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지역별로 전기차를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경기도 '화성시'로 나타났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지난해 전국 신차 견적 11만 3000건을 분석한 결과에 다르면 화성에서 전기차 견적을 가장 많이 냈다.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가 뒤를 이었다.전국에서 차지한 이들 전기차 신차 견적 비중은 화성시가 3.5%, 수원 2.9%, 용인 2.8%다. 화성시는 인구가 100만 명 이상인 수원시와 용인시보다 적은 인구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전기차 견적 비중을 보였다.서울은 강남구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 견적이 등록됐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해외 가격보다 1000만 원가량 저렴한 4000만 원대 프리미엄 브랜드 순수 전기차 '볼보 EX30'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인사이트 신차 소비자 초기 반응(AIMM : Auto Initial Market Monitoring) 조사에 따르면 EX30 소비자 구입의향은 7%로 조사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지난 11월 2주에 3%를 기록한 이후 6주 연속 상승세다. 특히 볼보가 해외보다 10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 11월 5주(4%)부터 상승세가 가파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하반기 국내 전기차 수요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 정부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및 제작사 할인 판매 확대 등으로 전기차 판매 감소세가 완화되어 11월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올해 국내 전기차 보급은 누적된 전기차 대기물량 출고 등에 힘입어 상반기 전년대비 13.9% 증가했으나, 하반기부터 대기물량 소진, 고금리·고물가의 경기영향 등으로 올해 7-8월 급격히 둔화된 바 있다.한편, 10월 실적부터는 기아 레이EV 등 신차출시와 정부지원책 강화에 따른
기아자동차의 카렌스와 쏘울EV가 지난 달 모든 재고를 소진하고 단종됐다. 사정은 서로 다르지만, 두 차 모두 완전히 변신한 후속 모델로 돌아올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카렌스와 쏘울EV는 지난 10월 각 1대씩 판매되며 사실상 단종됐다.9월 각각 135대, 5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나 10월을 마지막으로 판매가 종료됐다. 카렌스는 지난 7월 생산을 종료하고 재고를 소진했으며, 쏘울EV 역시 10월부터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의 판매 목록에서 빠지며 단종을 예고했다.카렌스, SUV 인기에 밀려 ‘시들’기아차 카렌스는 5~7인승 MPV(다
565명을 뽑는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에 960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1.7:1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BMW i3는 기아차 레이EV와 쏘울EV, 르노삼성차 SM3 ZE, 한국지엠 스파크EV, BMW i3 등 5종을 대상으로 한 전기 승용차 신청자 821명 가운데 가장 많은 약 51.6%인 424명의 선택을 받았다. 신청자가 가장 적은 모델은 19
기아차가 지난 6일부터 시작한 ‘2015년 서울시 전기차 민간공모 사업’을 통해 쏘울 전기차와 레이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전기차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전기차 특별 구매 프로그램은 기아차가 서울시의 전기차 보급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이 체감하는 가격 장벽
단 11대가 1위와 2위의 순위를 갈라 놓았다. 제주도가 벌인 전기차 공모 신청에서 기아차 쏘울 EV는 총 1308대로 1위, 르노삼성차 SM3 Z.E는 1110대로 2위를 차지했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15일 간 제주도민을 상대로 실시한 민간보급 도민공모 신청 결과 총 3319명이 응모를 했다. 올해 공급될 전기차는 총
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자동차 시장에는 총 47개의 신차가 쏟아져 나왔고 38대를 투입한 수입차는 시장 점유율 15%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희망을 갖고 시작했지만 경기 부진은 여전한 한 해였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 업계는 안으로 내수 침체, 밖에서는 엔저에 맞서 힘겹게 싸웠고 덕분에 성장세 마감을 앞두고 있다. 여러가지
LG CNS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 업체 씨티카가 르노삼성 전기차 SM3 Z.E 78대를 도입하고 오는 5월1일부터 서비스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기아차 레이EV 120대로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씨티카는 이번 SM3 Z.E 78대가 추가되면서 총 198대의 차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씨티카는 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
제주도가 도민을 상대로 공모한 전기차 접수에서 기아차 쏘울EV가 압도적인 신청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폐막한 제주도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실시된 전기차 민간보급 도민공모 접수 결과 쏘울EV는 총 61대가 신정됐다.BMW i3가 41대로 뒤를 이었고 지난 해 도민 공모에서 가장 많은 신청 건수를 기록했던 르노삼성 SM3 ZE는 32대에 그쳤다. 기아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15일, 제주도에서 막을 올렸다. 새로운 전기차의 메카로 부상한 제주 전기차 엑스포에는 그 열기답게 국내 완성차 업체와 중소기업, BMW와 닛산 등 글로벌 업체들이 자사의 전기차를 출품하고 기술력을 과시했다.이번 엑스포의 또 다른 관심사는 지난 해에 이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기차 민간보급을 위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등을 6일 밝혔다.김대환 조직 위원장은 “탄소없는 섬 2030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는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
"삼다도가 아니다. 이제 제주도는 바람과 여자, 돌 말고도 전기차와 충전소가 많은 5多島로 불러 달라". 국내 최초로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김대환 위원장은 "엑스포를 계기로 제주도는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전기차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25일 제주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BMW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닛산 리프보다 1회 충전 항속거리가 긴 쏘울EV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차는 6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개막한 '2014 시카고 오토쇼'에 레이EV에 이은 두번째 전기차 '쏘울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시카고 오토쇼에서 주목해야 할 4대 그린카로 선정이 된 쏘울EV는
전기차가 화두다. 자동차를 만드는 곳,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하는 정부, 환경론자들까지 미래 이동수단의 대안으로 전기차를 꼽고 있다. 여기 저기서 이렇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전기차를 밀어 붙이는 이유는 뭘까. 안타깝게도 전기차 말고는 당장,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현실적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100년 전에도 전기차는 있었다. 그
오는 7월 29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BMW 리얼 전기차 i3의 국내 출시는 2014년 5월 일정이 유력해졌다. BMW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i3는 9월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 출품이 되고 유럽 판매는 12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BMW는 22일(미국 시간) 미국 시장 판매 가격을 4만1350 달러(4474만원)로 공개하고 현지 시장 출시는 2014년 2분기
전기차 시장이 하반기 새로운 진용을 갖추게 된다. 가장 먼저 상용화에 성공한 기아차 레이EV와 함께 르노삼성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SM3 ZE를 오는 10월 출시하겠다고 밝혔고 한국지엠도 쉐보레의 경차 스파크 전기차 버전을 비슷한 시기에 내 놓을 예정이다.내년에는 기아차 쏘울의 전기차 버전과 BMW 전기차 라인업인 'i시리즈', 폭스바겐 골프EV도
현대캐피탈이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 리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리스’는 기아차 ‘레이EV’를 리스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발맞춰 출시됐다.리스 기간 3년 후 반납 선택이 가능해 대중화되지 않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비용 처리도 가능해 절세 등의 리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현대캐피
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보급 및 개발 협력 관련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다. 양사는 1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이삼웅 기아차 사장과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보급 및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전기차 및
기아차와 환경부가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에서 전기차 ‘레이EV’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다. 기아차는 17일 이삼웅 기아차 사장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기아차, 환경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전기차 보급사업 출범을 알리는 ‘레이EV’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 후에는 환경부 장관과 기아차 관계자가 ‘레이EV’를 함께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