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최고의 종합 모터스포츠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9KSF)’가 20일, 전남 영암 KIC에서 6차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은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10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시즌 연속 챔피언 기록 달성 실패의 아쉬움을 달랬고 지난 라운드에서 시즌 챔피언을 확정 지은 강병휘 (스쿠라 모터스포츠)가 제네시스쿠페 20클래스에서 시즌 3승을 거두며 시리즈 챔피언을 자축했다.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포인트 경쟁이 전개되었던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서는 이경국이 클래스 초대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