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메이커들이 자사 모델은 물론 유럽과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 범용 충전기 개발을 추진한다.전기차 범용 충전기 개발에는 아우디, BMW, 다임러, 포드, GM, 포르쉐, 폭스바겐 등 7개 메이커가 참여한다.이들 업체들은 범용충전기의 공동 개발로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전기차 보급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
한·미 FTA가 지난 12일 美 의회를 통과하면서 자동차 업계가 이를 크게 환영하고 국내 비준 절차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3일, “한ㆍ미 FTA를 통해 우리 자동차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5000여 중소부품업체들이 FTA 발효 즉시 관세철폐 혜택을 받아 수출을 크게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회는 당
쉐보레 스파크가 내년부터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 투입된다.쉐보레의 미국 및 캐나다 제품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모델이 될 스파크의 자세한 내용은 LA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스파크는 최근 출시된 쉐보레 소닉(국내판매명 : 아베오)보다 14인치(355mm)가 짧지만 스마트 포투보다 3피트(0.91m), 피아트 500보다 4인치(101mm)가 길다.미
도요타는 시에나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11월 8일 공식 출시되는 시에나는 2.7 리터와 3.5 리터 두 가지 엔진을 탑재했으며 장거리 여행에도 리무진과 같은 편안한 승차가 가능한 롱 슬라이드 시트 등 다양한 편의 장치가 적용됐다.
최근 전기차 라인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는 GM이 오는 2013년 쉐보레 스파크 EV를 미국 시장에 런칭 할 것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쉐보레는 "스파크 EV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5도어 모델로 도심 운행에 적합한 성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M이 차세대 쉐보레의 ‘EN-V(Electric Networked–Vehicle)’ 콘셉트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미국 시간) 밝혔다.EN-V 콘셉트카는 실제 실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시범 운용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3일 쉐보레 100주년을 앞두고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미디어 행사에서 쉐
서킷을 내 달리는 머신의 성능을 일반 도로에서 느낄 수 있는 인피니티 G세단, 레이싱 리미트드 에디션이 12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F1 월드 챔피언십(2011-2012)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인피니티는 이날 코리아그랑프리를 앞 두고 서울 반얀트리에서 미디어 갈라디너를 열고 레이싱 리미티드 에디션을 전격 발표했다.인피니티, 레이싱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국과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이 집계 방식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식경제부는 12일, 한미 양국의 자동차 시장 점유율 비교시 집계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생산지를 기준으로 했을 때 국산차의 미 시장 점유율은 4.2%, 미국산 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0.5%로 양국간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브랜드를 기준으로 하면 국
[경기가평] 정형화된 자동차의 디자인에 익숙해져 있던 소비자들은 최근 사치와 혼란스러움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국산차 최초의 박스카 기아차 쏘울, 그리고 대칭과 균형을 무시하고도 그렇게 멋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현대차 벨로스터, 볼수록 작은 미소가 떠나지 않는 닛산 큐브까지 그야말로 형식과 상식을 파괴한 기이한 모습의 자동차들이 거리를 질주하고 있기 때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가 오는 11월 중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지난 4일 신차발표를 통해 공개된 신차 말리부는 8세대 모델로 1964년 데뷔 이래 850만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의 대표 모델이다.최초의 말리부는 쉐보레 셰빌 중형차 라인의 최고급 모델로 소개돼 출시 첫 해에만 총 20만대가 판매됐으며 1967년까지 2도어 하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가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9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1만7625대로 전월인 8월 2만1177대보다 17%,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0.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미 시장에서의 하이브리드 차량 점유율은 2009년 신차 가운데 판매 비중이 2.8%로 정점을 기록했으나 지난 해 2.4%로 하락
쉐보레 말리부가 지난 8일,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뮤직 콘서트와 함께하는 이색적인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말리부 파라다이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미국 서부 말리부 해안 풍경이 연상되는 무대 위에서 자동차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말리부 라이프’를 보여줘 화제가 됐다.인기 연예인이 진행하는 게릴라 거리 데이
현대차는 ‘2011 국제 e-스포츠 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북 안동에서 각국 대표와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벨로스터 HD 해피 레이싱’ 게임 대회를 지난 8일 마쳤다고 밝혔다.벨로스터를 모델로 제작된 고화질의 레이싱 게임 ‘벨로스터 HD’가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으로는 사상 최초로 국제e-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2011 국제 e-스포츠 대회’에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미 NHTSA(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지난 6일(현지시간), 2009년에서 2012년 사이에 생산된 폭스바겐의 2.0 TDI 엔진 장착 모델 16만8000대에 대해 연료 계통의 이상으로 화재 발생 우려가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모델은 폭스바겐 제타와 제타 스포츠 웨건, 골프 등이며 이외에 7131대의 아
닛산 리프와 쉐보레 볼트에 이어 내년 미국 자동차 전시장에는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대중적인 전기차 모델들이 속속 등장하게 될 전망이다.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에 맞춰 전기차 충전을 위한 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있고 특히 정부의 구매 지원금 규모를 더 늘릴 예정이다.본격적인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고 있지만 국내는 정부의 더딘 정책과 인프라 구축, 그
"일본에서 젊은 소비자들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CR-Z 출시에 이어 연내에 씨빅 가솔린 하이브리드와 CR-V 폴 체인지 모델을 투입해 한국 시장 진출 10년 이후의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지난 6일, CR-Z 런칭 행사에서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그 동안 다소 부진했던 판매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수입차 9월 신규 등록대수는 1만55대로 전월인 8월 보다 10.3%, 지난 해 9월 8022대보다 25.3%가 증가했다.2011년 9월 누적 대수는 7만9694대로 이는 전년 누적 6만6393대 보다 20.0% 증가한 것이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2151대로 1위를 유지한 가
한국지엠은 10월 5일부터 이틀간 서울 청계광장 및 청계천 산책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1 핑크리본 캠페인’을 공식 후원하고 핑크 쉐보레 스파크 차량으로 행사에 3년 연속 참가한다고 밝혔다.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이 없는 그날까지’를 슬로건으로 유방암에 대한 의식 향상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10월 한달 동안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이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9월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한 총 304대를 판매하고, 올해 누적 판매 대수 2487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 해 1~9월 누적 판매에 비해 26% 크게 증가한 것으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미국차의 대표 주자로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무난히 이어가고 있다.크라이슬러 프리미엄 세단 올-뉴 300C
현대기아자동차가 최신 자동차기술 트렌드를 한 곳에 모아 공개했다.현대기아차는 5~8일 경기 화성시 화도읍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자사의 자동차와 세계 명차들을 비교 전시하는 ‘R&D 모터쇼’를 개최했다.이번 모터쇼는 ‘보고, 만지고, 즐기는 소통과 상생의 모터쇼’를 주제로 현대기아차 25대, 국내외 주요 경쟁차 80대 등 완성차 105대와 절개차 8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