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2014 아우디 R8과 뉴 아우디 RS5 카브리올레를 오는 14일 개막하는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데뷔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아이콘틱한 R8은 아우디 성능의 절정을 보여주고 RS5 카브리올렛은 트랙테스트 엔지니어링과 오픈 에어 주행이 어울려 절정의 감각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모델로 트랙 주행은 물론 일상적인 주행에도 적합하게 개발됐
연예인 김진표가 360도를 돌아 나오는 롤러코스토를 성공시킨 것쯤은 아무 것도 아닌 일이 됐다. 스턴트 맨이 미니(MINI)를 타고 공중 제비에 도전했기 때문이다.프랑스 스턴트맨 겔랑 치체리가 아무런 도움없이 도약 후 공중에서 차를 비틀어 착지하는 모험에 도전했다. 동영상을 보면 미니는 마치 다이빙 선수가 몸을 비틀며 고난도 연기를 펼치는 것과 흡사하다.이
“두통을 느낄 정도로 진동이 심합니다.”지난해 7월 기아자동차 뉴 쏘렌토R을 구입한 이성민 씨(가명·41)는 최근 부쩍 심해진 차량 진동을 수리하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찾았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 이 씨는 “멀쩡하던 차가 어느 순간부터 심하게 떨렸다”며 “시트를 통해 진동이 몸으로 전달돼 두통을 느낄 정도”라고 말했다.서비스센터 정비 담당자는 디젤엔진 차량에
올해 부터 자동차에 새로운 연비 표시 제도가 도입되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르노삼성차의 연비가 동급 최고라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르노삼성차는 4일, 대표모델인 SM3와 SM5가 신 연비를 기준으로 동급 최고라고 발표했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신연비 측정 기준에서 New SM5 Platinum이 중형차 최고
현대차가 지난 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8.9% 증가한 70만3007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차도 같은 기간 15% 증가한 55만7599대를 판매해 현대.기아차 두 곳을 합쳐 총 126만대의 실적을 거뒀다.다만 12월에는 현대차의 판매 증가세가 주춤했고 특히 기아차는 2010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현대
한국지엠 ‘쉐비 케어3-5-7 서비스’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더 연장된다. 쉐비 케어 3-5-7 서비스는 3년간 총 3회 엔진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5년 또는 10만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로 구성된다. (단, 수입 모델인 카마로 및 법인 택시 등 특별구입 조건 차량 제외)안쿠시 오로
혼다 CR-V가 美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캘리블루북(Kelley Blue Book) 웹사이트에서 지난 한 해 가장 많은 검색 건수를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웹사이트 방문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모델의 검색건수를 집계해 발표하는 순위에서 혼다 CR-V는 상위 20개 모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캘리블루북이 발표한 TOP 20에는 혼다 CR-V에 이
지난 5월 현대차 그랜저를 구입한 Y씨(경기도 김포시)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주행 중 후륜 좌측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다는 TPMS 경고등이 들어왔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어이없는 오류를 발견했기 때문이다.Y씨에 따르면 "정작 이상이 발생한 타이어는 TPMS의 경고와 다른 반대쪽이었다"며 "펑크가 나면서 오른쪽 타이어의 공기압이 빠졌지만 인디게이터는 왼쪽 타이어 공기압이 낮은 것으로 계속 표시가 됐다"고 말했다.더 큰 문제는 TPMS 모듈을 교환하는 등 수리를 한 후에도 이와 동일한 현상이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쌍용차가 계사년 뱀띠해를 맞아 1월 한달 동안 개별소비세 지원, 각종 타겟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쌍용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에 맞춰 뉴 체어맨W와 체어맨H 뉴클래식 구매시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코란도 C는 30만원을 지원한다.로디우스 유로는 차량가격의 5%인 취득세(등록세 포함) 지원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푸조의 프리미엄 해치백 208이 스페인 ' 2013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 올해로 41회 째를 맞는 스페인 ' 2013 최고의 차'는 스페인 주요 매체 자동차 기자 협회에서 평가해 선정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특히 2012년에 출시된 54 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스페인 최고의 차 평가에서 푸조 208 은 138점을 획득, 79점으로 2 위를
