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국내 최초 내수만 300만대...대박 이벤트

  • 입력 2013.10.01 10:52
  • 기자명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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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쏘나타가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 꾸준한 성원을 보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쏘나타 구매 고객에게 특별 구매 혜택 및 현대차 해외 공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쏘나타 관련 진기록 보유자에게는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쏘나타는 1985년 국내에 첫 출시 후 중형차의 대중화 시대를 이끌었으며, 6세대 모델인 현재의 YF 쏘나타에 이르기까지 획기적인 상품성 개선과 차별화된 디자인 등으로 국내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성원을 받아 단일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국내 시장에서 300만대 이상이 판매돼 명실상부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8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해 온 쏘나타에 보내 준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3가지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쏘나타를 구매하는 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 限)이 할부를 이용하는 경우 선수금 없이 최장 36개월까지 시장 최저수준인 3% 금리를 적용받는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현대M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쏘나타(쏘나타 하이브리드 포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결제 금액의 1.5~2%를 M포인트로 적립해 주던 기존의 혜택을 확대해 M카드 종류에 상관없이 결제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현대차는 10~11월 두 달간 쏘나타를 출고하는 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 限)들을 대상으로 미국 앨라바마 공장 및 중국 북경현대 공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세계 TOP5의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한 현대차의 우수한 생산기술과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위상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와 현대차 구매자로서의 자부심을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10~11월 두 달간 쏘나타를 출고하는 고객들은 이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가 되며, 현대차는 미국 앨라바마 공장 10명, 중국 북경현대 공장 20명 등 총 3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 12월 3일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개별 연락을 통해서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차 글로벌 공장 투어는 미국 공장은 12월 16~21일 4박6일(기내박 1일) 일정, 중국 공장은 12월 19~22일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1985년 첫 출시된 쏘나타가 28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쏘나타 고객을 찾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보유 고객 중 최고연식(생산년월), 최다 주행거리, 최장 보유기간 등 3가지 테마에서 진기록을 갖고 있는 고객을 찾기 위해 이달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응모를 진행해 각 테마별 상위 기록자 10명 (총 30명)을 선정하며, 12월 2일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각 테마별 최고 기록 보유자 1명(총 3명)에게는 현대차 미국 앨라바마 공장 견학 기회, 최고기록 보유자 1명을 제외한 테마별 상위 기록자 3명(총 9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각 테마별 5~10위 6명(총 18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체 응모고객 중 27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 모바일 영화예매권(2인권)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단일 브랜드로는 최초로 국내 시장 판매 300만대를 돌파한 쏘나타의 업적은 지난 28년간 꾸준한 고객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쏘나타를 아껴주시는 모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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