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자동차 시장에는 총 47개의 신차가 쏟아져 나왔고 38대를 투입한 수입차는 시장 점유율 15%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희망을 갖고 시작했지만 경기 부진은 여전한 한 해였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 업계는 안으로 내수 침체, 밖에서는 엔저에 맞서 힘겹게 싸웠고 덕분에 성장세 마감을 앞두고 있다. 여러가지
국토교통부가 도로전광표지 이동·회전이 가능한 지지기술, 결로저감용 도로표지판, 충격흡수 볼라드 등 새로 개발된 3건(제22∼제24호)을 교통신기술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제22호 교통신기술은 상하 이동과 좌우 회전이 가능한 도로전광표지 지지구조물 기술로써 내민식 도로전광표지(VMS) 함체의 상하이동(6m), 좌우회전(180°)이 가능해 필요한 높
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유효기간 연장(유예) 신청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처리 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일, 오는 10일부터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www.ecar.go.kr)과 민원24(www.minwon.go.kr) 사이트에서 자동차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자동차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은 그 동안 시·군·구(또는 차량등록사업소
앞으로 자동차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의 유효기간 연장(유예) 신청이 인터넷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이루어진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을 위한 인터넷 접수 시스템을 12월 3일 구축(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 www.ecar.go.kr) 완료하고 행정자치부 민원24(www.minwon.go.kr)와 연계 및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10일부터 전면 시
국토교통부가 2014년 11월 21일~22일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4 제2회 튜닝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2회 대회는 자동차 튜닝에 대한 정보제공 및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며, 중소부품 업체의 튜닝부품에 대한 특허·지적 재산권 관리를 위해 특허청에서 상담 부스도
한국자동차공학회가 2014년 11월 21일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에서 ‘2014 국제튜닝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국회정책세미나에 이어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의 후속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자동차 튜닝에 대한 정보제공 및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
앞으로 자동차 수리용 부품 시장에,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성능과 품질은 인증된 대체부품의 공급이 활성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31일자로 개정·공포했다.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대체부품인증 절차와 방법을 규정대체부품의 성능·품질인증을 받으려는 자는 국토부 장관이 지정한 대체부품 인증기관에 인증을 신청한다
한국지엠이 쉐보레 크루즈의 연비가 잘못 표시됐다는 사실을 국토교통부에 자진 신고하고 소비자 피해 보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쉐보레 크루즈의 표시연비가 실제보다 9% 안팎 낮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최근 국토부에 이 사실을 신고하고 연비 차이에 대한 소비자 보상 계획을 제출했다.크루즈 1.8 가솔린 모델은
지난 2013년 후반부터 불기 시작한 국내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가 시작된 지 어느 덧 1년이 지났다. 자동차 튜닝산업은 이번 정부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수십 년 만에 불모지에서 수면 위로 올라오는 계기가 되어 기대심리도 크고 제도적 성숙을 통한 선진형 자리매김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할 수 있다.1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큰 발전이나 움직임이 거의 없는 것 아
국토교통부가 경제운전을 생활화·활성화하기 위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제1회 국토교통부장관배 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행사는 9월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옆에서 열린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인천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료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경제운전을 사회 전반에 범국민 생활운동으
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은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 및 환경보호청(EPA)과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자동차 협력회의를 개최했다.미국의 자동차 기준 제·개정 및 리콜 조사 등의 담당 주관 부처인 NHTSA와의 협력회의에서는 양측의 최근 관심분야인 V2V(차량간 통신), AEBS(비상제동장치), 파노라마 선루프 등 자동차
국토교통부가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에서만 시행하던 ‘긴급견인 서비스’를 18일부터 10개 민자고속도로까지 확대 시행한다.‘긴급견인 서비스’는 갑작스런 사고 또는 고장으로 고속도로에 정차한 차량을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가까운 안전지대(휴게소, 영업소, 졸음쉼터 등)까지 신속하게 무료로 견인해 주는 서비스이다.사고·고장 등으로 긴급견인 서비스가 필요
경찰청이 추석 명절 기간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 왔는데요. 경찰청은 올 추석 교통량이 지난 해 보다 1.0%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특별교통관리 대책에 들어갔습니다.경찰청은 이미 지난 주말부터 하루 평균 6722명의 경찰력을 동원해서 특별교통관리를 시작했는데요. 오는 4일까지 시행하는 1
음주 운전 차량만 골라서 고의사고를 낸 사람들이 적발됐는데요. 알고 보니 유흥업소 종업원들이었다고 합니다.부산 남부경찰서가 음주운전 차량에 고의로 부딪쳐서 보험금을 타낸 사람들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는데요.유흥업소 종업원들인 이들은 업소 주변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이 없는 날에는 음주 운전자가 특히 많다는 점을 알고 음주차량만 골라 고의 사고를 냈다고
자동차 견인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끓이지 않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막무가내로 사고 차량을 견인해 가고 터무니없는 견인요금을 요구하는 식의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인데요.한국소비자원이 견인서비스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자동차 견인서비스 관련 상담이 1362건에 달했기 때문입니다.피해사례 가운데 가장 많
국토교통부가 소비자 피해 방지와 화물운송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도 화물자동차 운송과 관련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총 1만753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상반기(1만7389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적발된 불법행위로, 유형별로는 밤샘주차가 1만4502건으로 가장 많았고, 종사자격위반 (1447건), 운송업 허가기준 부적합(
전국에서 운행되고 있는 대포차가 수 만 여대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기준 대포차 추정 차량은 모두 2만 1773대나 됐습니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7381대로 가장 많았고 서울, 경남, 경북, 부산 순이었는데요. 대구 지역에도 560여대의 대포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대포차가 왜 문제가 되는지는 굳
현대차가 연비 논란을 빚은 싼타페 구매객들에게 보상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연비 표시도 정부 발표대로 수정하겠다고 밝혔다.현대차는 12일 대외 성명을 발표하고 싼타페(DM) 2.0 2WD AT 모델 연비와 관련, 정부의 시험 결과 발표로 해당 모델 구입 고객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연비는 측정설비 및 방식에 따라 편차가 발생할 수 있
폭스바겐 골프가 상반기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14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폭스바겐 골프는 총 90.3점을 받았다.현대차 쏘나타(88.1점), 아우디 A6(87.6점), 렉서스 ES350(86.7점)도 ‘안전도 1등급’을 받았다. 반면 기아차 쏘울은 보행자 안전성 부문
자동차 연비에 대한 검증이 오는 2017년부터 크게 엄격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는 13일 '자동차 에너지 소비효율,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연료소비율 시험방법 등에 관한 공동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국무조정실 중재로 부처간 협의로 나온 연비·온실가스 사후관리 방안은 행정예고와 규제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하순께 공동고시로 공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