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1968년 히트한 영화 '불릿(Bullitt)' 개봉 5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모델 2019 머스탱 불릿의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머스탱 불릿은 올 여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가격은 미국 현지 기준으로 4만6595달러(한화 약 4958만원)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머스탱 불릿은 클래식한 큐 볼 시프터(cue ball shifter)로 완성됐으며, 날렵하고 절제된 디자인에 머스탱 GT의 프리미엄 및 퍼포먼스 패키지가 제공됐다.대형 에어 인테이크홀과 머스탱 쉘비 GT350 흡기 매니폴드는 87
‘주말에 가족과 함께 타고 싶은 패밀리 SUV’를 묻는 설문에서 국산차는 현대차 싼타페, 수입차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가 각각 1위에 올랐다.SK엔카직영이 특히 주목 받고 있는 패밀리 SUV를 주제로 3월 9일부터 23일까지 성인남녀 670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의 결과다. 싼타페는 최근 4세대가 선보인 가운데 출시 17일 만에 계약건수가 2만대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응답자는 “대중적인 인기와 강력한 성능, 넓은 적재 공간까지 3박자를 고루 갖췄다”, “아버지가 몇 년째 싼타페 시리즈만 고집할 정도로 믿음이 가는 S
BMW그룹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최근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콘셉트카를 '2018 뉴욕 국제 오토쇼'를 하루 앞두고 27일(현지시간) 깜짝 공개했다. 뉴욕 국제 오토쇼 전야에 세계 최초로 공개된 해당 콘셉트카는 미니 브랜드에 대한 또 다른 시도로 클래식카 느낌의 외관 디자인과 달리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구동되어 유해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클래식 미니 전기차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미니의 디자인을 따르고 있다. 다만 파워트레인은 혁신적 신기술이 도입되어 이산화탄소
쌍용차가 국내 최초의 자동차 브랜드 컬렉션 티볼리 아트웍스에 이어 통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쌍용 아트웍스는 모델 별로 가죽패키지 액세서리, 캔버스 디자인 키케이스, 차량용 디퓨져 등 차량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부여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해 준다.또 디자인 월렛, 파우치, 손목시계, 아로마캔들, 열쇠고리 등 생활 필수 아이템과 차량을 일정 비율로 정밀하게 축소∙재현한 다이캐스트 및 디오라마 패키지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다용도 나이프키트(Knife K
유럽과 미국 등에서 2018 올해의 차를 휩쓴 볼보 XC60(사진)이 마침내 세계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월드카오브더이어(WCOTY)는 현지시각으로 28일, 뉴욕오토쇼 개막에 맞춰 2018 올해의 월드카에 볼보 XC60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볼보 XC60은 마즈다 CX-5, 레인지로버 벨라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왕좌에 올랐다. XC60은 한국인 이정현씨가 메인 디자이너로 참여한 볼보 XC60은 전 세대보다 전장 45mm, 전폭 10mm를 늘리고 전고는 55mm 낮춰 역동성을 강조한 SUV다. 휠베이스도 90mm 길어져
기아자동차의 2세대 신형 K9의 디테일이 국내에 앞서 미국에서 공개됐다. 국내 출시는 다음달 3일로 예정됐다. 기아차는 28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신형 K9을 선보였다.올 4분기 미국에서 판매가 예정된 신형 K9은 미국에서 K900 이름을 달고 국내와 달리 3.3리터 터보 V6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 차량만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대비 한층 커진 차체, 내외관 디자인의 고급화, 첨단 지능형 주행기술의 탑재가 주요 특징인 신형
폭스바겐이 28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뉴욕모터쇼'를 통해 픽업 트럭 콘셉트카 '아틀라스 타노크 콘셉트(Atlas Tanoak concept)'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소형차 '폴로'에서 7인승 '아틀라스'까지 생산되는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된 콘셉트카는 기존 7인승 아틀라스와 비교해 휠베이스가 11인치 늘어나 전체 길이는 15.8인치에 이른다. 또한 차체 높이는 아틀라스 보다 2인치 올라갔다.타노
현대자동차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부분변경모델이 최초 공개됐다. 앞서 일부 스파이샷을 통해 예상된 것처럼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디자인이 소폭 변경되고 실내 돌출형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올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투싼 부분변경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먼저 투싼 부분변경모델의 외관 특징은 사다리꼴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기존 가로형 3줄에서 4줄로
토요타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4'가 완전변경모델로 최초 공개됐다. 신차는 이전에 비해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이 강조되고 편의 및 안전 사양이 대폭 향상됐다. 무엇보다 경쟁모델 대비 우월한 효율성을 무기로 오프로드 성능까지 겸비한 모습이다.토요타는 28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TNGA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형 라브 4를 공개했다. 신차에는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토크 벡터링이 포함된 AWD와 리어 액셀에 30
가장 강력한 컨버터블 GT 페라리 포르토피노가 28일 국내 시장에 선을 보였다. 최대 출력 600마력, 100km/h 도달 시간 3.5초로 극강의 성능을 발휘하는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접이식 하드톱, 넓은 트렁크 공간과 여유 있는 운전석, 2+시트를 갖춘 모델이다. 페라리의 8기통 터보 엔진은 새로운 부품과 엔진 조정 소프트웨어의 정교한 측정을 통해 이전 모델인 캘리포니아 T와 비교하여 40마력의 출력을 더 확보했다. 페라리 특유의 8기통 사운드트랙도 향상됐으며 특히 오픈톱 주행에서 돋보이게 만들었다. 새로운 피스톤과 연접봉 및 흡기
MINI가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미니크(Dominick)’를 통해 선보인 두 번째 한정판 모델 ‘MINI 레트로 블루 에디션’이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전량 판매 완료됐다.총 100대 한정으로 출시된 MINI 레트로 블루 에디션은 온라인에서만 판매된 한정판 모델로 레트로 감성에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MINI 쿠퍼 3도어와 5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MINI 레트로 블루 에디션은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과 개성을 중시하는 최신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유니크한 감성을 내외관 곳곳에 적용했다. 특히
인피니티 코리아가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인피니티 THE NEW Q60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뉴 Q60은 인피니티의 아이코닉 모델로 한국에서는 최고급 사양인 Q60 레드 스포츠 400 가솔린 단일 트림이 출시된다. 컨셉트카 고안 단계부터 퍼포먼스를 위해 디자인됐으며, 우아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주행성능의 차를 찾는 고객들을 타겟으로 삼았다. 뉴 Q60은 인피니티의 디자인 철학인 ‘강렬한 우아함’을 표현한다. 관능적이고 매끈한 바디라인과 운동선수의 근육질 몸매를 떠올리게 하는 과감한 실루엣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