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IAA 모빌리티 2021' 국제 모터쇼가 펼쳐진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로도 잘 알려진 'IAA 모빌리티'는 명실상부 유럽 최대 자동차 전시회다. 지난 70여 년간 홀수 해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다 올해부터는 뮌헨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다. 미래 종합 모빌리티 경연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공식 명칭도 IAA(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에 '모빌리티'를 새롭게 추가했다.31일 외신 및
2023년 현대차그룹 내 완성차 브랜드 중에서 초소형 순수전기차가 출시될 전망이다. 해당 모델은 현대차, 기아, 혹은 아이오닉 브랜드를 달고 선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소형 SUV 구조를 띠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최근 현대차그룹은 주로 전기 모터와 기어 박스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생산하는 미국 보그워너(BorgWarner)와 제휴를 맺고 2023년 중반까지 초소형 전기차 출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보그워너는 전기 모터와 기어 박스를 하나의 유닛으로 결합한 새로운 통합 전기 구동 모듈을 현
폭스바겐이 순수전기차 ID 시리즈에 소형차 모델을 추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 가격은 2만 유로, 한화 약 2700만원으로 책정되고 그룹 내 세아트와 스코다를 생산하는 스페인 공장에서 2025년 이전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폭스바겐이 해치백 형태 순수전기차 ID.3 아랫급 모델로 ID.2와 ID.1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소형차 형태 ID.2의 경우 세아트와 스코다를 생산하는 스페인 공장에서 생산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폭스바겐은 ID.3 보다 저렴한 전기차 개발을 위해 3년 이상의 연
최근 2030년까지 전라인업의 순수전기차 전환 계획을 밝힌 메르세데스-벤츠가 내년 EQS의 SUV 버전을 선보인다. 또 해당 모델에는 최상위 마이바흐 모델로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 다임러는 최근 향후 10년 동안 라인업을 순수전기차로 전환하고 역사적 산업 변화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다지기 위해 47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츠는 2025년 현재 라인업을 3개의 순수전기차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이를 위해 8개의 추가 배터리
지난달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전년 동기 200% 이상 증가하며 예상을 웃도는 폭발적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쌍용자동차의 첫 순수전기차가 연내 국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쌍용차는 그동안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신차명을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으로 확정하고 지난달 14일부터 평택 공장에서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브랜드 가치 계승은 물론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라
영국 출신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가 향후 벤틀리와 포르쉐 수준으로 차량 가격을 책정할 전망이다. 17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재규어랜드로버 CEO 티에리 볼로레의 언론 인터뷰를 인용해 '리이매진(Reimagine)' 글로벌 신전략의 일환으로 재규어는 2025년까지 순수 전기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볼로레 CEO는 오토익스프레스 인터뷰에서 "향후 가장 저렴한 재규어는 10만 파운드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시작해 벤틀리 가격에 가까워 질 것"이라며 "현재 라이벌인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와
일본 혼다자동차가 이르면 올 하반기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양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혼다 측은 2040년까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100% 전동화 또는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27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혼다자동차는 최근 전동화 로드맵의 일환으로 북미, 일본,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2030년까지 40%, 2035년 80%, 2040년 100% 판매 라인업의 전동화 혹은 연료전지차 비율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혼다 전동화 핵심은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아키텍처(e:Architect
기아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첫 전용 전기차 'EV6' 라인업에 고성능 GT 모델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GT 배지를 단 고성능 전기차가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EV6 GT의 경우 430kW급 듀얼모터를 적용해 최고출력 584마력, 최대토크 75.5kg.m의 슈퍼카급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실제 EV6 GT의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소요 시간은 단 3.5초에 불과하다.1일 오토익스프레스, 모터원닷컴 등 외신은 기아 글로벌 브랜드 및 고객 경험 책임자 아서 마틴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밝
볼보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XC40 리차지(XC40 Recharge)' 미국 및 캐나다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향후 5년 내 볼보가 출시할 5대의 순수전기차 중 첫 번째 모델인 XC40 리차지는 올 연말 미국 및 캐나다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으로 가격은 7500달러의 연방 세금을 공제한 후 5만3990달러(6100만원), 캐나다에선 4만9346달러(5600만원)로 책정됐다.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해당 모델은 2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402마력의 최고 출력과 659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1
볼보자동차가 순수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해 새로운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추가를 검토 중이다. 해당 모델은 모회사인 중국 지리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6일 오토익스프레스,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초 본격적인 예약 판매에 돌입한 'XC40 리차지 P8' 순수전기차를 선보인 볼보자동차는 이보다 작은 신형 크로스오버의 라인업 추가를 두고 고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오토익스프레스는 해당 모델이 'XC20'으로 불릴 것이며 앞서 선보인 XC40 리차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S 클래스'가 다음달 2일, 10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최초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신차에 적용되는 신기술 3가지를 추가 공개했다. 앞서 벤츠는 신차의 전면 디자인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5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들은 오는 9월 2일, 신형 S 클래스가 글로벌 공개될 예정이며 신차에 새롭게 탑재될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엔진 세부 정보가 포함된 안전과 기술 관련 시스템을 추가 공개했다고 보도했다.먼저 신형 S 클래스에는 완전히 새로운 서스펜션 시
BMW가 내년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차세대 순수전기차 'BMW iNext'를 생산할 계획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최근 스파이샷에 포착됐다. 해당 모델은 세부 디테일을 가렸으나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띠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5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BMW iNext는 키드니 그릴의 새로운 기능성을 보여줄 차량으로 순수전기차의 경우 더 이상 엔진 냉각 효과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그릴에 수 많은 센서를 창작할 것으로 전망된다.BMW iNext의 경우 레벨 3 단계의 자율주행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