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북미 전용 모델로 개발한 7인승 SUV 아틀라스가 충돌안전성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TOP SAFETY PICK+)를 받는데는 실패했다.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발표한 충돌테스트 결과에서 아틀라스는 전면 충돌 및 스몰 오버랩,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측면 충돌 5개 항목 테스트에서
현대차 코나 또 기아차 스토닉 같은 쟁쟁한 신차가 나오면서 쌍용차 티볼리는 사망 선고를 받기 직전까지 내몰렸다. 상대는 강했고 공세도 만만치 않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깬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7월 판매를 보면 티볼리는 4479대로 3145대, 1342대가 팔린 코나와 스토닉을 가볍게 제압했다.완성도 높은 상품성에 충성 고객이 많고 무엇보다 쌍용차가 사활
현대차가 대형트럭을 대상으로 수리비가 차량가의 80% 넘는 전손사고 발생시 남은 할부금 전액을 면제 해주는 파격 조건을 실시한다. 또 할부금리를 최대 1.2% 포인트까지 낮춘 저금리 혜택 차종도 대폭 늘린다.현대차가 내 놓은 신규 오토할부는 수리비가 차량가의 80%를 초과하는 전손사고 발생 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차종은 엑시언
현대차 신형 i30가 유로 NCAP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유로 NCAP은 5일(현지시간), 6대의 신차와 1대의 페이스 리프트 충돌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5스타 최고 등급은 현대차 i30와 알파 로미오 스텔비오, 오펠 인시그니아, 세아트 이비자, 폭스바겐 아테온 등 5개 모델이 획득했다. 반면 혼다 신형 시빅은 4스타, 포드 머스탱은 최신 형태
“졸릴 때 자고, 힘 들 때 쉬고, 운전 할 때 집중하면 돈 들여서 안전 사양 선택할 필요가 없다”는 친구의 조언을 무시하고 쌍용차 티볼리를 사면서 60만 원짜리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아다스(ADAS)를 선택한 홍 아무개.아다스는 긴급제동보조(AEBS), 차선유지보조(LKAS), 스마트하이빔(HBA), 전방추돌경고(FCWS), 차선이탈경보(LDWS) 등으
‘대한민국 1%’, 2001년 첫 출시된 쌍용차 렉스턴 광고 카피다. 그 때 연간 자동차 내수 규모는 약 132여 만대, 9월 출시된 렉스턴의 첫 해 성적은 1만1264대, 이듬해인 2002년 4만 7262대를 팔아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 스포티지를 위협한다.국산 SUV는 10개에 불과했다. 그리고 연간 판매량이 다 합쳐 30만대에 채 미치지 못했
현대차가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된 국내 최초의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의 개막식 겸 언론 공개 행사에서 ‘지능형 안전’과 ‘지속 성장’이라는 현대차 상용차 기술 개발 전략과 비전을 선포하고, 2018년 출시를 앞둔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25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국내 유관 정부 부처, 협력사, 협회
현대차가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안전운전은 물론 운전의 즐거움까지 배우는 ‘2017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기초 프로그램인 ‘Fun & Safety’ 클래스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현대차가 고객들에게 안전한 운전과 운전의 재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운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6년에 3회 시범 운영을
쌍용차 G4 렉스턴이 보험 개발원 RCAR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유지비의 경제성을 과시했다. RCAR 테스트는 저속 전ㆍ후면 충돌시험을 통해 손상성과 수리성을 측정하고 1~26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결과에 따라 해당 모델의 자차보험료 할인∙할증 등급이 결정된다.G4 렉스턴은 이번 테스트에서 국내 중ㆍ대형 SUV 가
지독하게 안 팔리는 모델로 알고 있지만 i30는 유럽에서 대박을 친 해치백이다. 유럽에서만 작년 6만 대 넘게 팔았다. 우리나라가 해치백의 무덤이라는 오랜 공식도 깨지고 있다. 4월 기준, i30의 누적 판매는 지난 한 해 2400여 대의 절반이 넘는 1400여 대를 기록했다. 스타 아이유와 유인나의 디스커버리즈 아이유인나 광고가 먹혔다는 얘기, 자동차 소
쌍용차가 5월 가정의 달과 티볼리 2년 연속 소형 SUV 판매 1위를 기념해 ‘쌍용Family 무한사랑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달부터 출고를 시작하는 G4 렉스턴은 5년/10만km로 보증기간을 연장하며, 선수율 없이 최대 72개월 장기저리(4.9~5.9%)할부와 스페셜 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스페셜 리스를 이용하면 최저 월 리스료 16만원(Luxury
