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방충돌방지 시스템을 장착한 자동차가 사고 확률을 약 43%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방충돌방지 시스템은 감지센서를 이용해 전방 차량을 인식하고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거나 긴급 상황에서는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충돌을 회피하고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시스템이다.15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전방충돌방지 시스템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조사하고 이 같은 꽤 인상적인 결과를 내놨다. 해당 연구는 2013~2015년형 제네럴모터스(GM) 차량을 대상으로 미국 23개
제네시스 브랜드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이 지난 12일 사전계약 개시 첫날 계약대수가 3000대를 육박하며 흥행을 예고했다.G90가 사전 계약 첫날 기록한 2774대는 올해 1~10월 국산 초대형 차급의 월평균 판매대수 1638대의 약 1.7배에 이르는 수치로, 제네시스 G90가 고객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제네시스 측은 이와 같은 G90의 인기 비결에 대해 혁신적으로 진화한 G90만의 디자인부터 최고급 플래그십에 걸맞는 차별화된 편의성, 안전성, 주행 성능 등이 고객의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한국닛산이 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신형 리프’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신형 리프는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V-모션 그릴, LED 부메랑 헤드램프 등 닛산의 시그니쳐 요소를 유지하면서 넓은 전폭과 낮은 전고의 비율, 푸른 빛의 3D ‘아이스 큐브’ 그릴로 스타일을 보강했다. 내부도 고품격 무광 크롬 소재와 가죽 마감의 D컷 스티어링 휠을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전 좌석 열선 시트 적용과 넉넉한 실내 공간, 435L의 넓은 트렁크 공간으로 탑승자를 배려한 편안함과 실용성
휠체어와 같이 전동모터가 달린 퍼스널 모빌리티의 단점은 계단과 같은 장애물을 만나면 곤란해 진다는 것.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비용을 들여 모듈을 추가해야만 계단이나 방지턱을 넘어갈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현대ㆍ기아차가 30일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 및 차량 내 유틸리티를 선보이는 ‘2018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이런 문제를 단박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거머쥔 '나무(
현대차가 중국 전용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중국명 페이스타)’를 18일 현지에서 출시했다. 라페스타는 C2 High(준중형) 차급으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 파워풀한 주행성능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라페스타(LAFESTA)는 축제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영문 음차를 활용한 ‘페이스타(菲斯塔)’라는 차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라페스타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 tiness)’가 반영된 롱 후드, 패스트백 스타일이다.내부 인테리어는 스텔스 드론의 형상
제네시스가 지능형 안전기술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신규 사양을 탑재한 ‘2019년형 G80’를 27일 출시했다. 2019년형 G80에 기본 탑재된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이탈방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하이빔 보조 등으로 구성된 첨단 안전 시스템이다.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도 추가 적용됐다.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터널에 진입 시에 운전자의 공조장치 설정 상태에 관계 없이 자동으로 내
폭스바겐코리아가 티구안에 공간 활용성 및 실용성을 극대화한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출시하고, 오는 9일부터 본격 인도를 실시한다.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캠핑이나 서핑 등 다양한 야외 레저활동을 즐기는 가족 단위 고객, 실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중형 SUV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미 전 세대 대비 실내공간이 커진 신형 티구안의 플랫폼을 더욱 확장해 공간을 극대화시킨 모델이다.신형 티구안 대비 전장은 215mm, 휠베이스는 110mm 더 길어져 중형 세단급의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레그룸 역시 60mm가 더 늘어나 넉넉한 뒷좌석 공
국토교통부가 친환경자동차 4대를 포함해 총 11대를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 시행 방안을 결정했다.올해는 기아차 스토닉, K3, K9, 한국지엠 볼트, 에퀴녹스, 현대차 넥쏘, 벨로스터, 제네시스 G70, 싼타페, 혼다 어코드 및 토요타 뉴 캠리 등 총 11차종을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특히 미세먼지 저감 측면에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친환경차의 평가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수소차, 전기차 등 4대의 친환경차로 수소차 넥쏘, 전기차 볼트, 하이브리드 뉴캠리, 어코드를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안전도평가
현대자동차가 디자인, 안전, 주행편의, 커넥티비티 기술까지 중국 젊은층 취향을 최대 고려한 소형 SUV '엔씨노'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재공략한다. 10일(현지시간)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상하이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SUV '엔씨노(ENCINO, 국내명 코나)'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엔씨노는 ‘SUV의 새로운 발견 (SUV的新发现)’을 런칭 콘셉트로 중국 고객들의 취향을 더한 개성있고 감각적인 디자인, 우수한 주행성능, 현대 스마트
