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준대형 LPG 세단 SM7 LPe에 총 120만 원 상당의 내비게이션과 18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장착한 ‘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을 출시했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2560만 원이다.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은 기존 흑백 오디오 디스플레이 대신 후방 카메라, DMB, 샤크 안테나, 동영상 재생, 8인치 LCD터치 스크린 등이 포함된
한국토요타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타이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렉서스 프리미엄 타이어 서비스’ 및 ‘토요타 스마트 타이어 서비스’는 타이어의 상태를 점검하고, 차량의 특성, 운행 습관 및 선호도 등을 고려해 차종에 맞는 최적의 타이어를 추천하고 판매한다.구매 이후 6개월 또는 1만km 이내에는 소비자 과실에 의한 손상이
현대차 신형 그랜저가 2일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모델은 가솔린 2.4, 가솔린 3.0, 디젤2.2, LPi 3.0(렌터카)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각 모델은 가솔린 2.4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디젤 2.2모델도 동일), 가솔린 3.0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LPi 3.0(렌터카) 모던 베이직, 모던,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운영된
처음부터 스포츠 모드로 달렸다. 11월 첫 날,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적이 드문 파주 헤이리 마을을 빠져나와 자유로에 진입하면서 가속페달을 힘껏 밟았다. 완만하게 굽은 진입로를 만났지만, 속도는 줄이지 않았다. 계기반 스피드 미터 게이지는 80km를 가리키고 있다. 속도를 더 올리면서 운전대를 잡은 손에 힘을 줬다.짧은 순간, 보디는 견고하고 노면을 움켜쥐는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가 1년을 맞았다. 지난 해 11월 공식 출범한 제네시스는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는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한 미국과 유럽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느냐에 달려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야 한다는 분석이다.제네시스는 지난해 12월 플래그십 모델 EQ900
만(MAN)트럭버스코리아가 내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프리미엄 관광버스와 저상버스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1일, 국내 1호 MAN 버스 런칭 행사에서 “한국 시장을 검토한 결과 틈새시장 공략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출, 퇴근 용도의 프리미엄 이층 버스와 저상버스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내년 소개될 저상버스는 차량 전후와 중간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차량으로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대회가 열렸다. 지난 28일, 인천의 한 자동차운전면허학원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제13회 미래 자동차 기술공모전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최종 예선전에 전국 11개 대학 12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올해로 4회째 열린 이날 대회의 주행 미션은 자율주행차 운
자동차를 언제 어디서나 빌리고 반납하는 카셰어링 시장이 급성장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카셰어링 1호 브랜드 그린카에 따르면 사업시작 5년 만에 서비스 지역이 전국 66개 도시로 늘었다고 밝혔다.30대로 시작한 서비스 차량은 5300대, 회원수는 180만 명으로 늘었다. 2011년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차고지는 80배, 차량은 177배, 회
현대차가 국내 결혼이민 예정자 및 결혼이주 후 베트남으로 귀환한 여성과 자녀의 성공적인 정착 및 자립을 위한 지원 시설 건립을 후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 '한-베 함께돌봄 사업'은 베트남의 결혼이민예정자, 결혼이민 후 귀환한 여성 및 자녀를 위해 교육, 상담, 보육 기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센터를 구축, 운영하는 사업이다.‘
