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와 람보르니기 등 슈퍼카 카피로 유명세를 탄 중국 쭝타이가 미국 딜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쭝타이의 미국 법인은 LA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쭝타이가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투입할 첫번째 모델은 SUV다. 쭝타이는 전략형 SUV의 개발과 승인 작업이 현재 진행중이며 2020년 선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쭝타이는 현재 9개의 SUV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 투입할 모델은 'Traum Meet3(사진)'가 유력해 보인다. Traum Meet3는 쭝타이의 주력 SUV로 1.8
포르쉐AG가 스포츠카의 대명사이자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인 8세대 신형 911출시를 앞두고 프로토타입의 혹독한 차량 테스트 과정을 공개했다. 신형 911은 내년 초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형 911 시험 차량은 전 세계 각지의 극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최종 테스를 진행 중이다. 최대 섭씨 85도 이상의 온도 차가 나는 곳은 물론, 4km가 넘는 해발 고도의 도로 위를 질주하고, 주요 도시 교통 체증을 견뎌내며, 레이스 트랙 위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입증해내고 있다.911 프로젝트 매니저 안드
포르쉐 AG가 지난 25일, 만타이 레이싱과 함께 제작한 ‘911 GT2 RS MR’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6분 40.3초의 랩타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라스 케른은 만타이 레이싱과 협력해 제작한 최고 출력 700마력(515kW)의 ‘911 GT2 RS MR’를 타고, 20.6km에 달하는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6분 40초대에 주파했다. 이는 공도 주행용 차량이 ‘그린 헬’ 트랙에서 세운 기록 중 가장 빠른 것이다. 케른은 2017년 9월, 이미 포르쉐 911 GT2 RS로 랩 타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3.6% 증가했다.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한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 베스트셀링카는 E 300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9월(1만7222대) 보다 20.9% 증가, 전년 10월(1만6833대) 보다 23.6% 증가한 2만813대로 집계됐다. 또한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대수는 21만7868대로 전년 동기 누적 19만394대 보다 14.4% 증가했다.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6371대, BMW 2131대, 렉서스 19
유로가 '2018 레디컬 컵 아시아(Radical Cup Asia 2018)'의 마지막 라운드에 윤상휘 선수와 팀 106 소속의 류시원 선수가 출전한다고 2일 공식적으로 밝혔다.'2018 레디컬 컵 아시아’의 마지막 라운드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류시원 선수는 대회 프로모터의 초청으로 참가하며, 윤상휘 선수는 ‘2019 레디컬 컵 아시아’ 레귤러 드라이버 참가에 앞서 대회 경험을 목적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류시원 선수는 최근 막을 내린 2018 슈퍼
벤틀리는 줄곧 전기차의 미래에 대해 낙관론을 펼쳐왔다. 디젤은 조금 애매하지만 전기차는 자신들의 럭셔리한 자태를 유지시켜 주기에 충분한 미래의 힘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롤스로이스 그리고 마이바흐를 제치고 처음 크로스오버 계열에 합류한 영국의 벤틀리가 전기차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밝혔다.벤틀리의 CEO 애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25년이 되기 전 EXP 12 Speed 6e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모델 형식은 SUV가 될지 GT카 혹은 대형 세단
역대 가장 많은 예상 디자인 렌더링이 나오는 모델 중 하나가 바로 페라리의 SUV ‘프로산게(Purosangue)’가 아닐까? 자동차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매번 최고의 평가를 받는 페라리의 SUV에 쏠린 시선은 그만큼 매섭다. 그런데 이번에 포착된 스파이 영상은 아마도 렌더링 디자이너들에게 상당한 감응을 줄 것으로 보인다.이탈리아 마라넬로 모처에서 포착된 페라리 SUV 프로산게는 여전히 날렵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보인다. 여느 SUV처럼 크게 부풀려진 모습이나 우람한 덩치로는 보이지 않을 정도다. 휠 하우스가 크기가 여느 페라리보
포르쉐가 지난 18일, 독일 주펜하우젠에서 열린 감독 이사회를 통해 자사의 두 번째 전기차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Mission E Cross Turismo)’의 생산 승인을 발표했다. 포르쉐는 이번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생산으로 3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지난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브랜드 최초의 CUV(Cross-Utility Vehicle) 전기차 콘셉트 모델로 4도어 모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800볼트 전압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쌍용차가 영국 자동차소유주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만족도 조사에서 세계적인 자동차메이커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영국 자동차 전문 온라인 사이트 어니스트 존(Honest John)이 발표한 ‘2018 어니스트 존 만족도 평가(Honest John Satisfaction Index 2018)’에서 쌍용차는 만족도 점수 90.3점을 받아 포르쉐, 다치아, 재규어, 렉서스 등을 제치고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에서 만족도 점수 90점을 넘긴 브랜드는 1위인 쌍용차가 유일했으며 2017년도 평가에서 렉서스, 재규어에 이어
포르쉐의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의 예상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포르쉐는 지난 6월 자사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미션-E'의 공식 모델명을 타이칸으로 명명한다고 밝힌 바 있다.18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경 글로벌 시장 출시가 예상되는 타이칸의 가격은 독일 기준 8만6500달러에서 10만4500달러에 책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포르쉐 라인업 중 카이엔과 파나메라 사이에 위치하는 것으로 한화로 약 9800만~1억1800만원에 해당한다.관련업계는 타이칸의
