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1일부터 25일까지 현대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제 10회 현대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세계 54개국의 우수 정비사 87명과 대회 참관인 등 총 145명이 참가해 최고의 정비 기술력을 겨루고 각국의
마케팅인사이트가 매년 7월에 실시하는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새 차를 구입한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소비자 7811명을 대상으로 제품 만족도(TGR; Things Gone Right)를 기능·성능·디자인·유지비 등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산출한 ‘자동차 제품만족도’를 국산과 수입으로 나누어 보면 수입차가 앞서고 있
수입 디젤차의 공세 속에 이렇다 할 대항마가 없었던 국산차가 4년 만에 돌아온 ‘더 뉴 아반떼’ 디젤 모델을 앞세워 본격적인 반격에 나설 예정이다.지난 14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 간 ‘더 뉴 아반떼’ 디젤모델은 모두 1130대가 팔려나갔다. 이는 전체 아반떼 판매량(9148대)의 12.4% 수준으로 예상보다 좋은 실적이다. 출시 후 지금까지
현대차 인도공장이 가동 15년 만에 누계 생산대수 500만대를 돌파했다. 1998년부터 현지 생산을 시작한 인도 공장은 지금까지 현지 내수용 308만대, 해외 수출용 192만대를 만들어 냈으며 미국, 중국, 체코, 터키,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전 세계 7개 지역 현대차 해외공장 가운데 최초의 기록이다.1998년 9월 경차 상트로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현대자동차가 한글날을 기념, 오는 12일과 19일 전국 6개 지역에서 ‘한글’을 테마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비포서비스를 통해 한국 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와 함께하는 한글날 기념 이벤트를 마련,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며 자선단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물품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차량 무상 점검과 더불어
현대ㆍ기아차의 중국시장에서 연간 150만대 판매 달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3분기까지 총 116만 127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세를 거두고 있어 현재 추세를 감안하면 남은 기간 40만대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같은 기간 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총 76만 91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8%, 기아차 중국 법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국내 뿐만 아니라 주요 거점인 미국에서의 판매까지 동반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5만 5102대를 팔아 지난 해 같은 달 기록했던 6만 25대보다 8.2%나 감소를 했다.현대차 판매 감소는 핵심 볼륨 모델인 쏘나타의 판매가 4000여대 줄어든데다 베라크루즈의 단종 및 투싼ix의 판매가 부진했던 탓이다
현대자동차가 9월 국내 4만6천257대, 해외 31만7천713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2.1% 감소한 36만3천97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CKD 제외)현대차는 “지속된 경기부진에 부분파업과 추석연휴로 작년보다 영업일수가 감소해 공급부족이 겹치면서, 작년 8월 이후 13개월 만에 월간 판매가 전년보다 줄어든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고 밝히며 “
현대자동차는 쏘나타가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 꾸준한 성원을 보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쏘나타 구매 고객에게 특별 구매 혜택 및 현대차 해외 공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쏘나타 관련 진기록 보유자에게는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쏘나타는 198
현대차는 28일 서울 잠실 탄천주차장 카트경기장에서 ‘에코 다이어트’를 테마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에코 다이어트 비포서비스에서는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오일류 보충 등 기본적인 비포서비스를 제공하고 항균 필터 교환, 항균 탈취 서비스가 실시됐다.참가자들은 비포서비스 현장 방문 전 연료 반만 채우기, 트렁크 비우기 등의 사전 과제
사고차량의 수리비를 직접 보상하는 제도를 악용한 보험사기범들이 붙잡혔다.교통사고가 났을 때 직접 차량을 수리하겠다고 하면 보험사가 현금으로 지급하는 미수선 수리비라는 것이 있다. 적정 수리비의 일부나 전부를 먼저 받고 수리 여부는 본인의 판단에 맡기는 제도다.이런 점을 노리고 화물차와 고급 수입차 등 여러 대의 차를 서로 들이 받게 하고 미수선 수리비를 받
현대자동차가 청각 장애인들이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쏘나타 터처블 뮤직시트’가 기증된 10개 농아학교에 음원사이트 ‘소리바다’와 함께 음악 컨텐츠를 무제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는 고객들의 응원을 모아 농아학교 학생들에게 소리를 선물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농아학교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월 18일 남양주 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 10회 ‘에쿠스 골프 클래식’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에쿠스 골프 클래식’은 120명의 에쿠스 고객 참가자들이 30개조로 나뉘어 펼쳐지는 대규모 자선골프대회로, 개인 참가비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이번 대회 동안 현대차
현대차 2013년형 쏘나타가 미국자동차협회(AAA, 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가 주관한 최고의 패밀리카 탑 모델에 선정이 됐다.AAA 소속 전문가들은 쏘나타의 강력한 2.4리터 엔진, 연료 효율성 그리고 10년/10만마일의 보증기간을 특히 높게 평가를 했다.데이빗 베너 AAA 자동차 구매 프로그램 매니저는 "쏘나타가 단지
현대차는 오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여성만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수입차 비교 시승 이벤트 시즌3’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입차 비교시승 이벤트는 다양한 차량들을 동시에 비교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3월 첫 선을 보인 프로그램이다.시즌3는 지난 5월 직장인 동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즌2에 이어 ‘여성
새 차나 중고차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내 차를 좋은 가격에 처분하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같은 차라도 사전 정보와 어떻게 관리하고 판매하느냐에 따라 수 십 만원에서 수 백 만원까지 차량 가격에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동급의 같은 모델이라도 남들보다 좋은 가격에 중고차를 처분할 수 있는 요령을 소개한다.적절한 시기에 팔아라=중고차 시세
8월 한 달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월보다 7.1% 증가한 68만9870대로 집계됐다. 자동차 판매가 증가세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이는 작년 8월 현대차 등이 노조 파업으로 극심한 생산차질을 빚은데 따른 착시로 분석이 되고 있다.5개 완성차의 8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내수판매는 총 11만 338대로 작년 같은 달 8만 5543대보다 29.0%가 증가했
현대차는 8월 한 달 동안 국내 4만 7680대, 해외 33만 3749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29.1% 증가한 38만142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는 “작년 8월에 장기파업으로 인해 실적이 저조했던데 따른 기저효과 때문에 판매가 크게 증가한 듯한 착시가 나타났다”며 “지난달 부분파업 등으로 국내공장에서 발생한 약 3만 5000여대의 생산
현대자동차가 26일, LG화학, 산림청과 함께 ‘국민이 행복한 숲’ 조성 및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에코 하이브리드 숲 만들기’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차 김충호 사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 권영수 사장 및 신원섭 산림청장 등 정부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기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친환경 활
디젤 시장 공략을 위한 국내 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독일 업체들의 시장 잠식이 워낙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디젤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뀐 때문이다.지난 상반기 판매된 자동차 가운데 디젤차 비중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7%가 늘었다. 국내 업체들이 신경을 쓰는 이유는 이 가운데 상당수를 수입 디젤차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