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EQ900’가 인간 중심 사용편의성과 감성품질을 인정받아 ‘인간공학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EQ900’의 수상은 가전, 가구 등 총 7개의 수상작 중 유일한 자동차며, 가장 높은 점수로 대상을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올해로
벤틀리가 2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럭셔리 SUV 벤테이가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플라잉스퍼 W12와 신형 컨티넨탈 GT V8 등을 선보였다.벤테이가는 벤틀리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SUV로, 6.0 리터 트윈터보 W12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08마력과 최대 토크 91.8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지난해 12월, 뒷열 탑승자에 대한 안전도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구체적인 방안을 내놨다. NHTSA는 25일(현지시간) 오는 2019년부터 5-스타 안전도 평가 시 충돌 시험용 더미(충돌 시험용 인체 모형)를 뒷좌석에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우버, 리프트 등과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가 등장해 차량 뒷좌석에 앉는 사람이
한국GM이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쉐보레 신형 말리부를 공개했다. 오는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대 길이의 차체와 휠베이스를 갖췄다. 또한 고강도 경량 차체와 최신형 터보 엔진이 발휘하는 극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다양한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이 적용됐다.차세대 GM 중형 세단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개발된 신형 말리부는 기존 말리부
도요타가 Euro NCAP의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도요타 4세대 프리우스가 별 다섯개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Euro NCAP 안전성 평가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지원 시스템의 4가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4세대 프리우스는 각 부문별로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에서 각각 92%와 82%, 보행자 77%, 안전지원에서
렉서스는 2016 뉴 제너레이션 RX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가 발표한 '2016 10 베스트 인테리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워즈오토는 1924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업계 전문지로 매년 차량 인테리어에 있어서 소재, 인체공학, 안전, 편안함, 가치, 부품의 조화, 완성도, 심미성, 디자인 등을 평가, 가장 뛰어난 인테리어의 10개 베스트
워즈오토가 2016 베스트 인테리어 톱 10(2016 Ward’s 10 Best Interiors)’을 선정해 발표했다. 미국의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 컨설팅사인 워즈오토의 베스트 인테리어는 매년 출시된 풀 체인지 모델을 대상으로 인테리어의 마감성과 편의성, 소재, 인체공학성, 안전성, 디자인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올해에는 19개 브랜드 47개 차량을 대상으
불스원의 헬스케어사업부의 프리미엄 기능성 방석인 밸런스시트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2016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생명과학 및 의료기기 부문 제품 디자인상 본상을 수상했다.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한다. 제품의 외관뿐만 아니라 혁신도∙인체공학∙기능
도요타는 지난 22일 국내 출시된 ‘4세대 프리우스’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5개 부문 안전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최우수(Good)’ 등급을 받아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전측면 충돌, 일반 전면 충돌, 측면, 루프강도, 머리받침과 시트 5개의 테스트 등을
기아차가 16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소형 SUV '니로(NIRO)'의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니로'는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소형SUV로 동급 최대의 사이즈와 53% 비율의 초고장력 강판 적용, 각종 첨단 안전사양, 신규 개발 전용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기아차는 소형 SU
람보르기니가 센테나리오와 함께 우라칸 LP 610-4 아비오(AVIO)를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단 250대 한정생산되는 우라칸 스페셜 에디션 우라칸 LP 610-4 아비오는 항공학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색상 및 소재를 사용했다. 람보르기니는 단계부터 강력한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아 기술, 공기 역학, 인체 공학 및 디자인을 적용했다.이에 따라
맥라렌이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그랜드 투어러 570GT를 공개했다. 570GT는 지난 2015년 론칭한 스포츠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570S 모델을 기반으로 한 2인승 GT다. 570GT는 ‘M838TE’ V8 3.8L 트윈 터보엔진을 장착해 570(PS) 마력을 출력하며, 최고속도는 328km/h이다.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
맥라렌이 독특한 컨셉의 모델을 공개한다. 일상적인 주행에 초첨을 맞춘 실용적인 2인승 미드십 엔진에 루프와 해치 도어까지 글래스가 적용된 이 모델은 기존 570 시리즈의 변종 모델인 570GT다.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570GT는 맥라렌이 추구하는 슈퍼 스포츠카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용적 기능이 강조됐다.570GT는 최근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2일 고성능 차량인 푸조 GT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푸조 308 GT’와 ‘푸조 508 GT’다. 푸조 GT모델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푸조 라인업 가운데 가장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췄다.푸조 GT 핵심은 엔진으로, 푸조 GT 모델에는 PSA그룹의 2.0 BlueHDi 엔
영국의 복스홀이 미래 지향적인 스포츠카로 주목받고 있는 GT 콘셉트카의 실내를 살짝 공개했다.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소개될 GT는 지난 달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실내는 이번이 처음이다. GT 콘셉트의 실내는 음성과 중앙 터치 패드로 차량의 모든 메뉴를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시스템이 적용됐다.따라서 GT
국산 최초의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이 14일 공식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출시됐다. 아이오닉은 세계 최고 수준인 22.4km/l의 연비(신연비 기준)와 낮은 무게 중심에서 발휘되는 주행 안정감과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53%로 늘려 단단한 하체를 확보했다.2020년 22개 이상의 친환경 라인업 구축의 시발점이 될 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으로
폭스바겐 콘셉트카 버디(BUDD-e)가 2016 CES에서 베스트 오브 CES 어워드의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고 혁신상은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이자 테크롤노지 웹 매거진 엔가젯이 3개 부문에서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CES 어워드'에서 버디를 최고 혁신상에 선정했다.엔가젯은 버디의
쌍용차는 소형 SUV 티볼리가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 받아 2015 굿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은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생활운송기기 부문 2015 굿디자인
기아차가 이십세기폭스사와 합작해 제작한 ‘기아 엑스카(Kia X-Car)’ ‘미스틱’ 모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영화 '스맨: 아포칼립스' 개봉에 맞춰 이십세기폭스사와 공동 제작한 ‘기아 엑스카’를 ‘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선보일 계획이다.이번에 제작된 ‘기아 엑스카’ 2탄인
메르세데스-벤츠가 고해상도 차세대 듀얼 디스플레이 (12.3 인치)가 적용된 E 클래스의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차세대 E클래스의 실내는 벤츠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적용되면서 낯 익은 모습이지만 디테일에서 많은 변화가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특히 S클래스에 적용된 최고급 소재의 가죽과 트림이 E 클래스도 사용되면서 최상위 세단이 갖고 있는 럭셔리한 감성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