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타입 181(Type181)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의 요청으로 페르티난트 포르쉐가 비틀을 베이스로 개발한 독일군 다용도 전술차량 '퀴벨바겐(Kübelwagen)'이 원조다. 도어가 없는 대신 버킷 시트로 탑승자의 추락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 퀴벨바겐은 2륜 구동 방식에도 550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ZF사 자동 차동 자금 장치, 그리고 하부 전체를 매끈한 패널로 마감하고 높은 지상고로 완벽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1938년 프로토 타입이 처음 등장했고 이후 2차 세계 대전이 본격화되면서 몇 차례
기아차가 지난 26일 개막해 28일까지 3일간 필리핀 마닐라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방산전시회 ‘ADAS(Asian Defense & Security) 2018’에 소형전술차량 2종을 선보였다. 우리 군에도 본격 배치가 진행중인 소형전술차량(기갑수색차)은 방탄차체와 각종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터렛, 타이어 피탄 시에도 일정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술타이어 등을 장착해 다양한 전술임무 수행이 가능하다.기아차는 소형전술차량의 기본 뼈대라고 할 수 있는 베어 샤시(Bare Chassis)도 전시해, 관람객들이 차량의 주요사양인
세계 최초의 슈퍼 SUV는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아니다. 30년도 전인 1986년 명성에 걸맞지 않은 스타일에 거대한 차체가 레고로 조립한 것처럼 엉성해 보이는 LM002가 람보르기니 최초의 SUV다.트랙터로 시작한 람보르기니의 역사에 어울리는 듯한 외관을 가진 LM002는 미국에 있는 람보르기니의 협력사 MTI가 1970년대 미군에 납품하기 위한 '군용'을 목표로 개발한 치타 컨셉트(LM001)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그러나 고성능 슈퍼카와 전혀 다른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하는 고기동 군용차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람
지프(Jeep)가 오는 8월 지프의 아이콘이자 지상 최강의 오프로더인 올 뉴 랭글러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특별한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을 출시한다.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은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올 뉴 랭글러 출시 전에 선보이는 특별한 모델”이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상 최강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지프만의 헤리티지가 더해져 오프로드 매니아는 물론,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올 뉴 랭글러는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사발이로 불리는 ATV(All-Terrain Vehicle, 전지형 자동차)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가와사키 타이렉스(Tyrex)는 지형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기동성을 앞세워 미군 특수 부대에 없어서는 안 될 LTATV(경량 전지형 전술용 차)로 활약하고 있다.LTATV는 가와사키 타이렉스를 기반으로 전투에 적합한 개조를 거쳐 중동의 산악지대와 사막 등에서 고도의 기동성을 요구하는 미 육군과 해병대, 해군, 공군 등의 특수작전부대(Special Operations Forces·SOF)의 작전에 투입돼 진가를 입증했다. LTAT
1917년 창립한 미국 오쉬코시(Oshkosh)는 소방차와 건설장비 등 특수 용도의 차량과 함께 상당수의 군용차를 만들어 공급하는 업체다. 주한 미군이 사용하는 상당수의 군용차도 공급하고 있어 우리에게도 제법 알려진 회사다.오쉬코시의 군용차 가운데 M-ATV는 작은 체구지만 놀라운 기동성을 자랑한다. 험비와 함께 미 육군과 해병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M-ATV는 높은 기동성과 방어력을 갖춘 중형 전술차량이다.초대형 중장비에 주로 탑재되는 캐터필라의 7200cc급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 최고 시속 96km의 속력을 낼 수 있고
전 세계 특수부대의 고기동 차량으로 유명한 수파캇의 'HMT400 Jackal(자칼)'은 강력한 플랫폼과 에어 서스펜션을 기반으로 어떤 지형도 공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400개 이상의 다양한 무기와 통신 장비를 탑재할 수 있다.적외선 라이트와 RHD 또는 LHD 그리고 포탄 공격에 대비한 키트 등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완벽한 무기 탑재 능력과 함께 CH-47 치누크(Chinook)로 수송이 가능해 전 세계 어디든 가장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다는 것도 자칼의 강점이다.이런 강점은 가혹한 지형의 아프간 전쟁에서 최
지프 랭글러의 풀체인지 모델인 ‘올 뉴 지프 랭글러’가 2017 LA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올 뉴 지프 랭글러(JL 플랫폼)는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JK 플랫폼 기반의 2007년식 랭글러가 발표된 이래 11년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이다.2018년식으로 출시될 예정인 올-뉴 랭글러는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과 지프의 정통 SUV 본능에 충실한 현대적
