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포드ㆍ링컨 브랜드의 7월 판매고가 688대를 기록, 지난 5월 달성한 역대 최고 판매량인 657대를 또 한 번 뛰어넘었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월 판매고인 657대는, 포드코리아가 국내 진출 이래 최고의 월 판매량(2010년 4월의 614대)을 경신한 수치였으며, 이번 7월 판매고를 통해 포드코리아는 자체 최고 기록을 두 달 만에 다시 한번 경
마세라티가 9월 부산 공식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부산 지역 고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웨스턴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 될 이번 행사를 통해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는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 ‘올 뉴 콰트로포르테’와 고성능 쿠페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등 마세라티의 주력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 등록보다 16.9% 증가한 1만4953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7월 등록은 전년 동월보다는 38.9% 증가했으며 2013년 누적 8만9440대는 2012년 누적 7만3007대 보다 22.5% 증가한 수치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3023대, 폭스바겐 2696대, 메르세데스-벤츠 2567대,
재규어가 5일 출시한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F-TYPE'이 해외 시장에서는 국내보다 훨씬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재규어 코리아는 이날 F-TYPE의 국내 판매 가격을 부가세 포함 F-TYPE 1억 400만원, F-TPYE S 1억 2000만원, F-TYPE V8 S 1억 6000만원에 내 놨다.반면에 같은 모델인 F-TYPE의 최
아우디 원메이크 국제 대회인 R8 LMS(Le Mans Series)컵 3차전(5, 6라운드)이 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3차전 마지막 경기인 6라운드에서는 홍콩의 아우디 GQ 레이싱 팀의 마치 리(Marchy Lee)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캄룽(KAMLUNG) 레이싱팀의 애들리 퐁(Edderly Fong)는 2위, 중국
중고차 전문 기업 SK엔카가 2010년식 수입중고차의 차종별 평균 감가율을 비교한 결과, SUV 평균 감가율이 37.47%로 집계돼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소형차가 39.06%로 2위를 기록했고 이어 준중형차(42.73%), 중형차(46.68%), 대형차(56.34%) 순으로 나타났다. 다목적성과 실용성을 앞세운 SUV는 최근
아우디 코리아가 공식 딜러인 태안모터스가 서울 용산에 ‘아우디 한강대로 전시장’을 공식 오픈 한다고 1일 밝혔다.아우디 코리아의 22번째 전시장인 ‘아우디 한강대로 전시장’은 강북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해 있는 한강대로 중에서도 요충지인 용산역 앞 사거리에 들어선다.한강대로 전시장은 연면적 768m²(약 232평)에 지상 2층 규모로 8대의 차량 전
현대자동차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이 다음달 13일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다음달 13일 사진발표회 형식으로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의 출시를 예정하고 세부적인 일정조율에 나섰다.신차는 새롭게 디젤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추가하고 첨단사양을 신규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는 아반떼가 국내외에서 판매중인 모델들 중 최고의 판매고를 올
2개의 문이 달린 세단형 승용차, 쿠페다. 이 멋진 차가 요즘 뜨고 있다. 제네시스 쿠페는 이미 있는 차고아반떼 쿠페가 가장 최근 출시된 데 이어 기아차도 K3의 쿠페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국산 쿠페의 계보는 꽤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국산 최초의 양산 쿠페는 1986년 옛 대우차가 개발한 르망 레이서로 기록이 되고 있다. 앞서 현대차가 1974년 포
고급승용차 페라리·마세라티를 수입 판매하는 (주)FMK(Forza Motors Korea Corporation)에 새삼 자동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먼저 회사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흘러들었는지, 둘째, 몇 년째 계속 적자를 내면서도 자금에 구애받지 않고 회사를 지속한다는 것, 셋째는 여러 의혹 속에서도 프로골퍼 박인
