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브랜드를 대표하는 크로스오버 '컨트리맨'이 3세대 완전변경모델을 통해 더욱 커진 차체를 바탕으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순수전기차 또한 추가된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3세대 컨트리맨은 2023년 출시가 예상되고 기존 세그먼트 범위를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3세대 컨트리맨의 경우 FAAR 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이를 통해 현행 BMW X1과 유사한 차체 크기를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여름, 존 엘칸 페라리 회장이 2025년 자사 첫 순수전기 스포츠카 출시를 공언한 가운데 페라리 미래 전기 스포츠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특허가 신규 출원됐다.현지시간으로 13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페라리가 미래 전기 스포츠카 관련 특허를 새롭게 출원하며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하고 테슬라 '로드스터' 경쟁 모델로 기대되는 플랫폼을 지녔다고 보도했다.페라리 신규 특허 출원에는 2개의 배터리팩 탑재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 평평한 바닥과 섀시 구성의 설계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배터리팩은 모두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가 향후 10년간 25억 파운드 투자를 통한 전동화 전환 계획을 밝힌 가운데 2025년 첫 선을 보일 순수전기차는 PPE 플랫폼 기반의 800V 아키텍처로 제작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5일, 영국 자동차 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벤틀리의 첫 순수전기차 예상도를 공개하고 벤틀리는 25억 파운드 투자를 통해 영국 크루 공장을 최첨단 전기차 제조시설로 개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벤틀리는 'Beyond 100 가속화' 전략을 발표하고 2025년부터 매년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해 지속 가능한 럭셔리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전기차 전용 생산 설비 공사가 마무리되며 차세대 순수전기차 생산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 이 곳에서는 빠르면 올 여름부터 '아이오닉 6'가 양산될 예정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충남 아산공장의 설비 공사를 완료하고 신형 부품 생산을 비롯해 전기차 양산 준비가 완료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아산공장의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는 지난해 7월 시작된 이후 지난달 3일 2차 시설 정비에 돌입해 최종 마무리됐다. 연간 약 30만대 양산 능력을 보유한 아산
지난해 영국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보다 6.7% 감소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전 수준보다 3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영국 주요 매체는 지난해 영국 자동차 생산량이 1956년 이후 최악의 해를 기록했다고 전하며 2021년 85만9575대가 생산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하고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 34% 줄어든 것이다. 영국 자동차 생산량 급감에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균형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영국 자동차산업협회(SMMT) CEO
현대자동차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가 선정한 ‘최고의 수입차’에서 아이오닉 5, 투싼, GV80가 각각 전기차, 중형 SUV, 대형 SUV 부문의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아우토빌트 편집자들이 참여한 이번 최고의 수입차는 차급에 따라 6개 부문으로 나누고 전기차 부문을 추가해 총 7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했다.아우토빌트는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디자인, 혁신, 성능 등
프랑스 르노그룹이 2030년까지 유럽 시장에서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고 순수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꾀한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르노그룹이 피아트, 메르세데스, 푸조 등에 이어 순수전기차 브랜드가 될 예정이라고 전하고 르노그룹 CEO 루카 데 메오 인터뷰를 인용해 "르노는 2030년 유럽에서 100%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르노그룹은 향후 2025년까지 하위 브랜드에서 총 24대의 순수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들 중 완전 신모델 7대는 르노 브랜드를 통해 출시되고 알피느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지난주부터 순수전기차 생산을 위한 2차 시설 정비에 돌입한 가운데 이 곳에서 제작되는 '아이오닉 6'가 이르면 올 여름 국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3일 아산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아이오닉 6 생산을 위한 2차 시설 정비에 돌입했다. 오는 28일까지 예정된 해당 작업에는 기존 라인을 일부 조정해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함께 생산할 계획으로 아산공장의 생산 재개는 다음달 3일로 예정됐다.업계는 해당 설비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험 가동을 거쳐 이르면 올 여름
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7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인 가운데 BMW는 해당모델의 순수전기차 버전 'i7'을 통해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4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BMW는 올해 7세대 7시리즈를 선보이며 라인업에 순수전기차 i7을 포함할 계획이다. 2023년까지 13개의 신규 순수전기차 출시를 통해 2030년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전동화 모델로 채우겠다는 전략을 밝힌 BMW는 i7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등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신차 출시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순수전기차 3종을 선보인 현대차그룹은 올해 아이오닉 6를 필두로 GV70 전동화 모델, 니로 EV, EV6 고성능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 중 여전히 베일에 싸인 모델은 아이오닉 6로 올해 현대차그룹 신차 포트폴리오 중 핵심 모델로 자리할 전망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늘부터 아산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아이오닉 6 생산을 위한 2차 시설 정비에 돌입한다. 오는 28일까지 예정된 해당
토요타의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가 슈퍼카 LFA를 계승한 순수전기차 출시를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토요타는 2030년까지 30종의 순수전기차 도입을 통해 연간 350만대의 글로벌 판매 계획을 밝힌데 이어 렉서스의 경우 2030년까지 전 라인업에 전동화 도입과 글로벌 시장 100만대 판매 계획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 오토익스프레스는 토요타 CEO 토요타 아키오의 발표를 인용해 토요타는 새로운 전기 스포츠 콘셉트를 공개하고 해당 모델이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2초 이하의 순간가속력을 발휘한다고 보도했다. 또 이
현대차 계열 브랜드가 수상 기관 권위로 봤을 때 최고로 평가는 세계 톱 10 가운데 6곳에서 '2021 올해의 차'를 수상하면서 2021년을 최고의 해로 마무리했다. 현대차 그룹은 최근 연이은 수상 소식에 "이젠 추격자가 아니라 선도자" 위치에 섰다고 자평하고 글로벌 빅3 진입 등 완성차 순위 변동에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북미와 유럽 등 자동차 선진국 단위 5개 어워즈와 자동차 전문 미디어가 선정하는 5개 어워즈 등 총 10개 ‘올해의 차’ 수상 내역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 계열은 글로벌 완성차 가운데 가장 많은 6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