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6일 (미국 현지시각) 브랜드 첫 전기차 리릭(LYRIQ)을 공개하고 미래 전동화 전략을 소개했다. 북미 GM 사장 스티브 칼라일(Steve Carlisle)은 “리릭을 선두로 캐딜락은 향후 10년간 혁신적 EV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공개된 전기 SUV 리릭은 GM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얼티움(Ultium) 동력 시스템을 구동해 다양한 충전 주행 거리와 성능 옵션을 제공한다. 주행 거리는 내부 테스트 기준으로 완전 충전 시 300마일(약 483km)까지 가능하다. GM은 리릭이 어느 장소에서
미국의 비영리 소비자 단체 컨슈머리포트가 미국 자동차 서비스 협회(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자동차 반자율주행시스템이 운전대와 브레이크 역할을 대신하지만 인간 운전자의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반자율주행시스템이라는 용어가 적절치 않지만 여기서는 컨슈머리포트 표현대로 사용한다)현지 시간으로 6일 컨슈머리포트는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AAA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출시되는 신차에 탑재된 반자율주행시스템은 인간 운전자를 대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 2만7350대 보다 27.7% 감소, 2019년 7월 1만9453대 보다 1.7% 증가한 1만977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대수는 14만8014대로 전년 동기 12만8767대 보다 14.9% 증가했다.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215대, BMW 3816대, 아우디 2350대, 폭스바겐 1118대, 쉐보레 1106대, 볼보 1069대, 포르쉐 914대, 렉서스 749대, 미니 629대, 토요타 520대, 포드 483대, 지프 410대,
캐딜락은 브랜드 명성 못지 않게 아름다운 차명으로도 유명했다. 1902년 시작된 캐딜락 역사에서 숫자나 프로젝트명 등을 이용한 단순 차명이 없지는 않았지만 드빌(Deville)과 스빌(Seville), 엘도라도(Eldorado), 알란테(Allante), 플리트우드(Fleetwood)와 같은 멋진 차명이 캐딜락 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캐딜락에 그런 차명은 이제 에스컬레이드를 빼고 남아있지 않다. 세단은 CT, 크로스오버는 XT로 구분하고 차급이나 차종에 따라 V 또는 숫자를 붙이는 방식으로 단순화했다. 감성을 버리고 기계적인 차명
국산차를 대표하는 현대차 계열 브랜드가 신차 품질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감성 만족도는 평범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각으로 22일 발표된 미국 시장 조사 전문 기관 J.D.파워 '2020 APEAL(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순위에서 현대차는 842점으로 대중 브랜드 가운데 10위, 기아차는 844점으로 6위에 랭크됐다.제네시스 브랜드는 864점을 받는데 그쳐 6위로 뚝 떨어졌다. 현대차는 지난 6월 J.D.파워 신차 초기 품질 조사(IQS) 순
캐딜락 브랜드가 강력한 성능의 엔트리급 퍼포먼스 세단 'CT4'와 동급 최다 수준의 옵션과 성능을 만족시킨 럭셔리 세단 'CT5'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하반기 해당 모델들의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지난 6월 한 달간 국내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1.1% 증가한 2만7350대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대비 2만3272대 보다 17.5% 증가, 2019년 6월 1만9386대 보다 41.1% 증가한 2만7350로 집계됐다. 또한 2020년 상반기 누적대수는 12만8236대를 기록해 전년 상반기 10만9314대 보다 17.3% 증가했다.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672대, BMW 4069대, 아우디 3401대, 지프 1384대, 폭스바
캐딜락 브랜드가 강력한 성능의 엔트리급 퍼포먼스 세단 'CT4'와 동급 최다 수준의 옵션과 성능을 만족시킨 럭셔리 세단 'CT5'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하반기 해당 모델들의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 신차 마케팅에 돌입한다.2일 캐딜락은 서울 논현동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CT4 · CT5를 전시하고 9월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세계 최고의 고성능 라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캐딜락 V의 DNA를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 CT4는 완벽한 전후 비율의 RWD 플랫폼 자체부터 디
미국 시장조사 전문 기관 제이디파워(J.D.POWER)가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 결과를 발표했다. 기아차가 3년 만에 전체 브랜드 1위를 탈환하고 닷지가 미국 토종 브랜드 최초로 공동 1위에 오른 것 그리고 테슬라의 신차 품질 조사가 처음 이뤄진 것이 올해 IQS의 특징이다.제이디파워 IQS는 2020년형 신차를 구매하고 90일 이상 보유하면서 겪은 불만 건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100대당 소유자의 불만 건수로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8만728
제네럴 모터스의 최고경영자 메리 바라(Mary Barra)가 순수전기차가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하는데 수십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5년 내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1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GM의 CEO 메리 바라는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 도로를 달리는 2억5000만대의 차량이 전기차로 대체되는데는 수십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녀는 20년 내 모든 내연기관차가 전기차로 대체될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20년은 너무 빠르다. 약간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교체는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국내 수입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1% 증가한 2만3000여대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가 차지했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대비 1.4%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9.1% 증가한 2만3272대로 집계됐다. 또한 2020년 누적대수는 10만886대로 전년 동기 보다 12.2% 증가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551대, BMW 4907대, 아우디 2178대, 폭스바겐 1217대, 쉐보레 11
