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10월 한 달, 국내 4만6100대, 해외 20만4194대 등 세계 시장에서 총 25만 29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2% 증가한 수치로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2.9%, 해외 판매는 0.8% 각각 증가했다.10월까지 누계 실적은 국내에서 44만 800대, 해외에서 188만 2972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2.5%, 전체 글로벌 판매는 2.7% 늘었다.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4만 35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K3(포르테)가 3만 5423대, 프라이드(리
기아차가 9월 한 달 동안 국내 3만5800대, 해외 19만7908대 등 세계 시장에 총 23만370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4%, 해외 판매는 1.9%가 각각 줄어든 수치다.9월 추석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이 모두 줄었다. 1월부터 9월까지의 누계 실적을 보면 국내 시장에서는 39만4700대, 해외 시장에서는 168만 2660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3.0% 증가했다.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4만4506대로 가장 많
기아차가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를 기록하며, 하반기 본격적인 판매 반등의 시동을 걸었다. 기아차는 7월 국내 4만7000대, 해외 18만3878대 등 세계 시장에 총 23만878대를 판매했다(도매 판매 기준).국내판매는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신형 K9 등 신모델 판매 호조와 더불어 지난달 중순부터 진행된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으며, 해외판매는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증가, 해외 인기 모델의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4.4% 늘어나 글로벌 전체 판매는 5.1% 증가를 달성했다. 기아차 7월 국
최근 카케어 시장에 레트로 열풍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한 방송에서 배우 이시언의 레트로 클래식카가 주목받으며 열풍에 불씨를 붙였다. 그 덕에 올드카, 클래식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올드카를 새 것처럼 관리하기 위해 투자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다음주 19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오토살롱’에 ‘올드카 튜닝 특별관’ 부스가 자리잡을 예정이다. 올드카 튜닝 특별관에서는 BMW, 벤츠, 올드비틀, 포드 다양한 해외 차량과 국내 기아 프라이드까지 만나볼 수 있다.올드카 튜닝이란 엔진의
미국에서 실시하는 관련 기관의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아온 현대차와 기아차가 헤드라이트 성능 때문에 연이어 최고 등급 획득에 실패해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현대차 엑센트와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최근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평범한 수준의 등급을 받는 데 그쳤다.현대차 엑센트는 측면, 루프, 헤드 레스트와 전면 충돌 방지시스템 평가에서 모두 G 등급을 받았지만 조수석 스몰 오버랩이 G(최우수)보다 한 단계 아래 등급인 A(양호)를 받았다.특히 헤드라이트 평가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P(열등)
기아자동차가 지난 한 달동안 국내 4만6000대, 해외 20만5216대 등을 판매해 총 25만1216대로 4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2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2.2% 감소한 4만6000대를 판매했다. 최근 출시된 신형 K9과 K3,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상품성을 크게 높인 카니발이 선전했으나, 전국 지방선거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국내판매 전체는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한층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각종 첨단 사양으로 무장한 K9은 지난달 1661대가 판매돼 3달 연속 월간
기아차가 4월에 이어 5월에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본격 판매 회복에 나서고 있다. 기아차는 5월 국내서 4만 7046대, 해외 20만 130대 등 세계 시장에 총 24만 7176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지난 4월 9.6% 증가에 이어 지난달에도 9.0% 증가로 두 달 연속 10%에 가까운 판매 증가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2월 판매가 8.4%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연간 누적 판매도 113만 41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를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대한 기
유럽 시장 판매가 급증하고 잇는 현대·기아차가 사상 최초로 연간 100만대를 돌파하며 밀리언 셀러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1~4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가 35만 3000 여대로 월평균 8만 8000대를 기록하고 있다.현재 추세라면 연간 100만대 판매 돌파가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하반기에는 현대·기아차 신차가 연이어 투입될 예정이어서 1997년 유럽 진출 이후 41년 만에 밀리언 셀러 등극이 유력하다는 전망도 나왔다.현대·기아차가 연간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시장은 미국과 중국이다. 현대·기아차는 2008년
기아자동차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국내서 5만4대, 해외 19만24대 등 총 24만2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신형 K9과 K3 등 신모델을 앞세워 전년 대비 14.9% 증가하고 해외 판매 역시 전년 대비 7.9% 증가하는 등 국내외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지난달 글로벌 전체 판매는 9.3% 증가했다.2일 기아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14.9% 증가한 5만4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기아차가 국내 월별 판매에서 5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6년 6월(5만 2,506대) 이후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을 털어내지 못하고 있다. 4월 미국 전체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8% 감소한 135만 7858대(잠정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한 현대차 그룹 전체 판매는 10만 6648대로 같은 기간 업계 평균치의 두 배가량인 8.4%나 줄었다. 현대차 그룹은 지난 1월 -11%, 2월 -9.3%, 3월 -5.5%, 4월 -8.4%로 올 들어 매월 심각한 수준의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 추세라면 월 판매량 10만 대의 마지노선이
