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26일 국내 데뷔를 앞둔 ‘더 뉴 볼보 XC40’의 국내 광고 모델 겸 홍보대사로 배우 정해인을 발탁했다고 밝혔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비롯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배우 정해인이 가진 순수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남성미가 공존하는 특유의 매력이 발탁 이유라고 밝혔다. 볼보 특유의 스칸디나비안 콘셉트의 심플하고 균형잡인 디자인에 XC40만의 강한 존재감이 더해진 차량의 이미지가 배우 정해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 볼보자동차의 설명이다.
선행 차량과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달리던 테슬라 모델 S. 도로에 정차해 있는 모형 자동차를 발견한 선행 차량이 빠르게 차선을 변경하고 난 후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테슬라는 자사의 오토 파일럿이 완전자율주행 기능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장착했고 따라서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것보다 더 높은 안전 수준을 제공하는 가장 진보한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홍보하고 있다. 영국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연구센터 태참 리서치(Thatcham Research)는 그러나 테슬라 오토 파일럿이 위기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제 기
중국 다칭에서 생산된 볼보자동차의 모델이 국내에 처음 수입된다. 볼보 코리아는 5일, XC60(위 사진)과 S90(아래 사진)의 2019년형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 들어 5월까지 총 3463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2.8% 이상 성장세를 기록중인 볼보 코리아는 2019년형 XC60과 S90을 앞세워 2018년 하반기 공격적인 판매 신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19년형 더 뉴 XC60은 D5 AWD와 T6 AWD차량의 엔트리 트림인 ‘모멘텀’의 상품성을 강화했다. 4구역 독립 온도조절 시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컨슈머리포트가 테슬라 모델 3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고 구매를 권유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자동차를 포함, 컨슈머리포트의 제품 평가 결과는 미국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테슬라 모델 3의 향후 판매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컨슈머리포트는 21일(현지시각) "모델 3의 가속 및 핸들링 성능은 BMW 3시리즈와 아우디 A4에 버금가지만 제동거리에서 중대한 결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모델3는 60마일(96km/h)의 속력으로 실시한 테스트에서 포드 풀사이즈 픽업 F 150보다 7ft
모두의 예상대로 SUV 시장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4월 한 달, SUV는 총 5만588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 4만2997대 대비 17.7% 증가했고 세단은 18.1% 감소한 5만8070대를 기록했다. 4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도 현대차 싼타페, 바로 SUV다.싼타페가 1만 대 이상 판매됐지만 SUV 시장 지배력 확산에는 쌍용차 티볼리가 불을 붙이고 경쟁 구도를 만든 현대차 코나의 기여도가 컸다. 두 모델의 소형 SUV 시장 점유율은 60% 이상, 여기에 기아차 스토닉,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도 언제든 치고 나
쌍용차가 3년 연속 소형 SUV 1위 티볼리 아머의 스마트한 주행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티볼리 아머 스마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는 쌍용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번 시승 체험을 통해 많은 분들이 티볼리 아머의 스마트한 매력을 알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티볼리 아머에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스마트하이빔(HBA),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등으로 구성된 동급 최고 수준의
폭스바겐코리아가 5종의 핵심 신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2년 만에 한국 시장 본격적인 재진입을 선언했다. 폭스바겐은 국내 수요가 높은 세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집중하는 신차 출시로 한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이날 신형 티구안을 포함 총 4가지 트림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18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5종의 신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 브랜드를 신뢰했던 고객 및 많은 분들께 진심
현대차가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운전의 즐거움과 스포츠 드라이빙에 대해 배우는 ‘2018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모터스포츠 기초 입문 과정 ‘Fun 클래스’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레이싱 스쿨로 현대차가 고객들에게 바른 운전법과 동시에 운전의 재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일반인 대상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2016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개설돼 매해 진행된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올해 커리큘럼은 운전의 즐거움을 배우는 모터스포츠 기초 입문 과
순수 전기차 볼트 EV(Bolt EV)와 함께 쉐보레 전기차 라인업에 한 축을 이루는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볼트(Volt)가 2018년형 모델로 국내 출시된다.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후, 카쉐어링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 소개된 바 있는 볼트(Volt)는 지난해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순수 전기차 볼트EV(Bolt EV)와 함께 쉐보레 전기차 라인업을 대표하는 전세계적으로 1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연식변경