쌍용차가 G4 렉스턴의 매력을 폭넓고 깊이 있게 알리는 테크쇼를 개최했으며, 전국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쌍용차는 G4 렉스턴의 올해 국내 판매목표를 2만대로 설정했으며, 지난 해에 이어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경영정상화를 달성하는 데 G4 렉스턴의 역할이 핵심적이라고 보고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쌍용차 G4 렉
현대차가 역동적인 디자인의 ‘익스트림 에디션’을 추가한 2017년형 투싼을 18일 출시했다. 현대차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2.0디젤 모델에 듀얼 트윈팁 머플러, 도어스팟 램프 등 튜익스 디자인을 적용한 ‘익스트림 에디션’을 추가하고, 전모델에 세이프티 언락,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한 ‘2017년형 투싼’을 선보
쏘나타의 2016년은 잔인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중형 세단 경쟁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왔지만, SM6(르노삼성차)의 강력한 카운터 펀치에 그로기(Groggy)가 됐다. 작년 판매는 택시와 하이브리드를 모두 합쳐도 10만대가 되지 않았다. 이 틈을 노린 르노삼성차는 택시를 빼면 2016년 중형세단 판매1위는 SM6라고 연일 목소리를 높였다.박동훈 르노삼
오는 12일 개막하는 2017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인피니티 플래그십 SUV 2018 QX80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신형 QX80은 전면부에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를 적용하고 LED 램프로 공격적이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고 있다.헤드램프는 QX 인스퍼레이션과 QX50의 콘셉트 버전과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는 기존 7인승에서 6인승으로 전
현대모비스가 오는 2020년 레벨3 자율주행 플랫폼을 완성하고 2022년 상용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기자간담회에서 현대모비스는 “주요 경쟁사와의 자율주행 기술 격차는 1년 정도로 본다”면서 “2020년 레벨3 자율주행기술에 도달하면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의 대열에 합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레벨3는 부분 자율주행이 가능
혼다 CR-V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2017 Top Safety Pick+ award)’를 받았다. CR-V는 스몰 오버랩 정면 충돌을 포함한 5개 항목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G를 받았다.IIHS는 스몰 오버랩, 정면 충돌, 측면 충돌, 루프 강도 및 헤드레스트 테스트 결과와 전방추돌경고
쉐보레가 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은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의 4월 본격 출시에 앞서 17일,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계약 접수를 개시한다.국가표준원이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 단일 표준으로 선정한 DC 콤보 충전 방식을 채택한 볼트EV는 1시간 급속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해 300k
현대차가 대형트럭 '엑시언트'와 미니버스 '쏠라티' 시승 서비스를 실시한다. 상대적으로 큰 차체 크기 때문에 실내 전시나 시승 운영에 제약이 있는 상용차의 시승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 시승 서비스는 엑시언트 트랙터 골드 프리미엄 모델과 쏠라티 럭셔리 자동변속기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 10개 상용 시승센터를 직접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기술력이 대거 집약된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했다.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는 가솔린 차량과 대등한 수준의 동력 성능과 800km 이상의 항속거리 확보를 목표로 개발된 4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다.콘셉트카에 적용된 신기술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SUV 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