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자동차 판매가 큰 폭 감소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 쌍용차가 선전했지만 시장 점유 비중이 높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부진한 탓이다.국내 업체의 10월 판매는 내수 12만6660대, 수출 64만1040대로 총 76만770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내수는 13.3%, 수출은 4.1%가 줄었고 총 판매량은 5.8%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테슬라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언플러그드 퍼포먼스가 모델 X의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공개했다. 언플러그드 퍼포먼스 모델 X 업그레이드 패키지는 2016 세마쇼에 공식 출품됐다. 테슬라 모델 S 패키지와 유사하게 스타일링 키트가 적용된 모델 X는 더욱 공격적이고 대담하게 변신한다. 프런트 엔드는 톡특한 범퍼와 각진 안개등으로 둘러싸고 밝은 블루 브레이크 캘리퍼 커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가 1년을 맞았다. 지난 해 11월 공식 출범한 제네시스는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는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한 미국과 유럽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느냐에 달려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야 한다는 분석이다.제네시스는 지난해 12월 플래그십 모델 EQ900
만(MAN)트럭버스코리아가 내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프리미엄 관광버스와 저상버스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1일, 국내 1호 MAN 버스 런칭 행사에서 “한국 시장을 검토한 결과 틈새시장 공략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출, 퇴근 용도의 프리미엄 이층 버스와 저상버스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내년 소개될 저상버스는 차량 전후와 중간
폭스바겐 폴로 R WRC로 '2016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출전한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팀이 올 시즌 12번째로 열린 영국 랠리에서 우승하며 제조사, 드라이버 및 보조 드라이버 부문에서 4년 연속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지난 10월 열린 스페인 랠리에서 드라이버 및 보조 드라이버 부문 4년 연속 시즌 챔피언을 확정 지은 폭스바
LPG 차 보험료 다시 내린다.LPG 차량의 보험료가 다시 인하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등 5개 보험사가 LPG 차량의 손해율이 다른 유종보다 높다는 이유로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했는데요.손보사들이 회원사로 있는 손해보험협회 소속 기관인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휘발유 차량 손해율이 79.2%로 낮은
테슬라가 전기차를 충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태양광 루프 시스템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태양광 루프 시스템은 테슬라가 26억 달러에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벤처 기업 솔라시티에 의해 개발된 기술이다. 테슬라는 이 기술을 파워월 배터리의 새 버전과 함께 출시할 예정이며 충전 시스템에 적용할 예정이다.엘런 머스크는 솔라시티와 여러 차례 태양광 루프에 대해 논의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차량으로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대회가 열렸다. 지난 28일, 인천의 한 자동차운전면허학원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제13회 미래 자동차 기술공모전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최종 예선전에 전국 11개 대학 12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올해로 4회째 열린 이날 대회의 주행 미션은 자율주행차 운
마쓰다가 내년 선보일 2세대 CX-5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CX-5는 오는 11월 열리는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중형 SUV인 CX-5는 마쓰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쿠도(Kodo)’가 적용됐다. 보닛을 길게하고 짧은 리어 오버행으로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외관을 갖고 있다.측면은 날렵한 스포츠 세단에 버금가는 공격적인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6라운드가 오는 3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1년간 진행된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2016 시즌 챔피언이 결정되는 이번 최종 라운드는 10개 클래스 200여대의 차량이 출전하여
강력한 태풍 ‘차바’가 남긴 상처는 컸다.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일부 지역은 아직도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 피해는 복구가 되겠지만 태풍 차바가 남긴 침수차는 계속해서 2차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 당시 발생한 침수차 상당수가 수리를 거쳐 중고차 시장으로 흘러 들어 올 시기가 됐기 때문이다.‘완벽하게 원래의 상태로 복구됐다”는 업자의 말을 믿고 헐값에 수입차를 샀다가 일주일 만에 폐차를 한 김 아무개 씨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침수차라는 것을 알고도 구매한 그는 “중고차 시세로 5000만 원 정도하는 차를 2
자동차를 구매한 후 12개월 이내에 중대한 결함이 3회 이상 반복해서 발생하면 교환·환불이 가능해진다. 일반 결함도 4회 이상 발생하면 대상에 포함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 개정안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자동차 결함 보상 기준은 동일 부위 4회 이상 중대 결함이 발생한 경우에만 교환·환불이 가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