이달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 폭스바겐의 중형세단 신형 파사트 GT를 최근 시승해 봤습니다.해당 모델은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유럽형 모델로 동급 프리미엄 모델에서도 찾기 힘든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시스템, 도심 긴급제동 시스템 등의 안전사양이 탑재 됐습니다.여기에 앞 좌석 통풍 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 등의 편의사양이 이전 폭스바겐의 단출한 편의사양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만재된 모습입니다.신형 파사트 GT는 전세대 파사트 대비 휠베이
봄이다. 아침저녁 겨울 분위기가 시샘을 부리지만 지금 부는 실바람은 잠이 덜 깬 아이를 보채어 일어 세우듯 봄을 흔들어 깨운다. "전국의 고속도로가 나들이 차량으로 혼잡"해지고 있는 이때, 존재감을 과시하는 차종이 있다.미니밴, 혹은 MPV라고도 부르는 모델이다. 출ㆍ퇴근 용도의 기본 기능에 고속도로에서는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지고 아웃도어에 특화된 넉넉한 공간까지 활용성의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봄 특수를 노린 브랜드의 마케팅도 활발해졌다.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와 기아차 카니발, 토요타 시에나가 차례
현대자동차 LF 쏘나타의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긴급제동신호장치 안전기준 위반 사실이 발견돼 리콜과 과장금이 실시된다. 또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기아차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배터리 관련 부품의 결함도 함께 발견됐다.15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 총 1,867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440대의 경우 국토부 자기인증적합조사 중 긴급제동신호 발생기준 위반 사실이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월 1일 파사트 GT 사전공개 행사를 실시한 데 이어, 오는 15일부터 전국 전시장에 신형 파사트 GT 실물 차량 전시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고객 상담 및 계약에 들어간다.신형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유럽형 파사트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과 편의장비를 채택해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새롭게 거듭났다.실제 신형 파사트 GT는 동급 프리미엄 모델에서도 찾기 힘든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시스템’, ‘도심 긴급제동 시스템’ 등의 안전사양과 ‘앞
볼보트럭코리아가 31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7년 볼보트럭의 성과 및 2018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국내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20년 만인 2017년에 수입 브랜드 최초로 누적 20000만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2017년 1월부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서 공개한 덤프트럭을 제외한 수입 트럭 제품의 업체별 판매대수에서 볼보트럭코리아가 1년 내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볼보트럭코리아의 2017년 총 판매량은 약 2900여대로, 차종별로는 덤프 1000여대, 트랙터
첨단 자율 주행 안전 시스템이 교통사고 감소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자동차 제조사 및 트레이더 협회(SMMT)와 자동차 컨설던트 JATO는 첨단 자율 안전 시스템 장착 차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가 1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영국에서 판매된 신차 10대 가운데 7대에는 긴급제동 및 충돌경고, 후측방경보(사각지대감지) 시스템 등이 제공됐다. SMMT는 첨단 안전 시스템이 오는 2030년 2500명의 사상자 감소와 2만5000개의 심각한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영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에
폭스바겐 제타가 역대 가장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전망이다. 신형 제타는 2018 북미오토쇼로 데뷔해 미국 기준 1만8545달러(한화 약 1970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폭스바겐 제타는 1979년 출시돼 1700만 대에 달하는 누적 판매 기록을 갖고 있으며 미국서만 320만 대가 팔렸다. MQB 플랫폼 기반의 2019년형 제타는 이전 모델보다 넓은 실내 공간과 과감한 디자인 그리고 신기술을 제공한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오버행을 줄이고 전장과 전폭을 늘려 104.4인치의 휠베이스를 105.7인치로 확장했다. 외관은 대형 프런트 그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7년 총 6604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지난 해 8월, 연간 목표한 판매 대수를 6300대에서 6500대로 상향 조정했었는데, 이를 초과한 수치다.지난해 전년도 대비 수입차 전체 시장 성장이 3.5%에 머물렀던 상황에서 볼보자동차는 5206대를 판매한 2016년 대비 26.9% 성장했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2014년 이후 4년 연속 20%가 넘는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120%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는 점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최강 한파 기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도로는 얼어 붙었고 강원 산간 지역에는 폭설이 내려 오도가도 못하는 지역이 발생했다. 연일 크고 작은 사고 소식도 전해진다. 겨울 운전의 안전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불가피한 경우 가장 듬직한 것이 사륜구동 시스템이다.그리고 다양한 안전 제어 시스템과 장비도 필요하다. 이 가운데 픽업트럭은 사륜구동을 기본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 여건에 따라 필요한 사양이 적용된 스페셜 에디션 ‘쏘나타 커스텀 핏’이 출시됐다. 쏘나타 커스텀 핏은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차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모델명까지 고객 제안으로 만들어졌다.국내에서 고객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차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월 한달 한정 판매되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디젤 모델인 XC60 D5를 추가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 XC60은 지난 9월 출시 이후, 약 두 달 만에 판매 계약 1800대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이러한 국내 수요를 반영해 더 뉴 XC60의 디젤 엔진 D5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T8을 국내에 출시한다. 이로써 총 4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