포르쉐 AG가 강력한 성능과 GTS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 패키지를 갖춘 ‘뉴 파나메라 GTS’와 ‘뉴 파나메라 GTS 스포츠 투리스모’를 공개하며 파나메라 라인을 더욱 확장한다.‘뉴 파나메라 GTS’는 460마력의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3 챔버 에어 서스펜션을 포함한 다이내믹 섀시 시스템과 고유한 디자인 요소 및 각종 첨단 장비를 통해 이전 세대 대비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또한, 블랙 컬러 요소의 독특한 외관과 알칸타라 소재의 인테리어로 구성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로 GTS 특유의 차별적인
포르쉐는 지난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까지 총 19만6562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유럽 시장에서 6만6551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약 9퍼센터의 성장을 이뤘으며 특히 독일에서는 13퍼센트 증가한 2만4709대를 판매했다.단일 시장 중 가장 큰 규모의 중국 역시 4퍼센트 증가한 총 5만6254대를 인도하며 전체 실적을 크게 견인했다. 9월 말 누적 기준, 차량 별 판매량으로는, 60% 증가한 ‘파나메라’가 가장 큰 성장을 기록했다.특히 올해 유럽 내 판매된 ‘파나메라’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는 2010년 4월 출시한 미쓰비시 아이미브(i-MiEV)다. 아이미브 출시 직후 닛산 리프가 나왔고 이후 테슬라의 등장과 GM, BMW 등이 전기차를 내놨다. 지난 6년간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는 201만대.현대차와 기아차, 폭스바겐 등 볼륨 브랜드의 전기차가 속속 출시되면서 올해 판매량은 이전까지의 누적 대수를 가볍게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한 해 100만대를 넘긴 전기차의 올해 전망치는 200만대 이상이다.국내 전기차 수요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2013년 600여 대에 불과했던 전기차 판매
제네시스 G80이 미국의 권위있는 자동차 조사 전문기관 스트래티직 비전사의 품질만족도(TQI) 조사에서 준 고급차(Near-Luxury Car)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지난해에는 G90이 고급차(Luxury Car)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트래티직 비전사의 TQI는 신차 구매 후 90일 이상 차량을 보유한 4만4000명의 소비자에게 내외장 디자인과 동력성능, 내구성, 인테리어의 품질과 시트 편의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총 27개 차급의 수상자를 가린다. 제네시스 G80은 이번 조사에서 725점을 받아 차급별 순위에서 1위를
포르쉐 AG가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해 향후 5년 동안 총 1억 5000만 유로(약 2000억 원)를 벤처 캐피털 자금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벤처스 (Porsche Ventures)'를 통한 이번 투자는 고객 경험, 이동성 및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모델뿐 아니라, 인공 지능, 블록 체인 그리고 가상 및 증강 현실 분야에 투입된다.포르쉐 AG 재무 및 IT 이사회 멤버이자 부회장 루츠 메쉬케(Lutz Meschke)는 “지난 몇 년 간 이어온 성공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모델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8월 1만9206대 보다 10.3% 감소, 전년 9월 2만234대 보다 14.9% 감소한 1만7222대로 집계됐으며 2018년 3사분기 누적대수 19만7055대는 전년 동기 누적 17만3561대 보다 13.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아우디 2376대, 폭스바겐 2277대, BMW 2052대, 메르세데스-벤츠 1943대, 크라이슬러 1113대, 랜드로버 1063대, 토요타 981대, 혼다 934대, 포드 884대, MINI 789대, 볼보 598대, 푸
포르쉐가 2018 파리 모터쇼에서 한정판 ‘911 스피드스터(911 Speedster)’를 공개하고 생산 계획을 밝혔다.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2인승 카브리올레 ‘911 스피드스터’는 포르쉐 브랜드가 탄생한 1948년도에 맞춰 단 1948대만 한정 생산된다.생산은 2019년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1988년형 911 스피드스터 G-모델을 참고해 가드 레드(Guards Red) 컬러로 제작된 911 스피드스터는 크로스 스포크 21인치 휠과 블랙 컬러의 가죽 인테리어로 꾸며졌다.991을 기반으로 하는 '911 스피
현지시각으로 2일 오전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테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2018 파리 모터쇼'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14일까지 치뤄지는 이번 모터쇼는 1898년 첫 회를 시작으로 횟수로 120주년을 맞이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다음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 업체 200여개가 참여한 2018 파리 모터쇼는 폭스바겐그룹과 포드, 닛산, 볼보, FCA그룹 등의 불참으로 흥행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다만 프랑스에 거점을 둔 PSA그룹 및 독일계 프리미엄 브
포르쉐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2018 파리 모터쇼에서 콤팩트 SUV 모델 '신형 마칸'을 공개한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스포티 플래그십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해 온 마칸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한층 진보된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테크놀로지의 완벽한 조화, 그리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신형 마칸'은 개선된 연소실 구조와 가솔린 미립자 필터 기술(GPF)이 적용된 2.0ℓ, 4기통 터보차지 가솔린 엔진 탑재로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최고 출력 245마력(180kW),
폭스바겐 타입 181(Type181)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의 요청으로 페르티난트 포르쉐가 비틀을 베이스로 개발한 독일군 다용도 전술차량 '퀴벨바겐(Kübelwagen)'이 원조다. 도어가 없는 대신 버킷 시트로 탑승자의 추락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 퀴벨바겐은 2륜 구동 방식에도 550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ZF사 자동 차동 자금 장치, 그리고 하부 전체를 매끈한 패널로 마감하고 높은 지상고로 완벽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1938년 프로토 타입이 처음 등장했고 이후 2차 세계 대전이 본격화되면서 몇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