한국닛산이 회사의 기술적 방향성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27일, 한국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세이프티 캠페인’을 개최했다.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차를 운전하고, 차에 동력을 공급하고, 차가 사회에 통합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닛산의 기술적 방향성이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세이프티 캠페인은 운전이 미숙한 운전자도 닛산의 주행 안전 기술을 통해 일반 운전자와 다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안전 운전 캠페인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닛산의
'8월의 크리스마스'와 '태양은 없다'에 이어 2001년 9월 개봉한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는 나의 20대와 함께한 영화다. 유지태(상우 역)와 이영애(은수 역)가 출연한 이 영화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한 남자와 여자에게서 사랑이 시작되고 이별을 겪게되는 일련의 과정들이 과장과 꾸밈없이 필름에 담겼다. 순간의 장면과 대사가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되는 몇 안되는 영화 중 하나인 '봄날은 간다'에서 지금까지도 가슴 속 깊이 남는 장면은 아마도 많은 관객들도 그
올해 초 출시된 쌍용자동차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는 쌍용차만의 쿼드프레임과 4트로닉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또 월등한 견인능력은 물론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을 통해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한다.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크롬 라인과 후드의 굴곡을 통해 강인한 첫인상을 심어 준다. 숄더윙 라인이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를 넘어 사이드 캐릭터 라인으로 이어지고, 와이드한 후면 디자인 역시 숄더윙 라인을 통해
폭스바겐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파사트 GT의 출시 기념 사진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러이자 글로벌 중형 세단 시장의 기준을 제시해 온 파사트는 1973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22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모델이다. 신형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유럽형 파사트 모델로, 전세대 대비 디자인, 성능, 안전 및 편의사양 등에서 혁신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뤄 유럽 올해의 차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수상 실적을 올리면서 전세계 시장에서 제품력을 입증한 바 있다. 신
볼보자동차가 2017년 선보인 자사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더 뉴 XC60’이 유로앤캡(EURO NCAP)이 선정한 2017년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더 뉴 XC60은 종합 순위에서 가장 안전한 신차로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대형 오프로더 안전 평가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XC60이 유로앤캡이 안정성 테스트를 하는 네 가지 항목 중에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98%를 획득한 데 이어, ‘안전보조장치’ 부문에서도 95%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보조장치 부문에서는 대형 오프로더 부문 2위를 차지
현대차 신형 베르나가 2018 인도 올해의 차( ICOTY 2018)로 선정됐다. 베르나는 혼다 재즈, 지프 콤파스, 마루티 디자이어, 혼다 WR-V, 타타 넥슨 등 16개 모델과 경쟁해 올해 출시된 신차 가운데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의 자동차 전문 주요 언론매체 소속의 저명한 기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가격, 연비 효율성, 디자인,
쌍용차 G4 렉스턴이 한국도로공사의 안전순찰차량으로 최종선정돼 차량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공공기관 용도차량 공급을 통해 신뢰성을 인정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쌍용차는 G4 렉스턴 104대를 한국도로공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을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전국 고속도로를 주행하며 교통정보 제공, 도로 순찰 및 안전운전 유도, 긴급상황 발생 시 구난
기아차가 17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17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SUV 양산형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스포티지R 후속 모델(현지명 신형 즈파오)’은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SUV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가 선보이는 준중형급 SUV로,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춘 ‘경제형 패밀리 SUV’를 콘셉트로 내년 상반기 중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15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의 광저우 국제체육연출센터에서 담도굉 베이징현대 총경리 등 현대차 관계자와 딜러 대표, 기자단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ix35의 신차발표회를 열였다.신형 ix35는 ‘강인하고 단단한 커넥티드 SUV’를 콘셉트로 도심과 아웃도어에모두 적합한 강인하고 당당한 외관디자인, 바이두와 협업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를 적용하고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를 기본 적용하는 등 최신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높인 2018년형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2018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적용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는 고속도로 주행 시 차간거리 제어는 물론, 차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의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볼보 XC60’ 출시를 기념해 고객 대상 시승행사인 ‘더 뉴 볼보 XC60 로드쇼’를 진행한다.이번 로드쇼는 지난 9월 26일 국내 런칭 이후 약 3주만에 사전계약 1000 건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더 뉴 XC60’을 많은 고객들이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로드쇼는 10월 19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