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올해 들어 미국 브랜드의 약진이 눈에 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부드러운 승차감, 유럽계와는 차별화된 감성 등으로 한국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전혀 다른 매력으로 각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미국의 플래그십 모델을 알아봤다.링컨의 ‘올 뉴 컨티넨탈(이하 컨티넨탈)’은 브랜드의 유산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대형 플래그십 세단이다. 무대
트렌디한 맛집과 카페, 패션 거리인 가로수길(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에 자동차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가 꾸준히 들어서면서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다.자동차 업체는 서울에서 가장 핫한 가로수길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을 알리고 이 곳을 찾는 수많은 미래 가망 고객인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서다.지난 10월부터 르노삼성자동차는 가로수길에 뉴 QM3 체험형
굵직하고 대담한 직선, 동급 최대 차체, 압도적인 존재감. 내수 수입차 시장에서 활동 중인 미국 대표 브랜드 캐딜락과 포드의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와 ‘익스플로러’의 얘기다.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두 모델은 경쟁 모델도 없는 시장에서 마니아층도 거느리고 있다.캐딜락의 풀사이즈 SUV인 ‘에스컬레이드’는 거대한 몸집과 여기서 뿜어져 나오는 웅장함으로
BMW가 뉴 X3를 선보이고 12월 판매에 돌입하면서 메르세데스-벤츠 GLC와 본격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일본과 미국 등 비독일 브랜드도 가세해 수입 중형 SUV 시장 경쟁이 볼만해졌다. 가장 적극적인 브랜드는 렉서스다.렉서스 코리아는 지난 14일, 준중형 SUV ‘NX’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소형 차급에 속
1903년 출시된 콜롬비아 런어바웃(사진)은 파격적인 가격(750달러)을 앞세워 1910년 단종될 때까지 1000대 이상 팔렸다. 콜롬비아의 다른 모델은 물론, 대부분의 자동차 가격이 3000달러를 넘었던 때, 단일 모델로 1000대가 팔린 세계 최초의 모델이다. . 1908년 등장한 포드 모델 T의 가격도 850달러였다. 그 때, 미국 전체 자동차 등록대
캐딜락이 13일부터 25일까지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한 운행을 위해 마련한 무상 점검 이벤트 ‘2017 윈터,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객들이 겨울철에도 캐딜락만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안락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실시하는 ‘2017 윈터,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는 캐딜락 서비스센터의 전문 테크니션들이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소모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16.8% 감소한 1만683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2만612대 보다 18.3% 감소했으며 2017년 10월까지 누적 19만394대는 전년 누적 18만5801대 보다 2.5% 증가한 수치다.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4539대, BMW
토요타가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재 전문지 컨슈머리포트 브랜드 신뢰도 조사에서 렉서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토요타의 지난해 순위는 2위였다. 이번 조사는 40만 명이 소유한 64만대, 300여 개의 모델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조사에 포함된 브랜드는 모두 25개다. 토요타의 평균 신뢰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80점, 렉서스는 77점을 받았다.토요타
9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월대비 15.3%, 전년 동월 대비 20.6% 증가한 2만234대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수입차 누적 등록대수는 17만3561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6만5189대 보다 5.1% 증가했다고 밝혔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606대로 가장 많았고 BMW 5299대, 랜드로버 1323대
GM이 디트로이트 햄트랙(Hamtramck) 공장의 가동을 오는 11월 중순부터 약 6주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햄트랙에서는 뷰익 라크로스와 캐딜락 CT6, 쉐보레 임팔라와 볼트(Volt)가 조립 생산된다.GM은 햄트랙의 일시적 가동 중단 결정이 “급감한 수요와 늘어나는 재고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 약 1500명의 직원이
캐딜락이 브랜드 출범 이래 최대 월간 판매실적을 다시 갱신했다. 캐딜락은 9월 한달 총 216대를 판매하며 지난 5월 기록을 깼다.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375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9%의 실적을 달성했다. 지금 추세대로 가면 캐딜락은 브랜드 출범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이 2000대를 넘어 설 전망이다. 월간 판매실적 갱신의 주역은 92대로 전월
추석 명절 황금 연휴, 차례를 마쳤는데도 5일이 남았다. 긴 추석 연휴를 활용해 여행길에 오르지 못하고 남은 연휴를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라면 이색적인 볼거리로 가득한 자동차 전시장을 추천한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이탈리아의 명차 마세라티는 오는 9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시장을
캐딜락이 14일,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플래그십 세단만의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한 감성을 유지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한 CT6 터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했다.이번에 공개한 CT6 터보는 CT6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더 낮아진 가격으로 더 다양한 고객들이 캐딜락의 플래그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기존에 소개
캐딜락이 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과 캐딜락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운영 기간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지난 8월 24일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개장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기존 9월 17일까지 약 25일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속적인 방문객 수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0.5% 감소한 1만7547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8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만5932대 보다 10.1% 증가했으며 2017년 누적 15만3327대는 전년 누적 14만8411대 보다 3.3% 증가한 수치다.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267대, BMW 4105대, 토요타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CJ 슈퍼레이스 6라운드 포디움을 모두 차지했다. 시즌 4승을 달성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이로써 챔피언십 포인트 232점으로 시즌 1위자리를 지키며 종합 우승에 다가섰다.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1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 시장 8월 판매가 또 줄었다. 현대차는 5만2507대로 지난 해 같은 달 7만518대보다 25.5%, 기아차는 5만3323대로 같은 기간 1.7% 줄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1803대로 20.4% 증가했다.현대차 부진은 심각한 수준으로 보인다. 미국에 투입된 9개 모델 가운데 지난해 같은 달보다 판매가 증가한 것은 투싼(9757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에서 조정인 씨(27. 한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년)의 '덩[德應] Korea Traditional Palanquin'이 대상을 차지했다.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조선 시대 여성들이 타고 다니던 가마의 한 종류인 ‘덩’을 활용해, 이를
캐딜락이 새롭게 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과 ‘대담한 도전’이라는 브랜드 정신, 캐딜락만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공식 오픈했다.패션, 문화의 상징과도 같은 뉴욕 소호에 작년 처음 개장한 캐딜락 하우스는 전 세계 자동차 팬은 물론 예술, 패션 트랜드 세터들
캐딜락이 115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스모키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2018 캐딜락 CTS-V 글레이셔 메탈릭 에디션을 공개했다.외관은 도어 핸들의 조명과 다크 레드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 미드 나잇 실버 19인치 단조 알로이 휠, 탄소 섬유 프런트 스플리터, 후드 밴트,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로 독특한 외관을 완성해 냈다. 인테리어는 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