급차, 친환경차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편에선 여전히 물리적 한계에 도전하는 슈퍼카 업체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먼저 전통의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지난달 세
2019년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최고의 차를 선발하는 '2020 올해의 차' 선발 과정이 시작됐다.30일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보 11대와 각 부문별 후보 12대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먼저 '2020 올해의 차' 후보에는 뉴 8시리즈(BMW), 더 뉴 그랜저(현대차), 더 뉴 A6(아우디), 더 뉴 S60(볼보차), 셀토스(기아차), 신형 쏘나타(현대차), 신형 K5(기아차), 코란도(쌍용차), 콜
현대자동차 고성능 모델 'i30 패스트백 N'과 'i30 N'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독자들이 뽑은 스포츠카상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호평받았다.13일 현대차에 따르면 i30 패스트백 N은 최근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 of the Year) 2019'에서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 부문(Small & Compact Cars Category) 수입차(Import) 정상에 올랐다.'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는
람보르기니가 모나코의 몬테 카를로에서 개최되는 2019 FIA 공인 그란 투리스모 챔피언십의 결승전을 앞두고 새로운 컨셉카인 람보 V12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했다. ‘람보 V12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소니 PS4의 대표적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게임’에서 2020년 봄부터 등장할 모델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가상현실 속 모델을 실물로 구현한 컨셉카다.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람보르기는 매우 젊은 브랜드로, 가상의 차를 실물로 공개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레이싱 게임을 즐
람보르기니가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9(Lamborghini Day Seoul 2019)’를 열고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가 최초로 방한해 브랜드 비전과 전략, 계획 등을 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브랜드 위상 제고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연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판 모델인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가 국내 최초로 소개됐다. 차량 프레젠테이션은 마테오 오르텐지,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경영자가
14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9개 차종 2만428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저(IG) 8873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장재 연소성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되어 우선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아반떼(AD) 2509대는 커넥팅 로드 공정상
2019 LA 오토쇼 개막일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8일(현지 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9 LA 오토쇼는 다음 달 1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열린 전 세계 모터쇼의 대부분이 주요 브랜드의 대거 불참으로 맥이 빠졌지만 LA 오토쇼는 참가 업체의 수, 공개되는 신차의 수 등에서 규모가 다르다. 미국을 비롯해 독일과 일본, 한국의 주요 완성차 브랜드 30여 곳이 참가한다. 참가 업체의 수로만 보면 올해 열린 국제 모터쇼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아쉬운 것도 있다. 르노와 푸조 등 프랑스 업체
메르세데스 벤츠가 10월 한달 동안 8025대를 팔았다. 6394대를 기록한 쉐보레를 제쳤고 국산차와 수입차를 모두 합친 국내 판매 순위 5위에 오른 것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5일 발표한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2만813대 보다 6.2% 증가한 2만 2101대로 집계됐다.2019년 10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18만 9194대로 전년 동기 누적 21만 7868대 보다 13.2% 감소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 벤츠 8025대, BMW 4122대, 아우디 2210대,
람보르기니의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가 우주로 발사된다. 람보르기니가 HMRI(Houston Methodist Research Institute)와 협력해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 관련 공동 연구를 2년간 추진해온 끝에 우주 공간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2일 이후 버지니아에 있는 나사(NASA) 의 월롭스 비행시설에서 노스롭 그루먼 안타레스의 로켓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발사될 예정인데, 여기에 람보르기니가 개발한 탄소섬유 샘플을 탑재해 우주 공간에서 테스트가 진행된다.이번 로켓 발사는 국제 우주정거장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