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4일,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직 비전’이 발표한 ‘2013년 종합 가치 평가’에서 전체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이번 현대차의 1위 선정은 스트래티직 비전사의 ‘종합 가치 평가’ 18년 역사상 처음으로 이뤄낸 성과로, 에쿠스, 제네시스 쿠페를 비롯해 총 4개 차종을 부문별 1위에 올렸다.현대차의 에쿠스는 총점 804점을 받아
국내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의 대명사 제네시스 쿠페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선을 보였다. 현대차는 15일, 변속기 성능을 개선하고 역동적 주행성능을 구현한 옵션 패키지, 블루링크 서비스가 신규 적용된 ‘제네시스 쿠페 201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 쿠페 2014는 특정 음색을 증폭시키는 사운드 제너레이터를 기존 람다 3.8 모델에서 세타 2.0
최근 품질문제로 곤욕을 치른 현대차가 R&D 책임 임원들을 모두 경질하는 초 강수를 내놨다. 부임한지 1년이 갓 지난 권문식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을 비롯해 설계담당 김용칠 부사장과 전자기술센터장 김상기 전무 등이 모두 자리를 비웠다.정기 임원인사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그룹이 서둘러 품질 관리에 책임이 있는 R&D 책임 임원들을 모두 경질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점차 좁혀지면서 겨울에 가까워지고 있다. 2013년이 두 달도 체 남지 않은 요즘, 중고차 시장은 어김없이 연식 변경, 신차 출시 등을 고려한 거래로 활기를 띄게 된다.따라서 중고차 시세는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게 된다. 매입 물량이 늘어나지만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뜸해지는 비수기가 시작된 것.비수기가 시작되면서 중대형차와
국내 자동차 업계가 연말 자동차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11월 판매조건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연말은 자동차 연식이 변경되고 소비자가 차량구입을 미루는 경향이 있는 만큼 판매조건이 좋아지는 시기로 평소 염두 해두고 있던 차종이 있다면 연말 판매조건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 들은 조언한다. 기아차는 모닝과 레이, 프라이드, K3, K7, 쏘렌
현대자동차가 10월 국내 5만7천553대, 해외 35만9천366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1.1% 증가한 41만6천91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CKD 제외)현대차는 “3분기 내수부진과 국내공장 공급 부족으로 40만대를 밑돌던 실적이 공급 정상화와 해외판매 증가에 힘입어 4개월 만에 판매가 40만대를 상회했다”며 “작년보다는 소폭 증가했는데 국내
롤스로이스 ‘레이스’가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차체가 낮은 2도어형 세단인 쿠페 라인이면서 롤스로이스만의 고풍스러움을 살린 모델이다.국내 판매 시작 가격은 3억 9천만원부터(VAT포함)이며, 한국 고객이 주문한 첫 번째 레이스는 11월 한국에 들어와 인도된다.수입차 업계는 지난 9월 벤츠가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선보인 후, 17일 BMW가 뉴
국토교통부가 현대차와 BMW코리아에서 제작·수입 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현대차 리콜 대상 차량은 제네시스 10만3214대로 ABS제어장치(모듈레이터)에 부식이 발생해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10월 31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브레이크 오일
유럽을 방문하고 있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신형 제네시스를 앞세워 유럽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일 것을 주문했다.정 회장은 24일(현지시각) 독일 오펜바흐에 위치한 현대차 유럽총괄법인을 방문해 유럽 자동차 시장 및 현대차 판매현황 등 업무보고를 받은 판매전략을 집중 점검하고 이 같이 말했다.또한 그 동안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응함으로써 유럽 자동차
현대차가 24일, 신형 제네시스의 제품설명회를 한다며 경기도 화성에 있는 남양연구소에 기자들을 모아놓고 많은 시간을 '뼈대' 자랑에 할애했다. 차체의 강성, 뒤틀림 강성, 초고장력 강판이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보다 강력하다며 구체적인 테스트 결과들도 공개했다.이것도 모자라 연구소 한쪽에 있는 시험동에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며 테스트 중인 신형 제
현대자동차가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3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3분기(1~9월) 누계 판매 3백5십만22대, 매출액 65조 3699억 원(자동차 53조 7748억 원, 금융 및 기타 11조 5951억 원), 영업이익 6조 2851억 원, 경상이익 8조 7539억 원, 당기순이익 6조 8637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
현대자동차가 24일, 남양연구소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 등을 대상으로 올 연말 출시 예정인 ‘신형 제네시스(프로젝트명 DH)’의 미디어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신형 제네시스’는 디자인에서부터 주행 성능, 안전성에 이르기까지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시켜 탄생한 프리미엄 대형 세단으로 진보된 디자인 철학과 인간공학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 디자인, 강인한 차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현대차 제네시스가 브레이크에 결함이 발견돼 관련 사안에 대한 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2009년형 제네시스 4만대다. NHTSA는 제네시스의 늘어난 브레이크 페달 이송거리와 줄어든 브레이크 파워로
마케팅인사이트가 매년 7월에 실시하는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새 차를 구입한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소비자 7811명을 대상으로 제품 만족도(TGR; Things Gone Right)를 기능·성능·디자인·유지비 등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산출한 ‘자동차 제품만족도’를 국산과 수입으로 나누어 보면 수입차가 앞서고 있
국내 최대, 최고의 종합 모터스포츠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9KSF)’가 20일, 전남 영암 KIC에서 6차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감했다.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은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10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시즌 연속 챔피언 기록 달성 실패의 아쉬움을 달랬고 지난 라운드에서 시즌 챔피언을 확정 지은 강병휘 (스쿠라 모터스포츠)가 제네시스쿠페 20클래
국내 최고의 종합 모터스포츠 제전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9일, 20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시즌 최종라운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라운드는 총 94대가 (제네시스쿠페20, 벨로스터 터보 22, 포르테쿱 19, 아반떼 33) 출전신청을 마쳐 역대 KSF 최다 출전 기록(종전 91대)을 갱신할 전망이다. 제네시스
현대자동차가 최신 상시 4륜 구동 방식인 전자식 AWD 시스템 ‘HTRAC(에이치트랙)’을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신형 제네시스에 최초로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HTRAC’은 현대차를 의미하는 영문 이니셜 ‘H’와 4륜 구동 시스템의 기술적 특성을 상징하는 ‘Traction(구동, 선회)’의 합성어로 빙판길 등 도로 상태에 따라 전후 구동축에 동력 배분
국산차 내구품질이 수입차에 크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내구품질은 새차 구입 후 3년이 지난 소비자가 보유기간 동안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를 1대당 평균 건수(또는 100대 당 평균인 PPH ; Problems Per Hundred)로 산출한 것이며 수치가 작을수록 좋은 것이다내구품질 조사에서 현대차는 국산차 가운데 3년 만에 1위 자리로 복귀했으며 수
도요타 플래그십 아발론이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이면서 한국도요타의 표정을 밝게하고 있다.16일 한국도요타에 따르면 아발론의 사전 예약대수가 목표로 했던 30대를 훌쩍 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때문에 15일부터 고객인도가 시작된 아발론의 1차 반입 물량은 이 달 중 소진이 될 전망이다.사전계약자에 대한 분석 결과, 아발론의 주 소비층이 당초 예상했던 연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