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4도어 전기 스포츠카 e-tron GT를 오는 2020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tron GT은 올해 안에 콘셉트로 공개될 예정이다.지난 15일 아우디가 발표한 모델의 티저 이미지(사진)에 따르면 e-tron GT는 공격적인 디자인의 낮고 세련된 쿠페 스타일을 갖고 있다. 플랫폼과 전기 파워트레인의 상당 부분은 포르쉐 미션 E와 공유한다. 아우디는 앞서 폭스바겐 그룹의 J1 프리미엄 전기차 플랫폼을 이용한 첫 모델이 올해 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었다.아우디 최초의 순수 전기차 e-tron SUV에 대한 가격 정보도 나왔
기아자동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세단 'THE K9(이하 신형 K9)'의 베일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다. 신형 K9은 기존 대비 한층 커진 차체, 내외관 디자인의 고급화, 첨단 지능형 주행기술의 탑재가 특징이다.앞서 지난 2월 20일 신차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한 기아차는 최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신형 K9의 디자인을 비롯해 새롭게 탑재될 첨단 주행 신기술에 대해 언급해 왔다. 오는 30일 개막하는 뉴욕 오토쇼를 통해 그 모습을 최초로 드러낼 신형 K9은 이에 앞서 일부 언론을 상대로 다음주 미디어 프리뷰
BMW 모토라드가 대형 럭셔리 투어러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를 공식 출시했다.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아메리칸 스타일 모터사이클이다. 강력한 6기통 엔진과 다양한 편의사양, 두 사람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지난해 출시된 배거스타일의 K 1600 B를 기반으로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이드 라인은 후방을 향해 경사진 형태로 길게 뻗어 있으며, 전면 윈드스크린과 후방에 낮게 위치한 사이드백 사이의 시각적 연결을
현대차가 19일부터 서울, 울산, 광주, 창원 등 공모가 예정된 지역에 주소를 둔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넥쏘는 모던, 프리미엄 등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모던 6890만원, 프리미엄 7220만원이다. (※ 세제혜택 후)특히 정부 보조금 2250만원과 예상 지자체 보조금 1000만원 ~ 1250만원을 모두 지원받을 경우 3390만원 ~ 3970만원 사이의 중형 SUV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진다. 예약판매를 통해 넥쏘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수소
토요타 신형 라브4(RAV4)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5세대 모델인 신형 라브4는 이달 말 2018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토요타가 공개한 티저의 라브4는 이전 세대보다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프론트 엔드의 사이즈를 늘리고 리어 윈도우를 가파르게 디자인했다. 신형 라브4는 전체적으로 재설계 됐을 뿐만 아니라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플랫폼은 프리우스, CH-R, 신형 오리스에 탑재한 토요타 신형 글로벌 아키텍처(TNGA)가 사용된다.파워 트레인은 2개의 하이브리드 버전과 플러그인
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더 K9'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와 주요 편의사양을 첫 공개했다. 신형 K9의 인테리어는 'Confident Richness'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을 디자인 콘셉트로 차량 실내와 외부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공간이 특징이다. 여기에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까지 고려한 감성 편의사양이 다수 탑재됐다.15일 기아차는 신형 K9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와 주요 편의 사양을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실내 레이아웃이 특징인 신차 디자인은 센터페시아부터 도어트림까지 반듯하게
토요타코리아는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SJ 쿤스트할레에서 컴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의 미디어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 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19.4km/ℓ의 뛰어난 도심연비를 자랑한다.또한 여기에 독창적인 컬러와 디자인 등 203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마케팅이 펼쳐질 예정. 이를 반영하듯 토요타코리아는 프리우스 C의 홍보 모델로 가수겸 탤런트 헨리(Henry)를 기용 신차의 매력을
러시아에서 BMW X2 디자인 배틀(Design Battle)이 열리고 있다. 40명 이상의 젊은 디자이너가 참여한 디자인 배틀은 BMW X2의 외장을 누가 더 특별하게 디자인하는지를 놓고 벌이는 경쟁이다.컴퓨터 그래픽으로 완성되는 BMW X2의 외장 디자인 배틀의 우승자는 매년 6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 아트 바젤 참각 자격이 주어진다. BMW X2를 캔버스 삼아 벌이는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우승자는 오는 3월 30일까지 웹사이트 방문자의 투표로 선정된 5개의 작품 가운데 러시아를 포함한 국제 큐레이터로 구성된
폭스바겐코리아가 연예계 절친 듀오 김지석, 하석진이 함께하는 독일 여행 예능 프로그램 ‘고민 말고 GO!’에서 국내 출시를 앞둔 폭스바겐의 신차 2종을 공개했다.전혀 다른 취향을 가진 두 명의 뇌섹남, 김지석과 하석진의 독일 여행기를 다룬 ‘고민 말고 GO!’가 2화까지 방영을 마친 가운데, 두 사람이 여행 내내 타고 다니는 폭스바겐의 신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많은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던 국내 출시가 임박해 있는 신차 2종, 신형 티구안과 아테온 이었던 것이다.김지석과 하석진은 티구안을 타고 독일의 아름다운 겨울 산
2,490만원의 합리적 가격에 도심 19.4km/ℓ의 연비, 여기에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각종 세금혜택까지 받는다면 매력은 더욱 커진다. 토요타코리아는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SJ 쿤스트할레에서 컴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의 미디어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토요타 라인업 중 엔트리 모델인 프리우스 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19.4km/ℓ의 뛰어난 도심연비, 유니크하고 날렵한 외관 디자인과 이동이 자유로운 컴팩트한 차체, 민첩한 주행성능 등 복잡한 시내에서 하이브
자고 나면 새것이 등장하는 세상, 지난 1월 출시된 부분변경 더 뉴 K5는 매무새를 바꾸고 꽤 많은 것을 보탰다. 2010년 5월 '2개의 얼굴 7개의 심장'으로 출시된 2세대 K5는 한때 쏘나타의 월간 판매량을 추월하면서 돌풍을 일으켰지만 오래 가지 못했다.경쟁차의 반격이 거세지면서 지난해 SM6에 3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SUV와 준대형 세단에 밀려 수요가 대폭 줄기는 했어도 중형 세단은 각사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시장, 따라서 기아차는 기회를 노리며 절치부심했고 더 뉴 K5를 내놨다.더 뉴 K5의 가장 큰 변화
13일 기아자동차가 미니밴 '카니발'의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카니발'로 명명된 신차는 내외장 디자인의 소폭 변경과 국산 미니밴 처음으로 8단 자동변속기 탑재가 주요 특징이다.차량 전면부는 볼륨감 있는 범퍼로 대체되고 LED 헤드램프와 포그램프가 적용됐다. 실내는 우드 그레인을 다방면에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계기판 글자체 및 그래픽 또한 시인성 높은 디자인으로 변경했다.국산 미니밴 처음으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의 적용으로 부드러운 변속과 소폭 향상된 연료 효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