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와 스토닉 출시로 경쟁이 치열해진 소형 SUV 시장에 쌍용차가 범퍼 이미지를 강화한 티볼리 아머와(TIVOLI Armour) 수십만 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페셜 모델 기아 에디션(Gear Editio) 그리고 가솔린 모델의 가격을 내리는 초강수로 방어에 나섰다. 티볼리 아머는 범퍼를 포함한 전면부 디자인 혁신을 통해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SUV에 대한 상식을 깨다. 코나’. 현대차가 코나 미디어 시승회에 제공한 작은 볼펜에 이런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SUV에 어떤 상식이 있고 그것을 어떻게 깼다는 것인지, 상식적으로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어 한참을 생각해야 했다. 몇 번을 곱씹어 보고 뻔한 레퍼토리지만 차급을 뛰어넘는, 정형화된 것을 비튼 것 정도로 보고 코나를 살펴본다.11일 여의도
쌍용차가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수출을 앞두고 유럽시장에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시장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달 14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G4 렉스턴을 비롯한 차량 20여대를 전시하고 방문
[평택] 장맛비가 하루 종일 오락가락한 지난10일, G4 렉스턴과 코란도 스포츠의 마지막 공정이 이뤄지는 조립 3라인 입구에 들어서자 오래전 낯이 익은 게시판이 보였다. 지난해 4월, 티볼리를 생산하는 조립 2라인 입구에서 봤던 것과 비슷했다.티볼리 성공을 위한 우리의 결의, 고객 감동, 명차, 신화창조 등 쌍용차가 티볼리에 어떤 기대와 염원을 가졌는지 담
쌍용차가 여름철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쌍용차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장맛비나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로 수해지역이 발생할 경우 수해차량(자차보험 미가입 시 해당) 특별정비를 실시하며, 총 수리
“6월은 잔인했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누리기 위해 미리 자동차를 구매한 사람이 많았고 클리오 투입이 여러 사정으로 계속 미뤄지면서 영업 현장의 애로가 많았다”.지난달 내수 9000대를 힘들게 채운 르노삼성차 박동훈 사장은 “그나마 수출 물량이 많이 늘어나면서 부산 공장이 쉴 사이 없이 돌아가고 있는 것이 다행”이라며 “세일즈와 공장 임직원이 매일 회의
중고차 어플 첫차가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6개월 간의 중고차 판매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 국산차 판매 순위에서는 현대차의 대형 세단 그랜저HG가 2016년 전체 판매 순위에 이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아반떼MD와 기아차의 K5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안정적으로 3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던 기아
쌍용차가 티볼리 사륜구동을 개조한 랠리카로 2017 스페인 오프로드 랠리 챔피언십(CERTT)에 참가해 현재까지 2위를 기록하면서 SUV 전문 메이커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지난 3월 스페인 예이다 피레네에서 열린 시즌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쿠엥카 경기까지 진행되는 스페인 오프로드 랠리 챔피언십은 국제적인 오프로드 랠리 우승 유력자들이 대거 참여
쌍용차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제휴 캐피털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서머 나이트 파티’를 주제로 오는 8월 12~13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태안 어은돌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쌍용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시장이 부진을 털어내지 못했다. 완성차 업체의 6월 국내 판매는 13만 9842대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3.2%나 감소했다. 55만 1841대를 기록한 해외 판매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14.4% 줄었다.내수 판매가 늘어난 업체는 쌍용차가 유일하다. 쌍용차는 주력 차종 티볼리를 견제하는 현대차 코나가 등장했음에도 4813대(5월 4724대)를 팔
쌍용차가 2004년 이후 13년 만에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6월 판매는 내수 1만 535대, 수출 2162대 포함 총 1만 2697대로 올해 들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쌍용차는 티볼리의 견고한 판매와 신차 G4 렉스턴 효과가 상반기와 6월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티볼리는 현대차 코나 출시에도 6월 4800대 이상 판매됐다. 2708대를 기
2017년 하반기가 시작됐다. 1월 쉐보레 ‘올 뉴 크루즈’를 시작으로 현대차 ‘코나’까지 다양한 신차를 선보인 국산 5개 완성차 업체들은 하반기에도 굵직한 신차들을 선보이며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기아차, 7월 스토닉으로 SUV 명가 재건 기아차는 오는 13일 소형 디젤 SUV ‘스토닉’을 공식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