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6 람다 2 3.3 터보 GDI를 탑재한 더 K9 마스터즈 3의 기본 가격은 8230만 원이다. 320만 원짜리 프리미엄 컬렉션, VIP 시트와 뒷좌석 듀얼 모니터,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가 보태지면 9000만 원이 넘는다.판매 비중이 높은 트림은 람다 3.8 GD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5000만 원대 플래티넘이다. 영업일 기준 19일간 계약된 3200대의 80%를 차지했다. 여러 통계가 있지만 더 K9 구매 연령대가 40대로 낮아진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대형 세단이 기업체 오너 또는 임원처럼 점잖은 용도로 주로 팔려나가는
2014년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된 지프의 '뉴 체로키'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신차는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부분이 특징이다. 17일 지프 브랜드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전용 전시장에서 '뉴 체로키'를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뉴 체로키는 세련미를 강조한 대담한 디자인과 고급 편의사양, 모험을 즐기기에 충분한 동급 최고의 주행 성능으로 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SUV모델로 자리
인피니티 코리아가 7인승 럭셔리 SUV QX60을 'The Voice: 울림과 어울림' 공연의 내한 아티스트 의전 차량으로 지원하고, 가족 단위 고객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인피니티 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3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The Voice: 울림과 어울림'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 문화의 심장인 볼쇼이 극장의 대표 솔리스트들이 ‘러시아 낭만음악의 진수: 차이코프스키’의 주옥같은 오페라 곡들을 선보인다. 한국 소리의 거장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2018)’가 오는 18일 작품 접수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는 16일, ‘아름다운 창작, 자동차(Car, the Maximized Beauty)’를 주제로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오토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참가자는 가로 세로 각각 최대 3000px, 2MB 이내 JPG 파일로 작품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메인 이미지 1장은 필수 제출 사항이며,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한 추가 이미지
재규어의 첫 번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페이스'가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사양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는 신차의 가격은 5,530만 원에서 6,470만 원으로 구성된다. 16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퍼포먼스 SUV '페이스(PACE)'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E-페이스'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선보이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재규어에 따르면 E-페이스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4륜구동 SUV로, 재규어만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기술이
기아차가 4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에서 기아차 차량을 이용한 고객의 주행거리당 일정금액을 기아차가 기부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최대 1억의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창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청년 사업가 10팀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기아차는 남대문 시장내 청년 창업가 12개 팀을 성공적으로 지원했고, 그린카 내 기아차 대여 횟수가 약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올해 ‘청춘, 내:일을
지난달 국내 출시된 토요타 '프리우스 C'가 사전계약에서 350대를 돌파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프리우스 C는 한 달여 만에 연간 판매목표의 40%를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질주 중이다.16일 토요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출시된 프리우스 C의 누적 계약대수가 350대를 돌파하며 한 달여 만에 연간 판매목표의 40% 넘는 수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구매 고객의 절반이 2030세대로 젊은 층의 호응을 얻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리우스 C의 첫 계약 고객인 김리호씨(34세, 서울 거주)는
BMW가 독일 뮌헨 인근 운터슐라이스하임에 자율주행캠퍼스를 오픈했다. 지난 2016년 건립을 시작해 15개월 만에 오픈한 자율주행캠퍼스는 2021년 공개될 최초의 자율주행 모델 ‘i넥스트(iNext)’의 거점이다.캠퍼스는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주행 테스트까지 운전자 보조 기능과 완전 자율주행차에 관한 모든 전문성을 집중시킨 통합 연구 개발 센터다. 자율주행캠퍼스는 기존 BMW 그룹 내의 다양한 곳에 위치해 있던 자율주행 개발 팀들을 한 곳으로 통합했다.이 곳은 2만3000 평방 미터의 크기와 1,800명의 직원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
시장을 지배해왔던 세단의 시대가 가고 SUV가 대세로 떠 오른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요즘 증가세는 더 가파르다. 1분기를 보면 세단은 17만9000여 대, SUV는 13만6000여 대가 새로 등록됐다.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세단은 9.0%가 줄었고 SUV는 21%나 늘어난 수치.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기록적으로 판매된 덕분이지만 SUV 시장의 확장세는 놀랍다. SUV 중에서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차급이 소형이다. 싼타페와 쏘렌토, 스포티지와 투싼으로 경쟁 구도가 압축된 다른 차급과 다르게 국내 5개 완성차가 모두 혈투를
겉모습에 속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껍데기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처럼 꾸몃지만 실상은 서킷에서도 전혀 무리 없는 고성능 스포츠카와 다를 바 없었다. 뒷좌석에 앉아 난생처음 접하는 각종 편의사양을 만지작 거리며 카오산로드의 마사지샵을 떠올리거나 유럽행 비지니스 좌석을 더듬더듬 추억하고, 인생 최대의 각종 호화로운 경험들을 끄집어내며 창밖 풍경을 감상할 때는 몰랐다. 아니 너무 신기하고 편안함에 궁금하지도 않았다. 차값의 반에 반에 반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운전대를 잡고 서킷에서 바닥까지 가속페달을 밟으며 도파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순수 전기차 재규어 I-PACE와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12일 국내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환경부가 주최한 ‘EV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공개된 재규어 I-PACE는 5인승 SUV로 9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하면 최대 480km(국제표준시험방법 WLTP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충전 규격은 DC 콤보 방식이며 향후 확대 설치될 100kW DC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단 40분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 설치되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1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EV 트렌트 코리아 2018'을 통해 고성능 럭셔리 순수 전기차 재규어 'I-페이스'를 공개했다. 재규어 I-페이스는 9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80km(국제표준시험방법 WLTP 기준)까지 주행 가능한 전기차 모델로 국내 표준 충전 규격인 DC 콤보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재규어 랜드로버가 자체 개발한 배터리 기술로 영하 40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향후 확대 설치될 100kW DC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