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도심 제한속도를 줄이고 교통약자 맞춤형 대책 등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는 종합대책이 추진된다.정부는 23일,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오는 2022년까지 2017년 대비 절반으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횡단보도 보행자의 통행 우선권이 크게 강화된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가 있으면 일시정지하도록 한 현행 도로교통법은 건너려고 할 때로 강화된다.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이면도로)에서 보행자는 길 가장자리로 통행하도록 하고 있지만 상가와 주택가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길을 안내해 주는 내비게이션은 자동차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최근에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가 등장하면서 음성인식을 통한 목적지 검색은 물론 모바일 기술이 결합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IVI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와 연동해 차 안에서 음악
자동차 허릿심이 빠지고 있다. 중·대형 세단의 판이 커졌고 작년에 팔린 자동차 10대 중 4대는 SUV가 차지했다. 준중형을 포함한 소형차도 많이 늘어났지만 여기에서 SUV를 빼면 성적이 초라하다. 소형차 전체에서 SUV가 차지한 비중은 2014년 13%에서 2015년 29%로 배 이상 증가했다. 다른 차급도 사정이 비슷하지만 1600cc 이하 소형차, 그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3년(2012년∼2014년)간 보행자 및 자전거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철에 발생하는 사고의 치사율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계절별 보행자 교통사고율을 분석한 결과, 봄부터 가을까지는 평균 3만8324건의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1414명이 사망해 3.69의 치사율을 보였다.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는
2008년 처음 출시된 제네시스를 브랜드로 격상시키고 현대차 기함 에쿠스를 선두로 포진시켜 프리미엄 경쟁에 뛰어든 현대차 그룹의 승부수, EQ900를 만난 건 지난 17일 미디어 시승이 네 번째다. 남양연구소 프리뷰 행사, 미국 모하비 사막에 있는 현대차 주행시험장 체험, 그리고 정몽구 회장이 직접 참석한 신차 출시 행사까지 찾아 다녔지만 이날에서야 직접
BMW 전기차 i3가 미국 LA 경찰차로 활약한다. 12개월간 임대 방식으로 제공된 i3는 LAPD를 상장하는 블랙과 화이트칼라 외관에 루프톱 라이트-바를 설치하고 경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i3는 기본적인 경찰 업무 이외에도 LAPD 공식 행사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LAPD는 BMW i3가 작고 가벼워 민첩한 기동에 필요한 모든 장점을 가진 차라고 평가했
현대차가 국토교통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전국에서 운행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15년말까지 어린이 승·하차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1270개를 기증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는 어린이 통학버스 구조 변경 검사를 맡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산하 전국의 자동차 검사소(58개소)와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가 필수로 받아야 하는
도로교통공단이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특성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2012년~2014년)간 장마 기간 총 6만610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그중 1514명이 사망하고 10만766명이 부상당한것으로 분석됐다.장마철에는 하루 평균 618건이 발생해 평상시(하루평균 605건)보다 교통사고 발생률이 2.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장마철 빗길교통사고는
경찰청이 추석 명절 기간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 왔는데요. 경찰청은 올 추석 교통량이 지난 해 보다 1.0%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특별교통관리 대책에 들어갔습니다.경찰청은 이미 지난 주말부터 하루 평균 6722명의 경찰력을 동원해서 특별교통관리를 시작했는데요. 오는 4일까지 시행하는 1
최근 3년간 장마기간 교통사고는 평상시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빗길 교통사고 비중은 19%, 장마기간 발생한 교통사고 10건 가운데 2건이나 된다.장마철 가장 많은 사고 유형은 커브길에서 도로를 이탈하거나 수막현상 때문에 차량이 전복되는 단독사고가 많았다. 어두운 빗길 또는 주택가 이면도로 횡단보도 부근에서 발생한 사고도 유독 많은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 장마기간 교통사고를 분석해 빗길교통사고 특성 및 안전운전 수칙을 발표했다.최근 3년(2011년~2013년)간 장마기간 동안 총 7만2029건의 교통사고로 1677명이 사망하고 11만39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장마철에는 하루 평균 616건이 발생해 평상 시(일평균 603건)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2.2% 증가하는
현대차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현대차 어린이 통학버스 구매 고객 및 일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올해 중 어린이 승·하차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1700개를 기증한다고 10일 밝혔다.'천사의 날개’는 차량 오른쪽에 부착해 통학버스의 문이 열릴 때 ‘어린이가 내려요. STOP’이라는 문구의 경고판을 펼쳐 뒤에서 오는 오토바이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3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참가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안전행정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학부모, 선생님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코엑스 3층 C2·3홀에서 하루 2회
도로교통공단이 오는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보행 교통사고를 분석해 발표했다. 우리나라 보행사망자 구성비는 39.1%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이는 OECD 회원국 평균(18.8%)의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인구 10만명당 보행사망자수 역시 OECD 회원국 평균(1.4명)에 비해 세 배 가까이 많은 4.1명이나 됐다. 특히 교통약자라
사람이 다치지 않은 단순한 대물 교통사고를 경찰이 ‘나몰라라’하며 처리해 주지 않아, 소비자가 애를 태우는 경우가 많아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금융소비자연맹은 인사사고가 없는 단순한 차량사고인 경우 경찰이 사건처리를 하지 않아, 당사자간의 분쟁이 커지고 처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 사회적비용이 증가하고 소비자들이 불편해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고는 늘고, 예산은 줄고=내년 예산에서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비가 대폭 삭감됐다는 소식이다. 안전행정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 개요를 보면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비는 올해 3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2천 321억원에서 752억원으로 줄어든 것인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비가 올해 375억원에서 내년 90억원으로 가장 많이 줄었다.위험도로 구조
자동차가 후진을 하면서 내는 교통사고가 급증을 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2010∼2012)간 자동차 후진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매일 1시간마다 1명 이상이 다치거나 사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후진 사고 사망자 가운데에는 노인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이 됐다. 같은 기간 자동차 후진 사고는 2만 4048건이 발생해 2
안전행정부는 ‘생활도로에서 시속 30km 이하의 서행운전’, ‘보행자 배려 운전’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우선, 버스·택시 등에 ‘생활도로 30km/h 이하 서행운전하기’ 스티커가 3만8천장이 부착되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관용차에도 스티커가 부착된다.이는 안전행정부,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앙협의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