제네럴모터스(GM)가 2017년 9월, 캐딜락 상위 트림에 적용하기 시작한 3세대 자율주행시스템 '슈퍼 크루즈(Super Cruise)'를 보다 발전시킨 '울트라 크루즈(Ultra Cruise)'를 통해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자율주행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2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GM은 기존 2017년 9월, 캐딜락 CT6 상위 트림에 적용한 슈퍼 크루즈 기능을 보다 발전시킨 울트라 크루즈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 크루즈는 3세대 자율주행시스템으로 미국 내
제네럴모터스(GM)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부 부분변경모델의 출시를 무기한 연장한다. 쉐보레 트래버스, 뷰익 엔클레이브, 캐딜락 XT4 등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18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자동차 시장 분석업체 LMC 오토모티브의 제프 슈스터 부사장을 인용해 GM은 일부 부분변경모델의 출시를 연기하고 있으며 현시점에서 해당 모델의 개발은 거의 완료된 단계로 완전 취소는 아니라고 전했다. 또 이들은 GM 대부분의 신차는 이미 상당 부분 개발이 완료된 단계로 부분변경모델 보다 완전변경모
캐딜락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의 5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연초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2020 뉴욕 오토쇼'를 통해 공개 예정이던 롱휠베이스 버전 '에스컬레이드 ESV'가 미국에서 최근 공식 출시됐다.24일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ESV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올가을 미국을 시작으로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당초 '2020 뉴욕 오토쇼'를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이던 해당 모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취소되어 일반에
지난해 고성능 'V'를 기대했던 수많은 마니아를 실망 시켰던 캐딜락이 제대로 된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CT4-V, CT5-V 블랙윙(Blackwing)이 그 주인공으로 캐딜락은 기존 V 라인 이상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두 모델 모두 10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6단 수동변속기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CT4-V 블랙윙은 3.6ℓ V6, V시리즈 플래그십 자리에 오르게 될 CT5-V 블랙윙은 6.2ℓ V8 파워트레인 탑재 가능성이 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국내 수입차 판매는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렸다. 올 1분기 수입 승용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 증가했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21.4% 증가하고 전년 동월 대비 12.3% 증가한 2만304대로 집계됐다. 또한 2020년 1분기 누적대수 54,669대는 전년 동기 보다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5093대, BMW 4811대, 쉐보레 1363대 순으로 나타
캐딜락이 도심형 럭셔리 SUV XT5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1일부터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새로운 XT5는 차량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주행, 공간, 편의 및 안전사양 등 모든 분야에서 업그레이드해 도심형 럭셔리 SUV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주행 질감, 다재다능한 SUV 본연의 활용성을 완성했다.XT5는 최근 출시한 대형 3열 SUV XT6,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에스컬레이드와 함께 중요한 SUV 라인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경쟁이 치열한 SUV 시장에서 캐딜락의 성장 가속도를 높일 것이다. 새로운 X
제네럴 모터스 산하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의 스포츠유틸리차량(SUV) 라인업이 보다 강화됐다.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준대형 모델 'XT6'를 출시하며 중형과 대형 SUV 사이를 채웠다. 이로써 캐딜락은 XT4, XT5, XT6, 에스컬레이드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다음달 본격적인 국내 고객 인도가 예정된 캐딜락의 신형 XT6를 타고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달렸다.먼저 캐딜락 코리아는 올해 국내 시장에 4대의 신차와 1대의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중 가장 먼저
굵직한 해외 모터쇼가 연이어 취소되고 크든 작든 사람이 모이는 행사가 어려워지면서 자동차는 곤혹스러운 처지가됐다. 미디어, 인플루언서, 가망고객, VIP를 초청하는 공개 행사, 최전방 영업 담당자의 신차 교육 일정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최근 신차를 공개한 수입차 업체 관계자는 "신차에 적용된 새로운 기능이나 변경 사항, 경쟁차와 비교한 자료 같은 것들을 여러 날 전시장 단위로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사람을 직접 만나는 일이 쉽지 않아 지면서 비대면 영업, 비대면 교육, 비대면 회의가 일상화됐고 최근에는 굵직한 신차를 비대면으로 공
캐딜락이 모든 탑승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대형 3열 SUV XT6를 16일, 캐딜락 하우스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XT6는 더 넓고 안전하며 스타일리쉬한 럭셔리 대형 SUV로 3열에 이르는 전 좌석 및 적재공간은 동급 최강으로 완성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캐딜락은 이번 새롭게 공개된 XT6를 통해 최근 자동차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대형SUV 시장 고객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XT6는 개선된 3.6ℓ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기본으로 장착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8kg•m의 강력한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