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는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SJ 쿤스트할레에서 컴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의 미디어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 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19.4km/ℓ의 뛰어난 도심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여기에 독창적인 컬러와 디자인 등 203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마케팅이 펼쳐질 예정. 이를 반영하듯 토요타코리아는 프리우스 C의 홍보 모델로 가수겸 탤런트 헨리(Henry)를 기용 신차의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프리우스 C의 판매가격은 2,490만원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주어지는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면과 정부 보조금 50만원이 더해져 차량가 외 360만원의 구매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토요타 프리우스 C의 고객인도는 내달 2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