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6일,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3 LA 오토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를 공개한 가운데 향후 '팰리세이드' 완전변경모델에서 싼타페와 유사한 디자인 변화를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제품 기획 및 모빌리티 전략 담당 상무 올라비시 보일(Olabisi Boyle)은 현대차 SUV 관련 질문에 "우리는 팰리세이드도 다시 디자인하고 있다. 각 세그먼트에 맞춰 공간을 디자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3세대 신형 '파나메라'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 제작된 전 세계 단 1대 뿐인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를 공개했다.포르쉐 AG는 신형 파나메라 월드 프리미어가 열린 상하이에서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 모델을 함께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3세대 신형 파나메라는 다양한 컬러, 실내 디자인 등 디테일을 통해 모던 럭셔리의 한 형태인 개인화의 영역을 더욱 확장한다. 포르쉐는 소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제작의 최상위 단계인 존더분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컬러 및 소재에 대한 컨설팅부터 플래닝, 전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4도어 스포츠세단 '파나메라'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현지시간으로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최초 공개한 가운데 신차 외장 디자인을 총괄한 스타일 포르쉐 익스테리어 디자인의 피터 바르가(Peter Varga)를 만나 신형 파나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먼저 3세대 신형 파나메라는 전장 5052mm, 전폭 1937mm, 전고 1423mm로 이전 파나메라 특유의 라인과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욱 인상적이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으로 변화를 꾀했다. 여기에 전면 번호판 위의 추가 에어 인테이크를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현지시간으로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3세대 신형 '파나메라'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돌입한 가운데 포르쉐 AG 파나메라 제품 라인 총괄 토마스 프리무스(Thomas Friemuth)를 만나 신차에 대한 주요 변경 및 특징에 대해 들어봤다. 먼저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는 더욱 광범위한 디지털 기능과 함께 새롭고 인상적인 실내외 그리고 역동성과 주행 편의성 사이 폭 넓은 스펙트럼을 전달하며 상당한 개선점을 나타낸다. 신차는 더 강력해진 E-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상하이=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1862 패션 아트 센터'에서 3세대 완전변경 '파나메라'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돌입했다. 신차는 더욱 광범위한 디지털 기능과 함께 새롭고 인상적인 실내외 디자인 그리고 역동성과 주행 편의성 사이 폭 넓은 스펙트럼을 전달한다. 신형 파나메라는 더 강력해진 E-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발전되고 포르쉐 75년 역사상 첫선을 보이는 고성능 서스펜션 탑재로 세그먼트 내 가장 다이내믹한 세단으로 포지셔닝 한다. 무엇보다 이번 신형 파나메라의
[상하이=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09년 4월, 상하이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된 포르쉐 '파나메라'가 14년 만에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다시 한번 상하이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신형 파나메라는 더욱 광범위한 디지털 기능, 더 강력한 E-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포르쉐 75년 역사상 전례 없는 서스펜션 탑재로 완전 새로운 상품성을 제공한다. 현지시간으로 24일, 포르쉐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1862 패션 아트 센터'에서 3세대 신형 파나메라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돌입했다. 신형 파나메라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비교평가에서 혼다 신형 e:Ny1를 모든 면에서 압도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SUV 비교평가에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7가지 항목을 평가한 결과 코나 일렉트릭은 종합점수 583점으로 530점에 그친 혼다 e:Ny1을 53점 차이로 압도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링컨 브랜드를 대표하는 중형 SUV 노틸러스가 4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22일 국내 출시됐다. 신형 노틸러스는 내ㆍ외관 디자인을 역동적이고 첨단화한 공간으로 바꾼 것이 주요 특징이다. 외관은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모두 새로운 램프가 장착됐으며 내부에는크리스탈 오디오 노브, 피아노 키 시프터와 앰비언트 라이트로 고급스러움을 돋보이게 했다.실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 대시보드의 수평형 대형 디스플레이다. 차량 내부 중앙에 위치한 11.1인치 센터 스택 터치스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간판급 콤팩트 SUV '투싼' 4세대 부분변경모델의 실내외 디자인을 21일 공개했다. 부분변경 투싼은 기존 모델에 담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다부지고 와이드한 이미지가 가미된 외장과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실내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전면은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세부 그래픽을 얇고 각진 형태로 구현하고, 좌우로 뻗어 나가는 형상의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강인하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GLS’의 3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 2종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GLS는 2020년 5월 출시된 3세대 GLS의 부분변경 모델로, GLS 450 d 4MATIC과 GLS 580 4MATIC의 2개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GLS의 외관은 기존 3세대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층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범퍼 및 시그니처 리어 램프, 새로운 브랜드 프로젝션 로고를 적용했다. 