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기아자동차의 핫 해치 콘셉트카 '프로씨드 콘셉트'의 실제 양산형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 년께 출시가 예정된 프로씨드 GT의 프로토타입이 최근 알프스의 한 도로에서 포착되며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9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의 프로씨드 GT 프로토타입으로 보이는 위장막 차량이 최근 알프스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해당 차량은 두터운 위장막으로 외관 디자인의 대부분을 가렸지만 지난해 기아차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프로씨
기아자동차가 유럽전략차종으로 개발한 C세그먼트 차량 '씨드(Ceed)'의 3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유럽시장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신차는 유럽에서 판매 중인 기아차 최초로 레벨2 수준 주행보조장치가 탑재되고 파워트레인의 개선,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시스템 추가로 상품성을 높였다.19일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씨드의 본격적인 유럽시장 판매에 돌입한다. 씨드는 2006년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북미 공동합의문에 서명을 한 가운데 향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전제로 한 대북제재 완화가 예상된다. 이 경우 다양한 차원에서 남북 경제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발휘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국내 자동차 업계도 예외가 아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지난 10일 마이크 러더퍼드(Mike Rutherford) WCOTY 부회장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를 통해 "북한의 정치적 진전이
아우디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알려진 'Q8'의 실체가 마침내 완전 공개됐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아우디 Q7 등이 제작되는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공장에서 올 가을 생산에 돌입하는 신차는 아쉽지만 플래그십의 위용 보다 Q7의 쿠페형 스타일에 가까운 모습을 띈다. 단, 새롭게 선보인 파워트레인을 비롯 다양한 신기술 적용으로 운동성과 효율성은 동급 최강을 자랑한다. 6일 오토익스프레스, 월드카팬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는 지난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Q8 콘셉트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 된 이후 '녹색지옥'으로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노드슐라이페 구간을 7분 43.80초로 완주해 양산형 전륜구동 중 가장 빠른 랩타임 기록을 달성한 혼다 '시빅 타입 R(Civic Type R)'이 픽업 트럭으로 변신했다. 26일 영국 자동차 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혼다는 시빅 타입 R 출시 1년을 기념해 해당 콘셉트 차량을 선보였다. 혼다에 따르면 콘셉트카는 도로에 존재하는 가장 빠른 픽업 차량으로 다만 실제 양산을 거쳐 출시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
볼보자동차의 올 뉴 XC90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의 ‘2017 올해의 차’에서 각각 '올해의 SUV'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지난 해 7월 국내 공식 출시한 올 뉴 XC90은 새로워진 볼보자동차의 미래를 이끄는 플래그십 SUV로, 사람 중심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볼
쌍용차가 유럽시장 내 티볼리 브랜드 인기에 힘입어 티볼리 에어의 론칭 행사를 지역별로 개최하는 등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쌍용차는 최근 영국 남부 에일즈베리에서 현지 언론을 초청해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론칭행사 및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돌입했다.이번 영국 론칭행사에는 탑기어, 오토익스프레스
향후 10년 안에 영국 도로에 나와 있는 전기차 수가 내연기관 자동차 수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27년 영국 내 등록 차량 중 전기차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2040년에는 등록 차량 대다수가 전기차일 것이라고 영국의 산업 전문가들은 내다봤다.영국의 ‘고 울트라 로우’가 발표한 자동차 산업 전망 분석에 따르면 매년 130만 대 이상의 전기차가
BMW X6와 벤츠 GLE 쿠페를 겨냥한 레인지로버 쿠페가 오는 2018년 여름 출시된다. 25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레인지로버 쿠페 예상 이미지를 단독 공개했다. 레인지로버 쿠페의 전면부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스타일을 닮았지만, 뒤로 갈수록 날렵해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낮고 가파른 루프라인, 뒤로 갈수록 좁아지는 유리창은 짐 공
BMW가 포르쉐 911에 대항할 스포츠카를 준비한다는 소식이다. 이와 동시에 기존 6시리즈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20여 년 만에 8시리즈를 부활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현재 6시리즈 라인업에 공백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BMW블로그에 따르면 BMW는 기존 6시리즈 모델 대신 작고 민첩한 스포츠카를 개발해 라인업을 재정비할 계획인 것으
포르쉐의 4도어 스포츠카 ‘파나메라’ 2세대 모델의 데뷔시기가 확정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포르쉐는 자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차기 파나메라 를 오는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포르쉐가 이달 말께 선보이는 신형 파나메라는 지난 2009년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후 7년만의 풀체인지 된 모델이다. 포르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의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유럽 현지의 주력 모델에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첫 적용하는 모델로 2017년 출시 예정인 i30를 지목했다.유럽연합(EU)은 2020-2021년까지 차량의 CO2 평균 배출량 95g/km 이하로 낮추는 것을 의무로 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