강력한 태풍 ‘차바’가 남긴 상처는 컸다.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일부 지역은 아직도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 피해는 복구가 되겠지만 태풍 차바가 남긴 침수차는 계속해서 2차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 당시 발생한 침수차 상당수가 수리를 거쳐 중고차 시장으로 흘러 들어 올 시기가 됐기 때문이다.‘완벽하게 원래의 상태로 복구됐다”는 업자의 말을 믿고 헐값에 수입차를 샀다가 일주일 만에 폐차를 한 김 아무개 씨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침수차라는 것을 알고도 구매한 그는 “중고차 시세로 5000만 원 정도하는 차를 2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의 3분기 경영실적도 부진했다. 27일 발표된 2016년 3분기 누계 경영실적에 따르면 기아차는 매출액 39조 7982억원(전년 동기 比8.4%↑), 영업이익 1조 9293억원(4.9%↑), 세전이익 2조 9,857억원(14.1%↑), 당기순이익 2조 4346억원(10.7%↑) 으로 집계됐다.반
비싼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전기차에 혁신적 가격의 모델이 등장했다. 인도 마힌드라는 최근 도심형 스마트 전기차 'e2oPlus' 출시했다. 'e2oPlus'는 1회 충전에 140km를 주행 할 수 있고 가격이 54만6000루피, 우리 돈으로 926만 원에 불과하다. 최대 85km/h의 속도를 낼 수 있고 여유로운 공
자동차를 구매한 후 12개월 이내에 중대한 결함이 3회 이상 반복해서 발생하면 교환·환불이 가능해진다. 일반 결함도 4회 이상 발생하면 대상에 포함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 개정안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자동차 결함 보상 기준은 동일 부위 4회 이상 중대 결함이 발생한 경우에만 교환·환불이 가능했
쉐보레가 차세대 전기차로 불리는 볼트(Bolt)를 내년 상반기 출시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383km에 달해 서울요금소를 기점으로 부산요금소까지 추가 충전 없이 달릴 수 있다.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를 포함, 현대차 아이오닉(191km)보다 두 배 긴 주행거리는 쉐보레 볼트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이 볼트의 등
1회 충전거리가 383km나 되는 전기차 쉐보레 볼트가 내년 출시를 확정했다. 쉐보레는 26일 개막한 국내 최대 가전쇼 ‘2016 한국전자전(KES)’에서 신형 볼트를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을 볼트는 쉐보레가 추구하는 독창적인 혁신의 가치를 담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LG와
현대차 주력 모델에 탑재되는 GDI 엔진이 수난을 겪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쏘나타 등에 탑재된 세타 엔진에 대해 조사를 하겠다고 나섰고 아반떼 등에 탑재된 감마 엔진을 포함해 현대차가 생산하는 GDI 엔진 전체에 중대한 결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그런데도 박상현 현대차 중대형 총괄 PM 이사는 지난 25일, 신형 그랜저 출시 행사에서 “문제가 된 세타Ⅱ 엔진은 미국 공장 청정도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신형 그랜저에 들어가는 엔진은 국내 아산공장과 화성공장에서 공장 청정도 관리나 이물질 관리가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타엔진 본
제네시스 G80 스포츠가 출시됐다. 가격은 6650만 원(3.3 터보)으로 단일 트림만 판매된다. 기본 모델은 2륜 구동 방식이다.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 파노라마 썬루프,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 패키지’,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뒷좌석 듀얼 모니터는 선택사양이다.G80 스포츠는 기존 G80과 차별화된
현대차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공을 들이고 있는 고성능 핫해치 i30N이 동급 최고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i30N의 공기역학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남양연구소 윈드터널 테스트 장면을 담은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현대차 관계자는 “i30N이 위장막이 있는 상태에서도 최적의 공기저항 성능을 보여줬다”며 “경쟁모델인 포
기아차 모하비와 BMW 520d 등 디젤 차량이 무더기 리콜한다. 환경부는 25일, 기아차 모하비의 배출가스 자기진단 장치의 작동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대상 모델은 지난 해 6월 이후 판매된 4045대다. 환경부는 또 27억 원의 과징금도 부과했다. 모하비는 불량 촉매제를 사용해도 ‘운전자 경고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운전자가
현대차 6세대 그랜저가 25일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이날 처음 공개됐다. 1986년 미쓰비시와 제휴해 처음 개발된 그랜저는 3세대부터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모델로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을 주도해왔다. 정락 현대차 남양연구소 부사장은 “신형 그랜저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세이프티 그리고 하이테크놀로지와 토탈 벨류 5대 핵심 키워드를 핵심으로 개발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