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가 ‘뉴 RC, RC F’의 출시를 기념해 ‘와쿠도키(두근두근) 나이트’를 개최한다. 자동차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토크쇼와 영화 ‘MIB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관람의 총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와쿠도키 나이트’는 6월 12일 잠실 롯데월드몰 소재의 커넥트투와 롯데시네마에서 실시된다. 토크쇼에서는 렉서스 퍼포먼스 라인업의 개발 스토리, 영화 맨인블랙 속에서의 렉서스와 RC F 스토리 등, 렉서스 브랜드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은 6월 6일까지 렉서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렉서스
폭스바겐의 전기 스포츠카 ID.R이 뉘르부르크링-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6분 5.336초 만에 주파, 압도적인 신기록을 작성하면서 e-모빌리티의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 폭스바겐 ID. R의 드라이버 로메인 뒤마스는 2017년 피터 덤브랙이 기록했던 최고기록을 무려 40.564초나 앞당기면서 전기차 부문 신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폭스바겐 ID. R은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코스를 평균 204.96 km/h로 주파하면서 폭스바겐 전기차의 강력한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두 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해 최고 500kw(680 PS)의
세계적 슈퍼카 업체 페라리가 지난달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F90 스트라달레(Stradale)'를 공개한 가운데 해당 모델의 비공식적 가격이 공개됐다.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SF90 스트라달레의 판매 가격은 독일 현지에서 세금 포함 130만9000유로, 한화로 약 17억4000만원에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인도 시점이 내년 1분기로 예정된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는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최고출력 986마력의 막강한 파워와 효율을 자랑한다.SF90 스트라달레에
모터쇼의 꽃으로 불리지만 콘셉트카는 난해하다. 생김새는 물론이고 적용될 것이라는 첨단 기술의 실현 가능성까지 해석이 쉽지 않다. 콘셉트카는 판매보다 완성차 메이커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디자인은 물론, 기술의 한계도 콘셉트카에는 없다. 그래서 더 기괴하고 파격적인 콘셉트카가 모터쇼에는 경쟁적으로 등장한다. 소비자가 어떤 트랜드에 관심을 갖는지, 여기에 맞춰 신차 개발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189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세계 최초로 열린 이후 지금까지 콘셉트카가 '모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6.7% 감소한 1만9548대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에는 여전히 메르세데스-벤츠의 E 클래스가 차지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4월(1만8219대) 보다 7.3% 증가, 2018년 5월 2만3470대 보다 16.7% 감소한 1만9548대로 집계됐다.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대수는 8만9928대로 전년 동기(11만6798대) 보다 23.0% 감소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092대, BMW 3383대, 렉서스 143
지프(Jeep)가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형 SUV인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의 디젤 라인업인 오버랜드 3.0 터보 디젤 및 써밋 3.0 터보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그랜드 체로키는 78년의 헤리지티를 담은 지프만의 오프로드 4x4 시스템부터 최고의 안락감을 선사하는 편안한 고급스러움, 보다 높은 연비 효율성, 70개 이상의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품어 합리적인 아메리칸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지프의 프리미엄 SUV다.이번에 출시한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0 디젤과 써밋 3.0 디젤 모델은 한국 고객의 선호
지난 20년 동안 재규어의 디자인 혁신을 이끈 이안 칼럼((Ian Callum. 64세)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재규어는 4일(현지 시각) "수석 디자이너 이안 칼럼의 자리를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디렉터를 맡고 있는 줄리안 톰슨이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톰슨은 7월 1일부터 재규어 디자인의 최고 임원으로서 업무를 맡게 된다. 재규어를 떠나는 이안 칼럼은 1999년부터 수석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F-타입을 비롯해 XE, XF, XJ 세단 그리고 F페이스와 E-페이스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주도하며 세계 3대 자동차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국내시장에서 전기동력차 판매가 정부 지원정책 등에 힘입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입차 판매 증가율이 국산차 대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내 친환경차 판매는 2013~2018년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34.1%로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브랜드 국적별로 살펴보면, 국산차량의 증가율은 30.7%로 국적별 가장 낮은 실적을 보였다. 특히 2018년도에는 전년대비 17.3%증가에 그쳐 평균 26.2% 대비 크게 낮아졌다.반면, 미국브랜드는 176.8%, 독일 브랜드는 145.2%, 일본 브랜드는 35
지난 달 13일 판매를 재개한 2019년형 폭스바겐 아테온이 수입차 업계에서 보기 드문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테온은 보름 남짓한 기간 동안 일 평균 45대, 총 673대를 팔아 지난해 12월 출시 첫 달 세운 760대(일 평균 24대)보다 두 배가량 빠른 속도로 팔렸다. 폭스바겐 플래그십 세단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로 꼽히는 아테온은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경제성을 고루 갖췄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새로운 인기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강화된 내부 인증 프로세스 등
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부분변경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쌍용차 최초로 1.5터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하는 한편 동급 최다 13가지 주행제어기술 적용으로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4일 쌍용차에 따르면 출시 후 4년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티볼리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 등이 주요 포인트다.전면부는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
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부분변경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쌍용차 최초로 1.5터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하는 한편 동급 최다 13가지 주행제어기술 적용으로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4일 쌍용차에 따르면 출시 후 4년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티볼리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 등이 주요 포인트다.먼저 전면부는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르노삼성차의 역사, SM5가 단종 수순을 밝고 있는 가운데 2000대 한정 마지막 판매가 시작됐다. 르노삼성차는 4일, SM5 클래식 동일 사양의 모델 '‘SM5 아듀’를 2000대 한정 2000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SM5 아듀’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며 판매 역주행을 기록했던 SM5 클래식의 한정판이다.SM5 클래식과 동일한 사양으로 구성되지만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보다도 155만원 더 저렴한 2000만원(부가세 포함)에 책정됐다. SM5 아듀는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9.8㎏·m의 2.0ℓ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