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를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국도로공사가 부채규모를 줄이기 위해서 연간 통행료의 2.5%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부채를 줄이기 위한 자구노력을 먼저 하고 난 뒤에 통행료 인상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산매각과 사업 구조조정으로 최대한 부채를 절감할 테니까 그래도 안되면 통행료를 올릴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 도로공사의 부
#교통법규 위반 내역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이 무엇인지, 경찰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차로 꼬리물기인 것으로 조사가 됐다.경찰청이 교통 전문가와 경찰관, 일반 국민 등 553명을 대상으로 가장 심각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 가운데 세 가지를 선택하라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꼬리물기가 276표로 가장 많았다.신호위반이 256표, 끼어들기는 211표 순으로 집계가
자영업자인 강 모씨는 얼마전 공항 방면 올림픽도로를 달리다가 식겁을 했다. 납품 시간이 다가오면서 마음이 급하기는 했어도 변덕스러운 날씨때문에 속도를 줄이고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던 중 반포대교 남단 인근에서 갑자기 끼어든 차 때문이다.조금만 더 빠른 속도였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상대차는 미안하다는 표시도 없었고 더 속도를 내며
1.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크게 줄어 들었다.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2년보다 24% 줄어든 262명으로 집계가 됐다.도로공사에 따르면 특히 졸음운전 사고가 33%나 감소를 해서 전체 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전방주시 태만과 과속 등에 따른 사고도 크게 감소를 했는데 차종별로는 승합차가 58%로 가장 많았고 승용차
올해 설 연휴에는 3000만명 이상의 인구가 고향을 찾기 위해 이동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따라서 어느 때보다 많은 교통사고가 예상이 되고 사소한 안전사고도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은 설날에 발생되는 교통사고와 고장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안전운전 10계명 발표했다. 임기상 대표는 "명절과 같은 극심한 정체 도로에서는
사고 후 조치없이 현장을 떠난 구급차 무죄=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별 조치없이 떠났어도 응급환자를 수송하고 있었다면 예외라는 판결이 나왔다.산소호흡기를 달고 기도를 유지할 정도로 위급한 70대 환자를 수송하던 구급차가 교차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사고를 냈지만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당시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싣고 있었던 만큼 구급차 운전자는 사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안전행정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이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교통관련 단체 및 시민과 함께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교통 법질서 지키기 범국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시민단체 결의서 채택,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을 포함한 참석자의‘교통 법질서 지키기’를 다짐하는 서약식, 가두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이번
자동차 연비가 실제보다 부풀려=교통안전공단이 국산 승용차에 표시된 연비의 적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모델이 허용범위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어떤 모델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대차 A 모델은 신고한 것보다 8%, 쌍용차 B 모델은 10%나 적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현행법상 신고한 연비와 출고된 차량의 측정 연비 차이는 ±5%
경찰의 범칙금 통고처분과 즉결심판 청구사례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이다.올해 1월부터 7월 사이에 속도와 신호위반, 그리고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701만 4444건이나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단속건수는 작년하고 별 차이가 없는데 흔히 딱지라고 하는 경찰범칙금 통고처분은 142만 3301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동안 범칙금 통고처
추석 등 명절 연휴 고향을 찾는 차들이 빠져나가면서 한적해진 서울 도심의 교통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속과 신호위반 등에 따른 교통사고는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추석연휴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3일간)로 다소 짧았다. 그래도 고향을 찾으려는 발걸음은 여전해서 약 70만 대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영상신고가 적극 활용된다.경찰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효율적으로 단속하기 위해서 국민의 영상 신고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신고 대상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과 유턴 위반, 주•정차 위반, 고속도로 갓길 및 전용차로 통행 위반, 이륜차 인도 주행 등 5개 행위다.위반행위 장면과 차량 번호가 정확하게 찍힌 블랙박스나 휴대전화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에 쓴 반성문 때문에 괘씸죄에 걸린 운전자가 있다고 하던데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선처를 바라고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한 20대 남성이 꼼수를 부리다가 괘씸죄로 구속이 됐다.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하면서 앞서 검찰에 제출했던 것을 그대로 다시 써먹은 사실이 들통났기 때문. 이 남성은 구속된 이후 한 달 동안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모두
오는 16일부터는 3.5톤 이상 화물차와 16인승 이상 승합차는 최고 속도 제한장치가 의무적으로 장착된다. 완성차 업체들은 14일부터 해당 모델들을 대상으로 110km 이상 주행이 불가능한 차를 만들어 내야 한다.특정 차량들의 최고 속도를 제한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교통사고'를 줄이려는 것이다. 하지만 시행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
국토교통부는 9일, 뺑소니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신고 포상금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뺑소니 사고 목격자가 경찰에 사고 사실을 신고하고 가해자 검거에 기여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국토부는 포상금 제도를 통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신고와 감시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해 포상금 지급 근거 규정을 마련했으며 올해 2차례에 걸쳐 포상금을 지급했다.지난 1월 16
‘돈 먹는 하마'라고 불리는 자동차. 하지만 방법만 알면 차테크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일 년에 최대 몇백만원을 아낄 수 있는 차테크 방법을 5가지로 나누어 중고차사이트 카즈와 함께 알아보았다.최대 36%까지 차이 나는 자동차 보험=운전자에게 자동차보험은 필수다. 의무보험인데다 보험사별로 상품도 크게 다르지 않아 큰 고민 없이 가입하는 경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이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되는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분석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정체와 통행이 집중되고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도가 증가되면서 집중력을 떨어트리는 추석 연휴 운전에 유용한 교통사고 예방법이다.1. 사상자 교통사고는 추석날 오전 10시에서 오후2시 집중2008년∼2010년 추석 연
도로교통공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교통안전수준을 나타내는 2011년 교통안전지수(교통안전법 시행령 제 48조)를 6일 발표했다.교통안전지수 산출결과 2011년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교통안전지수는 74.1점으로 나타났다. 지수 산출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여건과 교통사고 발생자료를 비교·분석해 자치단체별 교통안전도 수준을 계량적인 수치
도로교통공단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특성분석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최근 5년(2007년~2011년)간 여름 휴가철(7~8월)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3만817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952명이 사망하고 6만522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평균 616건의 사고가 발생해 15.4명이 사망하고 97
일명 ‘운동장 김여사’ 사건의 운전자가 형사처벌을 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일 동아닷컴에 따르면 자동차가 사람을 들이받아 심각한 상해를 입히더라도 도로에서 발생한 일이 아니라면 ‘차량 사고 11대 중과실’에 포함되지 않아 형사처벌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 4월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이른바 ‘운동장 김여사’사건. 한 여성 운전자가 동승자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최근 3년간 신호위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해 23일 발표했다.최근 3년간 신호위반 교통사고는 7만8049건이 발생해 1220명이 사망하고 13만55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월별로는 10월에 7094건으로 가장 많았고 계절별로는 가을철에 많이 발생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금요일에 각각 1만2034건, 1만1897건으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