6년차 커리어우먼 J씨.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줄 곧 그녀와 함께 했던 12년차 중고 준중형이 언제부터인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다.공장에 들어가 수리를 기다리는 날이 많아졌고 생명을 연장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이제는 만만치 않은 수준이 됐다. 어쩔수 없이 차를 바꿔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리고는 또 다시 고민에 빠졌다.그녀는 평소 스포츠카를 꿈꿔왔다.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아우디 R8 LMS컵 시리즈’ 3차전을 유치,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아우디 R8 LMS컵 시리즈는 R8 LMS 차량으로만 경주를 치르는 아우디의 유일한 원메이크 국제 대회다. 공식 경주차 R8 LMS가 원메이크 대회 경주차 중 최경량 차체에 엔진 배기량도 제일 커 가장 박진감 넘치는
국내 자동차 산업과 기술수준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왔다. 이미 해외에서는 점차 점유율을 높일 정도로 완성차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고 대중차의 이미지 구축은 물론 프리미엄 차종으로서의 품질상승에 노력하고 있다.단순히 양적인 세계 5위가 아닌 기술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는 3만개 이상의 부품이 조합된
현대차를 비롯해 국내 업체들이 하반기 선 보일 수입차 가운데 가장 경계를 하고 있는 모델은 도요타 아발론이다. 아발론은 8월 하순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공개 행사를 하고 9월 공식 출시를 앞 두고 있다.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요타 브랜드 라인업 가운데 플래그십 모델인 아발론은 캠리와 ES를 기반으로 개발돼 렉서스의 고급스러움과 도요타의 대중성을 고루 갖춘
주행거리가 700km에 불과한 수입 신차에서 브레이크 결함이 발생했다. 제동장치 결함은 안전운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심할 경우 탑승자의 생명과도 직결된다. 하지만 차량을 판매한 업체에선 해당 부품의 교환을 제시할 뿐 근본적인 대책을 외면해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30대 여성 회사원 신성연 씨(가명)는 지난 12일 폴크스바겐 7세대 골프 1.6 TD
현대자동차가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3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상반기까지 누계 판매 239만 919대, 매출액 44조 5505억 원(자동차 36조 7202억 원, 금융 및 기타 7조 8303억 원), 영업이익 4조 2750억원, 경상이익 5조 9394억원, 당기순이익 4조 6113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주력 라인업인 E 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부분변경을 했다고는 하지만 6월에 출시된 더 뉴 E 클래스는 꽤 많은 곳에 손을 댔다. 디자인, 인테리어, 성능 그리고 승차감 등 거의 전 부문에 메스를 댔기 때문이다.뉴 E 클래스의 한국 출시가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또 있다. 이일환 이라는 걸쭉한 한국인 디자이너가 E 클래스의 탄생에
페라리와 마세라티 등 초고가의 수입차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딜러 (주)FMK가 전두환 비자금 의혹에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24일 세계닷컴에 따르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이 FMK의 대주주이며 이 때문에 비자금의 배후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세계닷컴은 24일 서울 청담동 사거리에 위치한 페라리 전시장에서는 열린 LPGA 박인비 선수의 페라리
[칼럼] 월드스타 싸이는 공연을 위해 찾은 브라질에서 현대차 에쿠스를 탔다. 덕분에 국산 플래그십 에쿠스는 해외 시장에서 엄청난 인지도 상승효과를 누렸다. 싸이는 브라질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중국 등에서도 국산차를 탔다.한국인 가운데 싸이만큼 국위선양을 톡특하게 한 이도 드물다. 수 없이 많은 기업들이 그의 이름을 내세워 홍보를 하려고 했을테고 이 중에는 자
1999년생이니까 올해로 14년째다. 에쿠스(Equus)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함으로 지나온 시간이기도 하다.에쿠스는 라틴어로 개선장군, 천마(天馬), 그리고 세계 유일의 독창적인 명품(Excellent, Quality, Unique, Universal, Supreme automotive)까지, 그 의미가 거창하다.그런 의미답게 에쿠스는 점잖고 균형 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