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의 상승세가 무섭다. 수입차를 중심으로 급증하기 시작한 디젤차가 국내 차량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계는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디젤차량이 전체 수요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 국가와 비슷한 소비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 놓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기준 우리나라 총 자동차 등록대수는 1972만 여대로 지난 해
한국지엠이 진단 평가 기반의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실시한 ‘2014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판매부문 1위에 올라 이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총 27개 산업 내 113개 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7일, 산학협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참여 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대구영남이공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한국폴리텍 2대학 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 5대학 광주캠퍼스, 한국폴리텍 7대학 부산캠퍼스, 한국폴리텍 7대학 창원캠
아우디 코리아는 뉴 아우디 A8 이미지와 컨셉을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한 ‘8개의 문 (8 Doors)’ 영상을 7월3일부터 14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선보인다.A8 슬로건 ‘진보가 낳은 예술(The Art of Progress)’을 프로젝션 맵핑 아트 (건축물 등 3차원 피사체에 프로젝터를 통해 2차원 이미지를 투사시켜 보여주는 기법) 형식으로 선보이는 이
일본 자동차 소비자들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인식이 드러나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지 마케팅 조사 업체인 크로스마케팅은 최근 차량 소유자 가운데 주 1회 이상 운전을 하는 20세에서 69세 사이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일본인들은 선호하는 차량 조건으로 운전의 용이성(70%) 가장
혼다는 차를 잘 만든다. 택시 등 영업용차보다는 자가용에 주력한다. 일상적인 패턴에 딱 들어맞는 차를 혼다처럼 잘 만드는 회사는 많지가 않다.이 때문에 자신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차를 고르기가 쉽다. 어느 연령대, 어떤 목적이든 간에 고를 만한 차가 있다는 얘기다.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자동차 교체주기는 길면 5년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세그먼트가 됐든 차
최근 가장 큰 이슈 중의 하나를 뽑으라면 자동차 연비 문제일 것이다. 워낙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거니와 정부의 공정하고 투명한 연비 문제 개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재작년 미국 시장에서의 현대차 그룹의 자동차 연비 파장으로 4천 2백 억원이 넘는 벌금을 부담한 이래로 이후 관심도가 국내 연비문제로 파급된 사례라고 할 수 있다.소비자 단체에서는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4일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본격 개막을 알렸다. 5일 시작하는 개막전은 송도 국제업무지구역 일대 일반도로를 레이스 경기장으로 개조한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다.송도 서킷은 90도에 가까운 헤어핀 구간이 많은 반면, 최고속을 낼 수 있는 직선로도 많아 어느 서킷보다 짜릿한 레이스가 기대된다.또한 MBC 무한도전 팀의
BMW 520d(사진)가 폭스바겐 티구안에 빼앗겼던 월간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520d는 6월 한 달 동안 711대가 팔려 652대를 기록한 티구안(2.0 TDI)를 제쳤다. 아우디 A6 2.0 TDI는 504대로 3위를 차지했다.6월 수입차 전체 신규 등록대수는 5월 보다 16.3% 증가한 1만 7803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1만 279
기아차가 2014 KSF(Korea Speed Festival) 대회에 ‘K3쿱 터보 챌린지 레이스’를 신설했다. 레이스 참가자 선착순 50명에게는 레이싱용 안전튜닝 ‘R-Tune’ 지원금 400만원을 제공한다.KSF 아마추어 리그 최초로 올해부터 204마력의 1.6터보 엔진을 장착한 K3 쿱 터보 레이스를 신설해 기존 레이스 대비 역동성을 강화했다. 기아
도시 한 가운데서 즐기는 짜릿한 모터스포츠와 다양한 문화행사까지 새로운 자동차 문화 축제가 시작된다. 오늘부터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서 시작되는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The brilliant motor festival)’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는 것.현대차가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과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
국토교통부 규제개혁지원단에서는 자동차등록 분야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자동차등록령’ 및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지역단위 번호판 소유자의 주소 이전 시 자동차(이륜차 포함) 번호판 변경등록 의무를 폐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지역단위 번호판 소유자가 시·도(이륜차는 시·군·구)를 달리하는 주소 이전 시에도 전입신고만으로 자동차 주소가 자동 변경돼 지
현대차가 7 ~ 8월 두 달 간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센터 예약 후 시승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현대차 전국민 품질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의 ‘2014 신차품질조사(IQS)’에서 현대차가 일반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엑센트, 아반떼가 각 차급별 1위를 차지한 것을
아우디 코리아가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특별 전시장 ‘A8 아트플렉스’에서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한 단계 올린 아우디의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뉴 아우디 A8’을 3일 출시했다.세계적 명성의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 ‘뉴 아우디 A8’은 다이내믹한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 최상의 안락함 등 아우디의 기업 슬로건인 ‘기술을 통한 진보’
영국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Barclays Premiere League)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공식 자동차 파트너가 된 쉐보레가 2014 시즌부터 적용하게 될 맨유의 새 공식 유니폼 디자인을 오는 7일(미국 현지 시각) 공개한다.오늘부터 쉐보레 축구 스폰서 홈페이지(www.ChevroletFC.com)에서는 새
수입차 공세가 거세고 디젤 세단이 강세고 하는 이야기, 이제는 지겹다. 핑계보다는 대안을 찾아야 할 때가 지나도 한 참 지났다. 대안을 찾는데 소홀했던 대가는 컸다. 수입차 시장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올해 전망치는 14%다.상대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은 현대차와 기아차. 2008년 71.6%였던 시장 점유율이 지난 해 68.7%, 6월에는 65
불스원이 지난 1일 대치동 불스원 본사에서 박명희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 불스원 유정연 전무등이 참석한 가운데 '핑크리본 캠페인' 참여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불스원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더 건강하고 행복한 드라이빙을 위해, 불스원 핑크리본 캠페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핑크 리본 한정판 제품 등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
기아차가 K9, K7, 모하비 멤버십 고객 100커플(1인 2매, 총 200명)을 선정해 7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클래식 문화 공연에 초청한다.1918년 설립된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오케스트라로, 이번 공연은 23년 만의 내한 공연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이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현대자동차그룹이 2일,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과 임직원, 새롭게 선발된 500명의 청년 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 13기 발대식’을 가졌다.해피무브는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서 2008년 창단, 지난 6년간 브라질, 중국, 가나, 에티오피아 등 총 18개국으로 6천여명의 청년 봉사단원들을
이미지넥스트가 지난 6월 28일 르노삼성자동차 'QM5 스마트커넥터'에 어라운드 뷰 시스템(AVM)을 론칭,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스마트카를 위한 카메라 및 영상전장 제품 전문기업인 이미지넥스트는 국내 유일 독자기술로 AVM을 개발, 차량의 360도를 하늘에서 보는듯한 뷰모드 확인하며 주행이 가능해 '자기과실사고 0%'를 목적으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