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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현대차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 개최

  • 입력 2012.10.26 11:31
  • 기자명 김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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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6일, 세계 각국 고객 전문 상담 요원인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이 한 자리에 모아 실력을 겨루는 '제1회 현대차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현대차가 전세계 정비 지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실행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현대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45개국 62명의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참가해 고객 응대 실력을 겨루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현대차는 자동차 구조학, 고객 응대 방법 등에 대한 필기평가와 상황에 따른 고객 응대 롤플레이 및 개인 인터뷰 등 총 3개 부문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종합점수 순으로 금상, 은상, 동상 각 1명씩 입상자와 각 종목별 1위를 선정해 총 6명의 입상자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금상을 수상한 중국의 티앤치웅 리 (Tianqiong Li)씨는 “세계 각국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의 능력을 겨루는 첫번째 자리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세계 속에서 인정받고 있는 현대차처럼 늘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고객 만족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우수 정비 기술 인력 뿐만 아니라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의 전문성을 한층 향상 시킬 수 있게 됐다”며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정비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감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및 고객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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