또한, ‘마누팍투어 알파인 그레이 솔리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LA 오토쇼'를 통해 '신형 싼타페'와 '아이오닉 5 N'을 북미에 선보였다.현대차가 지난 8월 국내 처음 공개한 신형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다. 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신형 싼타페가 ‘고객의 일상 경험을 확장시켜주는 차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신형 싼타페는 대담하고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 넓은 실내 공간, 도심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기아가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3 LA 오토쇼' 사전 언론 공개 행사를 통해 EV3, EV4 등 콘셉트카 2종과 신형 쏘렌토를 북미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기아는 이날 EV3 콘셉트, EV4 콘셉트를 북미에 공개하며 EV 라인업 확장과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고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구체화하는 내용을 밝혔다. 이날 북미에 첫 공개된 EV3 콘셉트는 강인하고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차체에 역동적인 루프라인이 주요 특징으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독일 본사의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 공장의 대규모 확장 공사에 돌입한다. 포르쉐는 이를 통해 내연기관 및 전기 스포츠카의 혼합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7일, 포르쉐는 약 2억 5000만 유로를 투자해 독일 본사의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 공장의 대대적인 재건설 및 확장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포르쉐 AG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 알브레히트 라이몰드(Albrecht Reimold)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과 911 60주년을 맞은 올해, 포르쉐의 심장과 같은 주펜하우젠 공장의 대규모 확장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도요타의 간판급 중형세단 '캠리'가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새로운 내외관을 담아 공개됐다. 앞서 캠리는 전동화 전환과 세단 판매 감소로 인해 단종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전망되어 왔다. 부분변경 모델로 2025년형으로 공개된 도요타 신형 캠리는 기존 V6 가솔린 버전이 삭제되고 각각 225마력과 232마력을 발휘하는 전륜 구동과 AWD 기반 하이브리드 모델로 공개됐다.전륜 구동과 AWD 모두는 기존 2.5리터 4기통 가솔린 기반에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다. 전륜 구동 버전의 경우 225마력의 최고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기아 미국 판매법인이 오는 16일 개막하는 '2023 LA 오토쇼'를 통해 현지에서 첫선을 보이게 될 부분변경 '쏘렌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4세대 부분변경 쏘렌토는 내외관 디자인의 소폭 변경과 함께 다양한 첨단 주행 편의 및 안전 사양 탑재가 두드러졌다. 이번 북미향 쏘렌토 공개로 국내 사양과 디자인 차별화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기아 미국 판매법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형 쏘렌토 전면 디자인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4세대 부분변경 A 클래스 해치백과 첫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A 클래스 세단의 라인업과 가격을 공개하고 이달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형 A 클래스는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및 파워돔,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 등 세심한 디자인 변화 그리고 새로운 외장 컬러 및 트림 라인업,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등 다방면에서 변화가 이뤄졌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A 220 해치백, A 220 세단 및 고성능 모델인 AMG A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새로운 터보 전용 엠블럼 디자인을 공개했다.포르쉐는 새로운 터보 모델 디자인을 통해 다시 한번 그 고유성을 강조한다. 터보 전용으로 개발한 우아한 메탈릭 그레이 톤의 터보나이트(Turbonite)가 기존 골드 컬러를 대체하고 모던한 크레스트에도 적용된다. 내외관에 적용된 터보나이트 톤은 터보 모델을 더 분명하게 차별화하고, 향후 모든 시리즈에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오는 24일 월드프리미어 공개를 앞둔 신형 파나메라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포르쉐의 컬러 및 트림 전문가들이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가 '오션(Ocean)' 시리즈 신형 전기 SUV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했다. 아우디와 람보르기니 출신의 수석 디자이너 볼프강 에거가 주도한 'Sea Lion 07'은 오는 17일 개막하는 광저우 오토쇼를 통해 일반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9월, 한 달간 15만 1193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한 BYD는 3분기에 글로벌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 판매량에 근접한 43만 1603대 차량을 판매했다. 해당 기간 테슬라는 43만 5059대 전기차를 판매해 전분기 대비 7% 감소하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프랑스 르노 자동차가 보급형 도심 전기차 브랜드 '암페어(Ampere)' 출범을 통해 중국의 전기차 공세에 맞불을 놓을 계획이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르노는 신규 전기차 전문 브랜드 '암페어'를 이번 주 중 본격 출범하고 도심형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암페어는 오는 15일, '캐피탈 마켓 데이'를 개최하고 신형 전기차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은 암페어의 신규 전기차는 '르노 5' 보다 작은 크기로 슬로베니아에서 생산될 계획이며, 2026년 본격 판매될 예정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독일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 코리아(TÜV SÜD Korea)가 참관한 가운데 자체 연비 테스트를 진행했다. 신형 TGX 트랙터로 국내 고속도로 825km 주행 테스트를 진행 한 결과 이전 세대(유로 6C) 대비 최대 8.2%의 연비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비 테스트는 만트럭의 주력 모델인 뉴 MAN TGX 510마력 트랙터를 이용해 진행했으며, 테스트에는 뉴 MAN TGX외 경쟁사의 동일 세그먼트 트랙터 모델 2종이 투입됐다.만트럭은 연비 테스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