기아차가 모하비를 군용화 개조한 차량 20여대를 대한민국 공군에 납품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군에 납품하게 된 군용 모하비는 최대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상시 4륜 시스템, 산악용 타이어 등을 적용해 일반 모하비 대비 험로 주행성을 대폭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또한 국방색 위장도장, 24V 무전기 전원공급장
독일에 있는 소형 자동차 회사 파르티잔이 괴물 차를 공개했다. 러시아 엔지니어 Juri Postnikov가 설계한 파르티잔 원(Partisan One)은 한 박스형 차체와 직선 프레임이 단순하게 연결된 사륜구동이다.별스러운 것은 파르티잔이 이 차의 보증기간을 100년으로 잡았다는 것. 파르티잔은 고장은 물론 폭탄과 지뢰 등에도 견딜 수 있는 엄청난 내구력을
현대차 코나 또 기아차 스토닉 같은 쟁쟁한 신차가 나오면서 쌍용차 티볼리는 사망 선고를 받기 직전까지 내몰렸다. 상대는 강했고 공세도 만만치 않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깬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7월 판매를 보면 티볼리는 4479대로 3145대, 1342대가 팔린 코나와 스토닉을 가볍게 제압했다.완성도 높은 상품성에 충성 고객이 많고 무엇보다 쌍용차가 사활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윈터 에디션이 20일 출시됐다.랭글러 언리미티드 사하라를 베이스로 개발된 4-도어 스페셜 에디션으로 커맨드-트랙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해 도심에서는 안정된 주행성능, 오프로드에서는 짜릿한 돌파력을 제공한다.최대 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5.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3.6ℓ Pentastar V6 엔진
지프가 고성능 오프로드 버전인 지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를 출시했다. 지프의 트레일호크 버전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며, 지프 레니게이드는 전설적인 4x4 성능으로 유명한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정통 소형 SUV다.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는 20:1의 크롤비를 자랑하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AWD 시스템, 락 모드가 추가된 트레일호크 셀렉-터레인
이색적이고 우스꽝스러운 튜닝카를 선 보이고 있는 다르츠(Dartz)가 메르세데스 AMG GLE63 S를 기반으로 제작한 블랙 엘리게이터(Black Alligator)를 공개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다르츠는 원할 경우 파워트레인의 출력을 585마력에서 최고 1600마력, 최대 토크는153kg.m까지 업그레이드 시켜 주는 패키지도 제공한다.
대한민국 국군의 대 화력전 핵심 무기인 다연장로켓(MLRS) 천무는 가공할 화력을 갖고 있다. 북한 장사정포와 기갑 사단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천무는 5톤 트럭에 탑재돼 언제 어디서든 발사할 수 있는 뛰어난 기동력과 반경 40m 이내를 초토화 시킬 수 있는 엄청난 화력을 갖고 있다.천무의 화력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험지 주행 능력이다. 기존 다연장로켓이
토요타 라인업 가운데 가장 개성이 강한 차로 국내에서 100대 한정 판매되는 FJ 크루저가 최근 1호차를 전달하고 본격 출고되기 시작했다. FJ크루저의 1호차 주인공은 이원권(48세)씨로 지난달 23일 토요타 대구에서 차량을 인도받았다. 자영업자인 이 씨는 SUV 매니아로 "사업상 해외출장을 자주 다니는데, 이전 모델을 인도나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해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가 오는 23일 미국 유타주 모아브(Moab)에서 시작되는 '이스트 지프 사파리(Easte Jeep Safari)'에서 총 6개의 컨셉카를 선 보인다고 밝혔다.이스트 지프 사파리는 미국 오프로드의 명소인 모아브에서 부활절 기간 동안 열리는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최대 이벤트로 올해가 47번째 열리는 행사다. 지프가 선 보이게 될 모델
1926년 7월 어느 레스토랑에서, 스웨덴의 경제학자인 아서 가브리엘슨(Assar Gabrielsson)과 당시 최대의 볼베어링회사인 SKF의 엔지니어였던 구스타프 라슨(Gustaf Larson)은 저녁식사를 하던 중 냅킨의 뒷면에 자동차의 차대를 처음으로 디자인하고, 미래의 계획을 구상하면서 볼보를 탄생시켰다.그들은 볼보의 최초모델인 ?V4(Open/ V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는 전 세계에 몇 개나 될까?세계자동차공업협회(OCIA)의 37개 회원국,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자동차 브랜드는 대략 60여개 정도 된다. 그러나 현대자동차 말고도 우리나라에 스포츠카 스피라를 만드는 어울림모터스와 기아자동차 경차를 생산해 OEM으로 납품하는 동희오토, 그리고 레오모터스와 같이 전기차를 만드는 제조사가 더 있듯이 전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곳을 모두 합치면 1000여곳이 넘는다.특이한 것은 수 없이 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존재해있지만 1769년 증기기관을 이용한 최초의 전기차가 인류에게 소개된데 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일 우월한 기술력과 주행 성능, 강렬한 캐릭터,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 아이콘으로 전 세계 자동차 매니아들을 열광시키는 전설적인 럭셔리 오프로더인 The new G-Class를 국내에 최초 출시했다.1979년 극한의 오프-로드 모델로 첫 선을 보인 G-Class는 독보적인 자동차 아이콘으로 지난 33년간 진화를 거듭해 왔다.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