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115년, CTS-V 글레이셔 메탈릭 에디션

  • 입력 2017.08.23 11:32
  • 수정 2017.08.23 16:14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딜락이 115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스모키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2018 캐딜락 CTS-V 글레이셔 메탈릭 에디션을 공개했다.

외관은 도어 핸들의 조명과 다크 레드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 미드 나잇 실버 19인치 단조 알로이 휠, 탄소 섬유 프런트 스플리터, 후드 밴트,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로 독특한 외관을 완성해 냈다. 

 

인테리어는 제트 블랙 레카로 레이스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츠 시트와 코스워스(COSWORTH) 툴 박스 분석기, 울트라 뷰 선루프로 멋스럽게 꾸몄고 퍼포먼스 데이터 리코더 시스템이  사용됐다. 

캐딜락 CTS-V 슈퍼 세단은 6.2ℓ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40마력 및 최대 토크 87.31kgㆍm의 성능을 낸다. 동력은 퍼포먼스 알고리즘 기능이 있는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제어한다.

 

고성능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에는 5가지 트랙 모드와 런치 컨트롤이 적용돼 정밀한 감각의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가격은 한화 약 1억1737만원, 이달 생산을 시작하고 115대 가운데 105 대는 미국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