한국도요타가 도요타의 글로벌 1 위 판매 및 신형 캠리 런칭 1주년을 기념,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뉴 캠리(하이브리드 포함)와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의 2012년형 구매시에는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혹은 현금 구매시 2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한다.국내 고급 미니밴 시장을 개척한 시에나는 저리(3.75%) 운용 리
지난 해 3 월 차세대 GS 를 시작으로 RX, ES, LS 등 다양한 신차를 선보인 렉서스가 새해부터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발표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 특히 렉서스 하이브리드 구매시 혜택을 차별화해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렉서스는 1월 한달간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 보증기간을 10년/20만km로 연장한다고
기아차는 '2013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 에서 활약 할 볼 키즈 한국 대표 20 명을 2 일 호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볼키즈는 80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영어 능력 평가 , 실기 평가 등 2 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400 대 1 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통과했다. 호주로 떠난 볼 키즈는 시드니에서 현지 문화를 체험 한
국내 베스트셀링카인 현대차 신형 쏘나타가 주행거리 1000km에서부터 시동을 걸 때마다 ‘덜덜덜’ 거리는 ‘경운기 소리’가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현대차는 그러나 적극적인 해결보다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경운기 소리가 발생하는 쏘나타 차주들은 이 같은 현대차의 ‘안하무인’ 자세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지난해 2.0
기아차가 북미 시장에서 판매하는 모델의'UVO'에 구글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첨단 텔레메틱스 시스템인 UVO에 적용되는 구글 솔루션은 2014년형 소렌토에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다.구글 솔루션은 통합 경로 안내와 함께 지역 정보를 탐색해 제공하게 된다. 구글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UVO 시스템은 스마트 폰으로 관심장소를 등록할 수 있고 기아차 판매점
벤틀리가 엄청난 성능과 최고급 사양으로 무장한 4인승 컨버터블 '컨티넨탈 GT 스피드 컨버터블'의 상세 제원을 2일(현지시간) 공개했다.오는 14일 개막하는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데뷔하는 컨티넨탈 GT 스피드 컨버터블은 트윈 터보차져 6.0리터급 W12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62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GT 스피드 컨버터블의 최고속도는 3
BMW 코리아는 1일자로 그룹내 각 부문의 새로운 담당을 임명하는 등 보직변경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변경된 보직은 다음과 같다.- 한상윤 상무 → BMW 그룹 코리아 세일즈 총괄 상무- 이재준 상무 → BMW 그룹 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 이윤모 상무 →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상무- 전승원 이사 &rar
2012년 자동차 판매가 총 819만8365대로 2011년 775만9296대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 등 5개 완성차업체들의 작년 실적을 집계한 결과, 내수는 140만3165대로 2011년 146만5150대보다 4.2% 줄었다. 반면 수출은 679만5200대로 629만4146였던 2011년보다 8.0%가 증가했다.현대차는 총 440만194
현대차는 2012년 연간 국내 66만7777대, 해외 373만417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보다 8.6% 증가한 440만194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내수시장이 부진했지만 해외공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체 판매는 늘었다. 차종별로는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반떼 86만2741대를 비롯해 엑센트 70만666대, 쏘나타
신형 싼타페의 광고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네덜란드에서 방영 금지 처분을 받았다. 네덜란드 피츠로이 암스테르담이 제작한 이 광고에는 3명의 여성이 더위에 지친 가운데 싼타페의 섹시함에 매료되는 내용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문제는 네덜란드 당국이 싼타페의 섹시함에 매료된 여성들의 특정한 신체부위가 클로스업되는데다 리액션이 성적 상상을 유도하고 있다고 보고 방영을 금지했다.현대차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유럽에서도 비교적 관대한 문화를 갖고 있는 네덜란드에서 수위가 낮은 광고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