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차는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에 지난 달까지 총 13대의 ‘코나 일렉트릭’을 공급했다. 13대 중 5대는 순찰차로, 나머지 8대는 일반 업무용으로 사용된다.이번 경찰차 선정과정에서 ‘코나 일렉트릭’은 생 갈렌 주 경찰이 마련한 엄격한 조건과 테스트를 만족시킨 유일한 전기차였다. 생 갈렌 주 경찰은 경찰용 전기차 최저요건으로 출력은 100kW이상,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0 km 이상, 구매비용은 5만 스위스프랑(CHF) 이하여야 한다는 엄
기아차가 이달 중 사전계약을 시작하는 준대형 세단 K7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PREMIER’에 한 단계 진보한 인포테인먼트 기술인 ‘카투홈(Car to Home)’과 ‘자연의 소리’ 기능을 처음으로 탑재한다고 9일 밝혔다.카투홈은 자동차 안에서 가정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의 홈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K7 PREMIER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스피커는 물론, 고객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초연결 시스템을 구현했다.기아차는 카투홈 기술 구현을 위해 KT, SK 텔레콤, 현대
르노삼성차가 오는 6월 10일부터 THE NEW QM6 LPe(LPG 엔진 버전)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국내 출시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모델 라인업 가운데 하나인 THE NEW QM6 LPe는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디자인과 LPG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국내시장 유일의 LPG SUV’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THE NEW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할 수 있는 도넛탱크(DONUT TANK®)를 적용함으로써 중형 SUV 특유의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으며, 가솔린과 동일한 수준의 정
자동차 안전에 대한 기준은 교통 인프라부터 법적 제도적 규정과 벌칙조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하게 운전하고 상대방을 배려하고는 양보 운전에 달려있다. 친환경 경제 운전을 통해 한 템포 느린 운전을 하는 것도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된다.자동차 자체의 안전장치 또는 장착된 시스템도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자동차에 장착하는 각종 튜닝부품이나 용품 중 안전에 직결되는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선팅이다. 윈도 틴팅이 더 정확한 용어인 선팅은 국내에 운행되는 약 2300만대 대부분에 사용되고 있다.색깔의 정도는 다르지
모터쇼의 꽃으로 불리지만 콘셉트카는 난해하다. 생김새는 물론이고 적용될 것이라는 첨단 기술의 실현 가능성까지 해석이 쉽지 않다. 콘셉트카는 판매보다 완성차 메이커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디자인은 물론, 기술의 한계도 콘셉트카에는 없다. 그래서 더 기괴하고 파격적인 콘셉트카가 모터쇼에는 경쟁적으로 등장한다. 소비자가 어떤 트랜드에 관심을 갖는지, 여기에 맞춰 신차 개발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189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세계 최초로 열린 이후 지금까지 콘셉트카가 '모
기아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쏘렌토 후속이 스위스 알프스에서 주행 테스트 중 포착됐다. 4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일 쏘렌토 후속은 BMW X5와 나란히 달리고 있어 이를 벤치마킹 할 것으로 예상된다.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정된 기아차 쏘렌토 후속은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 변화 뿐 아니라 파워트레인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도입이 예상된다.현대차 신형 싼타페와 플랫폼을 공유하게 될 쏘렌토 후속은 외관 디자인에서 앞서 선보인 기아차 호랑이코 그릴 디자인을 보다 각진 형태로 정사각형 모양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K7의 부분변경모델 'K7 프리미어(PREMIER)'가 오는 12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신차는 내외관 디자인의 과감한 변경과 함께 세부 디테일 완성도를 높여 고급감을 강조했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비트 360'에서 K7 프리미어의 사진 및 영상발표회를 갖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먼저 신차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특징을 더욱 극적으로 강조하고 선과 면의 과감한 조합을 통해 당당하고 품격 있는 디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 브랜드 최초 콤팩트 퍼포먼스 SUV ‘E-PACE’의 디젤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재규어의 퍼포먼스 SUV ‘페이스’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 E-PACE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사륜구동 퍼포먼스 SUV다.이번에 E-PACE 라인업에 추가되는 디젤 모델은 재규어가 자체 제작한 고성능, 고효율의 인제니움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량화 및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43.9kg.m 의 강력한
르노삼성차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캠퍼스에 위치한 ‘르노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에서 국내 스타트업들과 함께 개발 중인 혁신기술들의 데모 버전과 진행 상황을 내부 공유하는 행사를 가졌다.5일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르노삼성자동차 이노바투스 TF 데모 세션’으로 르노삼성자동차 내 다양한 부서원들로 구성된 알파팀과 국내 스타트업들이 공동 개발 중인 다양한 신기술들의 발표와 시연으로 이뤄졌다. 이날은 공간 활용을 높일 수 있는 대체 부품 관련 신기술을 비롯해, 소비자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 헬스
쌍용차가 소형 SUV 베리 뉴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스트리트패션 브랜드 커버낫(COVERNAT)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전시장 내방 고객 및 SNS 인증 이벤트 등 새로운 티볼리의 탄생을 알리는 참여 마케팅이 온∙오프라인에서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쌍용차는 커버낫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새로운 티볼리 알리기에 나선다. 양사는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동대문 패션의 중심지 두타 광장에서 베리 뉴 티볼리와 커버낫 공동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신차 베리 뉴 티볼리(1대)와 티볼
미쉐린이 6월 4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한 무빙온 서밋(Movin'On Summit)에서 승용차에 적용되는 차세대 에어리스 휠 기술, 미쉐린 업티스 프로토타입(Uptis)을 선보였다.또한, 미쉐린과 GM은 이르면 2024년 업티스의 승용차 도입을 목표로 프로토타입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공동 연구협약을 발표했다. 미쉐린과 GM은 쉐보레 볼트 EV 등의 차량을 시작으로 업티스의 시제품을 시험하고 있으며, 올해 말 미시간에서 쉐보레 볼트 EV에 제품을 장착하고 실제 주행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업티스는 공기가
7일 국토교통부는 토요타, 벤츠, 혼다, 스바루, 만트럭, 스즈키, 쌍용차 등 7개 자동차 총 23개 차종 4만9360대 및 만트럭 건설기계 8개 모델 69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렉서스 ES300h 등 9개 차종 3만7262대의 경우 자동차 부품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후부반사기의 반사성능이 기준을 만족하지 않아 리콜 및 과징금 부과에 들어간다. 리콜 해당 모델은 2012년 2월10엘서 2017년 12월 1일 제작된 ES300h, 2012년 2월 14일에서