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차량의 일반 구매와 구조 변경이 자유롭게 되면서 중고차 가격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에 따르며 출고 5년 이내 LPG 중고차 구매가 누구나 가능해지면서 해당 모델의 중고차 시세가 최대 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고차 매물 등록이 가장 많았던 LF 쏘나타는 규제완화 전 1051만원에서 규제완화 후 1113만원으로 5.9% 상승했다. 올 뉴 K7은 1995만원에서 2105만원으로 5.5%, 그랜저 IG는 2511만원에서 2564만원으로 2.1% 상승했다.각 모델의 중고차 시장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딜러의
쌍용차가 지난 5월 내수 1만106대, 수출 2232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 233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출 라인업 개편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것이다.다만, 코란도 등 신차 출시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누계 대비로는 9.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코란도는 물론 티볼리 브랜드의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7월 1일부터 전국 23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모델 연식 2017년부터 2019년 D5 모델의 파워펄스 에어호스를 교체하는 자발적 무상수리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자발적 무상수리 캠페인은 일부 D5 모델에서 파워펄스 내 에어호스에 미세한 균열이나 탈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진행이 결정됐다. 대상 차종은 17년식부터 19년식의 XC90, S90, CCV90, XC60 4개 차종의 D5 모델 총 6705대이며, 대상 차량 고객들에게 별도로 고객통지문이 전달될 예정이다.파워펄스는 정차 또는 30k
전기차 역사는 187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럽에서 시작해 미국에 진출, 내연기관을 누르는 위세를 떨쳤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위기감을 느낀 석유 업계의 음모론 얘기도 있지만 엄청난 무게와 그에 못지않은 충전 시간에도 항속거리가 형편없이 짧아 반짝 인기를 누리고 사라졌다. 전기차가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100년이 훌쩍 지난 1990년대부터다.화석연료의 고갈,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배출 가스 규제가 강화되자 전기차가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떠올랐고 각국의 정책, 각 브랜드의 개발 경쟁으로 이어졌다. 다시 부활한 전기
BMW 그룹 코리아가 6월 말 공식 출시될 예정인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7시리즈는 지난 197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 세대마다 진화를 거듭하며, 4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진보적인 럭셔리와 혁신 기술의 아이콘으로 사랑을 받아온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다.이번 뉴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새로운 디자인과 최고의 주행 역동성, 완벽한 승차감, 최첨단 주행보조 및 편의 기능을 적용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한층
닛산의 대표적 중형세단 '알티마'의 6세대 완전변경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3일 한국닛산은 신형 알티마는 6년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델답게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성능, 주행 안전 장치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밝히고 국내에는 2.5리터 4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2.5 스마트, 2.5 테크, 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된 2.0 터보 등 총 3개 라인업으로 구성해 고객별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트림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특히 2.0 터보 모델의
전좌석 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한 독립 시트를 비롯 높은 전고와 화물공간으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르노 '마스터 버스'가 합리적 가격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3일 르노삼성은 지난 3월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했던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과 더불어, 고정형 시트를 갖춘 13인승 모델을 함께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르노 마스터 버스 13/15인승 모델은 모두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당시 폭발적 호응을 얻었던 마스터 밴의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동일하게 적용했다.르노 마스터 버스는 전
공간 활용성이 높고 주행거리가 긴 실용적인 전기차가 인기다. SK엔카닷컴이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실시한 ‘현실로 다가온 전기차, 나에게 딱 맞는 전기차는?’ 투표 이벤트에서 기아 니로 EV가 가장 받은 표를 받았다고 밝혔다.SK엔카닷컴이 운영하는 전기차 전문 웹사이트 EV포스트에서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는 총 8272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기아차 니로를 선택한 참가자가 2789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BMW i3가 2253명, 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2128명, 르노 트위지가 1102명의 선택을 받았다
영국 출신 경량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현지시각으로 다음달 16일 하이퍼카 출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타입 130'으로 명명된 로터스의 하이퍼카는 브랜드 탄생 71주년을 기념해 오직 130대 한정판으로 제작된다.로터스의 본고장 노퍽에서 생산될 해당 모델은 카본 파이버 외장을 기반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기 파워트레인을 기본으로 선보일 것으로 소개됐다.외신들은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신차 디자인이 과거 로터스를 기반으로 보다 역동적이며
현대차가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5월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TCR 아시아 시리즈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i30 N TCR은 지난 4월에 개최된 말레이시아 세팡 개막전과 5월 중국 주하이 경기에 이어 세 대회 연속 우승행진을 이어갔다.이번 대회에는 폭스바겐 ‘골프 GTI TCR’, 아우디 ‘RS3 LMS TCR’, 혼다 ‘시빅 Type R TCR’ 등 총 21대의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한 가운데 ‘i30 N TCR’은 결승2에서 우승(루카 엥슬러∙리퀴몰리 팀
콘티넨탈의 타이어 사업본부가 제너럴모터스(GM)가 뽑은 ‘2018 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GM이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 협력사’ 상은 GM의 기대치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며 가치 창출과 혁신에 기여한 협력사들에게 수여된다. GM의 ‘올해의 우수 협력사’상은 글로벌 구매, 엔지니어링, 품질, 제조 및 물류 담당 중역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제품 구매, 글로벌 구매, 제조 서비스, 고객 서비스, AS, 물류 등 각 분야의 평가 기준에 따라 협력사들을
마세라티가 ‘기블리 카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모델을 월 납입금 약 105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블리 105 프로모션’을 3일부터 진행한다.국내 50대 한정 판매되는 기블리 카본 에디션은 차량 외부에 탄소섬유 소재의 카본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고 마세라티의 레이싱 혈통이 드러나는 역동성을 더했다.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 후면 스포일러, B필러와 C필러, 도어실 플레이트 등 디테일을 카본으로 마감해 심플하면서도 더욱 날카로워진 스포티함을 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전국 10개 마세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