르노삼성이 해치백 클리오의 가격을 작심한 듯 파격적으로 책정했다. 2일 사전계약, 4일 공식 출시에 이어 본격 판매에 돌입하는 클리오는 당초 예상보다 크게 낮은 2000만 원대 아래로 시작 가격을 책정했다.르노삼성차에 따르면 클리오는 젠과 인텐스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이 가운데 젠 모델의 가격은 프랑스 현지보다 낮은 1990만 원부터 시작한다. 르노 본사가 있는 프랑스 현지 클리오(수동변속기)의 가격은 젠 트림이 1만5900유로(2045만 원), 인텐스가 1만8850유로(2425만 원)부터 판매된다. 국내 판매 모델은 여기에 자
현대차의 미국 시장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총 6만9265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2%나 판매가 줄었다. 지난 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두자릿수 감소율이다.현대차의 지난 2월 판매는 5만8259대로 지난 해 같은 달 7만1006대보다 18.0%나 판매가 급감했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의 판매가 1386대에 그치며 같은 기간 21.0%나 감소해 전략 수정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현대차는 엑센트와 쏘나타, 아반떼 등 승용 라인업의 판매가 부진한 공백을 SUV 차종에 제 때 메워주지 못해서다. 같은 기
기아자동차가 3월 한 달간 국내 4만 8,540대, 해외 19만 3,734대 등 총 24만 2,274대를 판매했다. 국내판매는 신형 K3 등 신모델을 앞세워 전년 대비 1.9% 증가하고 해외는 전년 대비 3.7% 늘어 총 3.4% 증가했다.2일 기아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월 국내에서 2월 말 출시된 신형 K3를 비롯 상품성을 개선한 레이와 K5 페이스리프트모델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대표 RV 모델인 쏘렌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특히 K3는 우수한 연비와 디자인이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받으며 5,085대가 팔려 20
기아자동차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가 1993년 첫 출시 이후 25년 만에 전세계 판매 500만대를 돌파했다.20일 기아차에 따르면 1993년 7월 출시된 스포티지는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달 말 기준 누적판매 500만 3,537대로 집계됐다.이로써 현대기아차 가운데 역대 '500만대' 기록을 세운 모델은 쏘나타(약 850만대), 아반떼(약 1,250만대), 투싼(약 570만대), 프라이드(약 602만대)를 비롯해 총 5종으로 늘었다.기아차 가운데는 프라이드 이후 두 번째다. 스포티지
현대ㆍ기아차와 코트라가 최근 UN 본부에서 시행한 기관용 차량입찰에 참여해 대규모 물량을 수주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차량 규모는 향후 5년 간 최대 1000대 규모이며 수출액 기준으로 약 1200만불 수준이다.현대·기아차의 이번 UN 낙찰은 지난 2010년 420대 규모의 중형버스 납품에 이어 두번째 UN 납품 사례다. 입찰에 참여한 토요타, GM 등 UN 시장을 이미 선점하고 있는 일본 및 미국의 선진 자동차 업체를 제치고 대규모 물량을 낙찰 받았다.또한,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UN의 공개 경쟁 입찰에서 상용차에 이어 승용차
기아자동차가 지난 한 달간 국내 3만7,005대, 해외 15만8,957대 등 총 19만5,962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국내의 경우 5.5%, 해외는 9.9% 감소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9.1% 떨어진 실적이다.2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설연휴가 2월에 집중되며 전년 대비 근무일수가 줄어든 탓에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다만 최근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해 새롭게 출시한 레이와 K5 등 신모델 판매가 크게 늘어 감소폭을 최소화했다.모델별 판매는 쏘렌토의 경우 전년 대비 15.8% 증가한 5,853대가 팔려 기아차 국
현대차 미국 판매가 또 줄었다. 미국 자동차 시장의 2월 판매가 2.3% 줄어들기는 했지만 현대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5만1132대에서 크게 줄어든 4만4732대에 그쳤다.감소율 12.5%는 주요 브랜드 가운데 가장 큰 것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1363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 1582대에 비해 13.8%나 판매가 줄었다. 현대차 부진은 엑센트와 쏘나타, 그랜저(수출명 아제라) 등 세단 라인업의 부진이 영향을 줬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엑센트의 판매는 37.9%가 줄었고 쏘나타는 54.2%, 그랜저는 62.6% 감소하는
기아차가 JD 파워 2018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토요타와 쉐보레 등을 제치고 일반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2018 VDS는 자동차를 3년 이상 보유한 3만6896명의 소유주에게 8개 카테고리의 177개 항목에 대한 불만 경험치를 조사한 것으로 수치가 낮을 수록 순위가 높다.100대 당(PP100) 경험치를 지수화한 이번 조사에서 기아차는 122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현대차(124), BMW(127), 토요타(127)보다 높은 것이다.기아차보다 상
기아차가 2009년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투입한 MPV 벤가와 프라이드(현지명 리오)의 디젤 모델을 재고 물량에 맞춰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벤가와 프라이드의 영국 판매 중단이 다른 지역과는 무관한 것이며 이번 조치는 실적이 저조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영국에서 판매된 프라이드 8470대 가운데 디젤 비중은 1673대, 2016년에는 1773대를 기록했다. 벤가 디젤도 지난해 6130대 중 디젤이 1172대에 불과했고 2016년에는 1365대가 판매됐다. 영국 시장에서 디젤차 판매는 최근 세제 개편에
기아차가 신형 프라이드 GT 라인(수출명 리오)의 첫 번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식 데뷔는 오는 3월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로 예정돼있다. 유럽 시장을 겨냥, 올 봄 출시될 프라이드 GT 라인은 블랙 크롬과 17인치 알로이 휠, 씨드 GT와 프로-씨드 GT에 사용된 '아이스-큐브' LED 안개등으로 외관을 고급스럽게 했다.실내 시트에는 그레이 스티칭의 직물이 그리고 D컷 스티어링 휠에는 가죽이 사용됐다. 컴팩트한 3기통 1.0ℓ T - GDi 엔진은 최고 출력 118 bhp(6000rpm)와 최대 토크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