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를 비롯해 9개사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영암 KIC에서 시즌 최종라운드를 개최한다.`한국타이어 DDGT’와 함께 ‘2012 코리아모터스포츠 통합대전’으로 개최되는 이번 시즌 최종라운드에서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61대, 한국타이어 DDGT에서 165대 등 총 226 대가 출전하며 역대 최대 규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26일 공시된 현대모비스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해외 완성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마케팅을 강화해 전년 동기 대비 16.9%의 견조한 매출성장세를 유지했다.그러나 지난 3분기 현대차와 기아차 임금협상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공장의 생산차질이 발생하면서 이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5%가 감소했
현대차는 26일, 세계 각국 고객 전문 상담 요원인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이 한 자리에 모아 실력을 겨루는 '제1회 현대차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비스 어드바이저는 현대차가 전세계 정비 지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실행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기아차는 26일, 3분기까지(1~9월) 매출액 35조9659억원, 영업이익 3조2009억원, 당기순이익 3조1272억원 등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18.6%, 14.6%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날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IR)에서 기아차는 누적 수익율은 전년 동기 대비증가했지만 3분기 기준으로는 내수 경기 부진과 노
스바루가 도요타와 공동 개발한 전륜구동 스포츠카 'BRZ'의 터보버전을 개발하고 있다고 해외 자동차 매체들이 보도했다.이 매체는 스바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0리터 직분사 수평대향 엔진 4기통 자연흡기 엔진에 트윈 스크롤 터보 차저를 적용한 BRZ 터보 개발에 나섰다고 전했다.출시 시기가 오는 2014년 경으로 예상되는 BRZ 터보는 최대출력 280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25일, 출범 10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우자동차 인수 후 10년간의 성과와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계획 등을 밝혔다.(관련기사 한국지엠 출범 10주년, 매년 1조원 통 큰 투자)이 자리에서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의 미래와 목표, 대리점과의 불공정 시비, 산업은행과의 지분 매각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가 내수부진에 생산 공급차질까지 발생하면서 3분기 경영실적이 전 분기 대비 감소세로 전환됐다. 25일 발표된 현대차의 올해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누계 총 판매는 318만3516대로 매출액은 61조 7507억 원(자동차 52조 5534억 원, 금융 및 기타 9조 1973억 원)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조 8408억 원, 경상이익 9조 74
쌍용차가 수동 변속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부와 함께 하는 코란도 C M/T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환경부와 함께 하는 코란도 C M/T 드라이빙 스쿨’은 11월 17일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45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다음 달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이번
[인천 부평]“차세대 신제품과 파워트레인, 그리고 친환경 차량 및 설비와 첨단 디자인 및 차량 개발 시설에 매년 1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한국지엠이 25일 부평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이날 “한국지엠은 2002년 출범 이후 GM과 쉐보레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8일 폭스바겐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 한국지역 결선을 갖고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국내 대표를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는 본 대회는 폭스바겐 본사가 주관하는 전세계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로 지속적인 경쟁 평가를 통해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도전의식과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마스터 테크니
기아차가 ‘2012 FIFA 풋살 월드컵’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친다.기아차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태국 방콕, 코랏에서 열리는 ‘2012 FIFA 풋살 월드컵’ 기간 동안 대회 공식차량 지원,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기아 팬 존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돕는 한편 전세계에 기아차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고 25
기아차의 ‘디자인 경영’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기아차 ‘프라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2 레드닷 디자인상(2012 red dot Design Award)’ 시상식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품군을 망라한 전세계 43개국 6823개의 제품이 치열하게 경쟁한 이번 커뮤니케이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 강원 지역 최초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원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3761㎡의 규모로 강원도 내 수입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중 최대 크기이며 차량 구입부터 출고, 정비까지 벤츠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전시장
한 달 평균 수입이 370만원이다. 그것도 야간 근무에 비해 수입이 현저하게 적은 오전 근무로만 올리는 수입이다.올해로 택시를 몰기 시작한지 10년이 조금 지난 최성민(50세.서울 월성운수)씨는 웬만한 대기업 직장인과 맞먹는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많을 때는 400만원이 넘을 때도 있고 평균적으로 그정도 돼요. 다른 동료들보다 배까지는 안되도 먹고 사
기아자동차가 브라질 시장의 높은 관세를 피하기 위해 현지에 생산시설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호세 루이즈 간디니 기아차 브라질 법인 사장은 지난 22일 상파울로 모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간디니 사장은 "수입차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미국과 달리 브라질에서는 관세가 높기 때문"이라며 현지 생산 검토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미국 GM과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PSA 푸조 시트로엥이 협력 파트너로서 향후 추진하게 될 구체적인 프로젝트 내용을 공개했다.GM은 24일, "두 회사가 지난 2월 체결한 전략적 제휴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양사의 제휴 프로젝트는 크게 네가지로 요약된다.양사는 우선 오펠과 복스홀 브랜드로 소형
도로교통공단은 어르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22일부터 ‘어르신 교통사고 잦은 지점’에 대한 특별교통안전점검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도로교통공단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어르신 교통사고는 최근 5년간 5.8%(2007년 21,134건 → 2011년 26,483건)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전체 교통사고 증가율(1.2%)에 비해 5배에
쌍용차가 해외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유럽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과 24일(현지시각) 양일 벨기에 콘티치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쌍용차의 첫 유럽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 15개국 서비스 담당자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올해 실적을 점검하고 2013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유럽 지역
한국닛산은 지난 23일 새롭게 태어난 중형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차량 출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된 뉴 알티마의 1호차 주인공 정황희씨는 40대 중반 자영업자로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장이다. 정황희씨는 국내외 브랜드의 패밀리 세단을 비교하던 중 세련된 디자인, 주행성능, 높은 연비까지 삼박자를
한국메세나협의회는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2 한국메세나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주요 참석자는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용현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명예회장, 권영빈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등이다. 심포지엄과 제13회 메세나대상 시상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