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링컨 MKZ 017년 형이 5일 출시됐다. 2017 뉴 링컨 MKZ는 시그니처 그릴이 최초로 적용됐다. 시그니처 그릴은 독특한 형태의 펼쳐진 날개 형상으로 시선을 끌었던 기존 스플릿-윙 그릴을 대체한다.보석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에는 하향등 조사범위를 넓혀주는 어댑티브 램프 기능이 포함됐으며 후면의 일자형 테일램프는 절제된 균형미와 범퍼 하
시중에서 판매되는 타이어 세정제와 광택제가 광고처럼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시켜주거나 보호해주는 역할은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미국 컨슈머리포트가 햇빛과 오염된 공기로부터 타이어를 보호해 준다고 주장하는 광택제와 세정제에 대한 조사에서 이들 제품은 화장품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타이어 세정제와 광택제 제품 가운데 상당수는 자외선과 오염된 공기 등 해로운 환
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은 24일 프라이드 후속(프로젝트명 YB)의 내·외관 랜더링 이미지를 글로벌 최초 공개했다. 프라이드 후속은 2016 파리모터쇼에 출품될 예정이다. 프라이드 후속은 2011년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X를 위한 100kWh 배터리팩을 출시했다.오는 9월부터 판매되는 새로운 배터리팩 P100D는 기존 90kWh 용량의 P90D보다 높은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새로운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S는 주행 거리가 45마일 늘어나 EPA 기준 최대 351마일(564km)을 달릴 수 있다.미국에서는 전기차의 최대 단점인 짧은 주행거리를 해소할 수 있
머슬카의 대부 캐롤 쉘비가 꼭꼭 숨겨놨던 첫 번째 차 쉘비 코브라가 미국 자동차 경매 최고가를 갈아 치웠다. 미국 몬터레이 RM 옥션에서 1962년산 쉘비 코브라는 1380만 달러(한화 154억 원)에 낙찰됐다. 종전 최고 기록은 1968년형 포드 GT40의 1100만 달러다. 쉘비 코브라가 거액에 낙찰된 것은 캐롤 쉘비의 혼이 담긴 첫 번째 모델이라는 점
마이바흐 쿠페 콘셉트카 ‘비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6’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6m에 달하는 전장에 기다란 보닛때문에 마이바흐 엑셀레로의 부활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이 모델은 현지시간으로 18일 개막하는 미국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공개된다. 긴 차체와 함께 보닛에서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라인도 매력적이다. B필러에는 이전 마이바흐의 앰블럼
신호등이 바뀔 때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새로운 교통신호 정보 시스템이 등장했다. 아우디는 최근 미국에서 첨단 교통관리 시스템의 실시간 정보 신호를 받아 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교통표시 정보 시스템 V2I을 공개했다.V2I은 대도시 지역 교통 인프라를 LTE로 활용해 신호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 받아 차량 헤드업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시스템이다.운전자는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의 압축비 가변 엔진 VC-T를 공개했다. VC-T는 기존 고정 압축비를 사용하는 엔진과 달리 압축비를 필요에 따라 최적의 비율로 실시간 변경이 가능한 엔진이다.오는 29일 개막하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공식 출시될 VC-T는 오는 2018년 출시될 QX80에 처음 탑재된다. 내연기관의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는 VC-T는 터보차져가 적용
폐차 직전의 고물차로 창고에 처박혀 있던 1958년산 BMW 507이 완벽하게 복원됐다. 발견 당시 BMW 507은 형편없이 도장이 벗겨지고 엔진과 기어 박스가 모두 사라진 고철 덩어리에 불과했다.BMW는 507 소유자의 제안으로 이 차를 사들였고 복원 작업을 시작했다. 1958년부터 1960년까지 독일에서 복무하던 엘비스 프레슬리가 타고 다녔던 역사적인
인피니티 Q50의 스포츠 쿠페 버전 뉴 Q60이 일본 도치기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도치기 공장은 지난 1989년부터 인피니티 브랜드를 생산해 왔다.인피니티 뉴 Q60의 생산을 위해 도치기 공장의 대대적인 시설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특히 뉴 Q60의 디자인이 날카로운 각도의 바디 라인을 갖고 있어 이를 구현하기 위해 스탬핑과 조립 설비를 개선하는데 주
애스턴마틴이 향후 출시할 7개 모델 가운데 페라리 488GTB과 경쟁할 미드 엔진 V8 슈퍼카의 개발 계획이 공개됐다.영국 스포츠카의 자존심인 애스터마틴은 최근 새로운 비즈니스 계획을 밝히는 자리에서 V8 미드 엔진을 가진 슈퍼카를 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2022년까지 매년 하나의 새로운 신차를 공개할 예정인 애스턴마틴은 V8 미드엔진은 그 정점이
세계적인 변속기 전문 제조사인 독일 ZF사가 황당한 이유로 리콜을 한다. 독일 언론 등에 따르면 ZF사가 9단 자동변속기를 개발해 공급한 지난 2년 동안 수 천 건의 불만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ZF는 주행 중 변속패턴과 변속감을 조절하는 센서 클러스터와 연결된 배선 불량으로 중립으로 전환되는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말했다.이번 결함은 높은 전기적 저항이 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도 서브 브랜드를 만들고 순수 전기차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벤츠는 지난 주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생산 계획이 발표된 직후 미래 전기차 개발과 BMW i시리즈와 같은 서브 브랜드 계획을 공개했다.벤츠는 서브 브랜드와 함께 각각 2개의 순수 전기차 세단과 SUV를 투입할 예정이며
마세라티가 전기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마세라티는 최근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컨셉트카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마세라티 알피에리의 전기차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세라티가 전기차를 만들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모델 S 등과 경쟁하게 된다.마세라티의 오너인 피아트 크라이슬러(FCA)는 최근 마세라티 알피에리 2+2 컨셉이 전기의 힘
닛산이 바이오 에탄올을 이용한 고체산화물연료전지차(SOFC) e-Bio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프로토 타입의 e-Bio 연료전지차는 100% 에탄올로 24kWh 배터리를 충전, 6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닛산은 e-Bio의 도로 주행 테스트를 브라질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SOFC는 600~1000도의 고온에서 작동돼 기존 연료 전지 중에서 가장 효율
지하철과 버스의 장점을 살리고 도로를 차지하는 면적을 최소화해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신 개념 대중교통 수단이 중국에서 시범운행에 성공했다.전세계 대중교통 담당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TEB-1 버스는 중국이 도심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미래 도심운송수단 아이디어다.최근 중국 허베이성에서 300m의 실도로 시범 주행에 성공한 컨셉 버스 TEB-1은 바퀴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i8 S에 대한 소문이 계속 나돌고 있는 가운데 뮌휀에서 프로토 타입의 주행 장면이 포착됐다.양산 직전으로 보이는 i8 프로토 타입은 확인되지 않은 퍼포먼스 부품들에 대한 시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BMW i8 S는 극적인 랩타임 향상을 위해 섀시와 드라이브 트레인이 변경되고 전면에 대형 스플리터, 후면 디퓨저가
영화 스타트랙에서 열연한 배우 안톤 엘친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진 이후 그의 유가족들이 사고 당시 차량의 제조사인 FCA를 고소해 주목을 받고 있다.안톤 엘친은 지난 6월, 경사로에 세워 놓은 자신의 차 그랜드체로키가 미끄러져 내려와 몸이 끼이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당시 경찰은 단순 사고사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지만 차량 결함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